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형설지공/고시

합격이 확실한 시험 공부 방법에 대한 소고(小考)

1. 탑메뉴 시험가이드에 있는 시험 현황과 시험 자료, 통계는 공무원시험 준비 방법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응시자 성적분포는 경쟁률은 허수이며 응시자 중 실제 합격권역에서 경쟁하는 이들의 수는 많지 않지만 아주 작은 실력 차이에서 당락이 갈리고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응시자들이 실력을 갖추지 못하고 응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험 준비는 1단계는 합격권역의 진입, 2단계는 합격 보장 실력 양성으로 구분하여 생각하여야 합니다.



 


2.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간단한 수험서로 대충 공부하고 운좋게 합격하길 기대합니다. 그렇게 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작금의 취업현실이, 특히 공무원시험이 그렇지가 못합니다. 그런 자세의 수험생들이 몇 년씩 매달려도 실패하고는 결국 포기하고 떠나는 이들입니다. 공무원시험은 경쟁자를 이겨야 합격하는 시험이므로 남과 같이 해서는 아니되고 남보다 적어도 하나를 더 공부하려 하여야 합격가능성은 점점 높아집니다.



 


3. 학원 강의만 듣고 적당히 쉽게 공부해도 기본적인 실력은 생깁니다. 그러나 합격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1문제 또는 1점 차이로 수십, 수백명, 수천명이 불합격이 되는데 그정도로는 합격권에서 경쟁도 못해보고 맙니다.
학원 강의가 도움이 안된다는 말이 아니라 소극적으로 얻은 실력은 기본적인 실력이거나 잘되어야 합격권역에 겨우 진입하는 실력일 뿐 합격을 보장하는 실력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 공부 외에 다른 경쟁자들이 소홀히 하거나 다루지 않은 부분을 스스로 찾아내어 공부하여야 1문제, 1점을 더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공무원시험에는 학원 강사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합격하는 시험이 수두룩합니다.



 


4. 실력은 학습량에서 결정됩니다. 바보처럼 미련하게 많이 공부하는 자가 최후의 승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요령껏 적게 공부하고 합격하려 하지 말고 바보처럼 넘치게 더 많이, 더 많이 공부하려 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5. 구하신 수험서를 (처음부처 완벽히 소화하고 넘어가려 하지 말고) 가볍게 (소설책을 읽는 기분으로) 수록 순서대로 이론을 읽고 그 단원의 문제를 다루면서 바로 공부한 부분을 앞에서 확인하는 방법으로 수험서의 끝까지 본 후 처음부터 다시 보는 방법으로 반복하여 4번 정도를 보세요. 이론을 읽고나서 문제를 다루면서 문제화 될 수 있는 부분, 중요한 부분이 보이고, 암기할 부분, 이해할 부분이 구분되며 저절로 암기와 이해도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4번을 본다면 최소한 10번 이상의 반복학습 효과가 있으며 실력도 상당한 수준에 오르게 되는데 이 때쯤이면 합격권역에도 들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 기출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보면 자신의 실력 정도가 중상위권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 다음에는 다양한 (객관식) 문제를 많이 다루어 보는 일만 남습니다. 이 때 문제집을 구하는데 드는 책값은 아끼지 마세요.


6. 합격권역에 든 수험생끼리는 누가 문제를 많이 다루어 보느냐는 싸움이 됩니다. 기출문제냐 예상문제냐를 가릴 것 없습니다. 다양한 문제집을 다루면서는 그간 미처 공부하지 못했던 이론 부분이나 접근 방법이 다른 부분이 다루어진 문제를 많이 찾아낼수록 유리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풀고 그런 이론들을 (그럴 일이 많지 않지만 도서관을 뒤지고 서점을 뒤져서 수험서, 이론서 등에서) 찾아 정리하면 합격권역에서도 상위권에 진입되며 그 때 비로소 합격이 보장되는 실력이 생깁니다.



 


고시넷의 모든 자료는 고시넷 의 허락없이 발췌·인용·링크·게시·배포 등을 할 수 없음.
    만약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제재를 받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
고시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