형설지공/경제경영
2003. 12. 21.
세녹스는 탈세를 전제로 제조되는 가짜휘발유
자료출처: 산업자원부/기획특집 작년 6월부터 소위 “새로운 개념의 첨가제이자 알콜연료”라고 주장하는 자동차용연료가 세녹스(Cenox)라는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그 이후 세녹스와 유사한 제품들인 LP-POWER, ING등 10여종이 넘는 제품이 첨가제라는 명목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자원부는 이 물질을 석유사업법에서 제조·판매가 금지되는 '유사석유제품'(일명 가짜휘발유)으로 규정하고 전국의 지자체, 경찰서와 함께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일반인들이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에서 석유를 대체하는 신개념의 값싼 연료를 정부가 지원하지는 않고 단속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정부가 세녹스에 대하여 휘발유와 동일한 과세를 하고 적정한 품질기준을 두어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