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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고시

경북 9급 행정, 4월 말 필기시험 치른다









경북 9급 행정, 4월 말 필기시험 치른다

경북 지방직 시험의 대략적인 윤곽이 27일 밝혀졌다.

경북도청은 도 홈페이지에 내년도 선발인원 및 시험일정을 사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시험의 선발인원은 31개 직렬에 걸쳐 총 560명(잠정) 정도이다. 지난해 선발인원(28개 직렬 1,047명)보다 절반정도 줄어든 선발규모다.

직렬별로 잠정적인 선발인원은 6급 약무 1~4명, 7급 수의 1~4명, 9급 행정 270명정도(23개 시ㆍ 군 중 19개 시ㆍ군만 선발예정), 행정장애 9명, 농업 35명, 토목 35명, 세무 18명, 사회복지 18명, 건축 24명, 지적 24명, 임업 15명, 전산 10명, 간호 10명, 기계 7명, 의료기술 7명, 보건 7명, 환경, 전기, 화공, 수산, 사서, 축산, 식품위생, 도시계획, 전자통신기술 각 1~4명, 농촌지도(농업) 20명, 농촌지도(원예) 5명, 생활지도(생활) 2명, 연구사 7명 (학예, 농업, 임업, 가축위생 1~2명) 등이다. 이 중 9급 행정직은 지난해 선발인원(483명)보다 213명이 줄어들었다. 7급은 수의직을 제외한 행정, 토목, 농업 등은 현재로서는 선발계획이 없는 상태이다.

아울러 이번 시험의 예상일정은 공고 2월초, 원서접수 3월, 필기1차(행정직 등) 4월말, 필기2차(농업직 등) 6월 순으로 진행되며, 세부 직렬별 필기시험 일자는 1월말에서 2월초에 확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내년도 거주지 기준은 ‘2007년 1월 1일 현재 주소 또는 본적이 경상북도내로 되어 있는 자(울릉군 선발인원은 울릉군내로 주소 또는 본적)’로 제한된다.

단, 9급 행정직의 경우 2006년 거주지제한(응시 시군으로 주소 또는 본적)에서 다소 변경된다. 2007년은 경북도내로 거주지가 제한될 예정이다.

경북도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공지된 내용은 실제 공고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1월 말에서 2월초에 확정되는 공고를 참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시험을 치른 경북 소방직 및 기능직의 선발인원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 직렬의 최종수요조사 시점은 7월말에서 8월이며, 공고는 8월 말, 필기는 10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등록일 : 200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