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의 목표: 제한된 소득을 가지고 효용을 극대화(utility maximization, given income)하는 것이다.
- 소비 이론에는 한계효용이론, 무차별곡선이론, 현시선호이론이 있다.
- 무차별곡선이론은 한계효용이론의 가정이 비현실적이라는 데에서 출발하여 가정을 현실에 보다 근접하게 완화시킨 상태에서 동일한 결론을 유도했다.
1. 총효용과 한계효용
- 가정: 한계효용이론은 사람이 느끼는 만족의 정도(효용)를 측정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ㅇ 이 가정은 비록 비현실적이지만 그로부터 우리가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여도 무방하다.
(1) 총효용과 한계효용의 정의
- 총효용: 일정 기간 동안 일정량의 재화를 소비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주관적인 만족감을 효용이라 한다.
- 일반적으로 재화의 소비량이 늘어나면 소비자가 얻는 총효용은 증가한다.
ㅇ 이 때 재화를 한 단위 추가로 소비했을 때 총효용은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알고 싶어진다.
ㅇ 즉 소비가 증가하면 총효용이 증가한다는 방향은 알았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알고 싶음 ⇒ 한계효용의 개념으로 측정한다.
- 한계효용(marginal utility): 소비를 한 단위 추가할 때 발생하는 효용의 증가분을 말한다.
ㅇ 한계효용 = 효용의 증가분 / 소비의 한 단위 증가
-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law of diminishing marginal utility):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한계효용은 감소한다. (단 기타 재화의 소비는 일정할 때만 성한다.)
ㅇ 첫 잔의 시원한 맥주가 주는 한계효용은 매우 크지만 맥주를 한 잔 한 잔 더 마심에 따라 한계효용은 감소한다.
(2) 총효용과 한계효용의 관계
① 수학적으로 한계효용은 총효용 함수를 1차 미분한 결과이다.
ㅇ 즉 한계효용은 총효용 곡선의 접선의 기울기이며 반대로 총효용은 한계효용을 누계한 것이다.
② 따라서 총효용이 극대일 때 한계효용은 0이다.
ㅇ 총효용은 어느 수준 이상의 소비가 되면 감소함 = 어느 수준 이상의 소비가 되면 한계효용은 (-)가 된다.
2. 소비자 균형
- 소비자들은 효용이 극대점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 패턴을 변화시킨다.
- 효용이 극대점에 도달할 때 소비자 균형이 달성된다.
- 효용극대화의 조건: ① 한계효용균등의 법칙, ② 예산제약식이 충족될 때 소비자의 효용이 극대화된다.
① 한계효용균등의 법칙
- x재의 한계효용/x재의 가격 = y재의 한계효용/y재의 가격
- 화폐 한 단위의 한계효용이 모든 재화에 대해 같을 때 소비자 균형이 달성된다.
- 만약 화폐 한 단위의 한계효용이 다르다면 낮은 재화로부터 높은 재화로 구매를 변경시킴으로써 총효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ㅇ 만약 x재의 한계효용/x재의 가격 > y재의 한계효용/y재의 가격이라면, y재의 소비를 줄이고 그 예산으로 x재의 소비를 늘림으로써 전체 효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 x재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x의 한계효용이 체감하기 시작하고 y재의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y재의 한계효용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 부등호의 차이가 감소하다가 궁극적으로 등호가 성립한다. → 등호가 성립하면 x재나 y재의 소비를 변화시켜도 총효용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는 그 상태에 머무르려고 한다.
② 예산 제약식(budget constraint)
- x재의 소비 × x재의 가격 + y재의 소비 × y재의 가격 = 소득
- 소비자가 소비할 수 있는 것은 예산 범위 안에서이기 때문이다.
3. 총효용과 한계효용의 적용
*소비자 잉여
- 소비자 잉여(consumer's surplus): 소비자가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라도 얻고 싶은 재화를 그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여 얻은 순이득을 말한다. 즉 소비자가 그 재화를 얻기 위해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는 가격이 그가 실제로 지불하는 가격을 초과하는 부분을 말한다.
- 소비자 잉여는 왜 발생하는가?
ㅇ 우표, 신문과 같은 재화의 값은 그 효용에 비하면 너무나 싸다.(매우 큰 소비자 잉여의 예)
ㅇ 소비자잉여는 희소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얻은 교환의 이익이다.
- 교환에는 생산자도 있기 마련인데 소비자만 소비자잉여를 얻는가?
ㅇ 생산자 역시 생산자 잉여를 얻게 된다.
- 결국 교환을 통해 사회 전체의 후생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ㅇ 자급자족의 경제보다 교환경제의 후생수준이 커짐을 의미한다.
ㅇ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자기가 직접 모두 생산해야 한다면 자기가 필요로 하는 것만큼만 생산하려 할 것이다
- 소비 이론에는 한계효용이론, 무차별곡선이론, 현시선호이론이 있다.
- 무차별곡선이론은 한계효용이론의 가정이 비현실적이라는 데에서 출발하여 가정을 현실에 보다 근접하게 완화시킨 상태에서 동일한 결론을 유도했다.
1. 총효용과 한계효용
- 가정: 한계효용이론은 사람이 느끼는 만족의 정도(효용)를 측정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ㅇ 이 가정은 비록 비현실적이지만 그로부터 우리가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여도 무방하다.
(1) 총효용과 한계효용의 정의
- 총효용: 일정 기간 동안 일정량의 재화를 소비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주관적인 만족감을 효용이라 한다.
- 일반적으로 재화의 소비량이 늘어나면 소비자가 얻는 총효용은 증가한다.
ㅇ 이 때 재화를 한 단위 추가로 소비했을 때 총효용은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알고 싶어진다.
ㅇ 즉 소비가 증가하면 총효용이 증가한다는 방향은 알았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알고 싶음 ⇒ 한계효용의 개념으로 측정한다.
- 한계효용(marginal utility): 소비를 한 단위 추가할 때 발생하는 효용의 증가분을 말한다.
ㅇ 한계효용 = 효용의 증가분 / 소비의 한 단위 증가
-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law of diminishing marginal utility):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한계효용은 감소한다. (단 기타 재화의 소비는 일정할 때만 성한다.)
ㅇ 첫 잔의 시원한 맥주가 주는 한계효용은 매우 크지만 맥주를 한 잔 한 잔 더 마심에 따라 한계효용은 감소한다.
(2) 총효용과 한계효용의 관계
① 수학적으로 한계효용은 총효용 함수를 1차 미분한 결과이다.
ㅇ 즉 한계효용은 총효용 곡선의 접선의 기울기이며 반대로 총효용은 한계효용을 누계한 것이다.
② 따라서 총효용이 극대일 때 한계효용은 0이다.
ㅇ 총효용은 어느 수준 이상의 소비가 되면 감소함 = 어느 수준 이상의 소비가 되면 한계효용은 (-)가 된다.
2. 소비자 균형
- 소비자들은 효용이 극대점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 패턴을 변화시킨다.
- 효용이 극대점에 도달할 때 소비자 균형이 달성된다.
- 효용극대화의 조건: ① 한계효용균등의 법칙, ② 예산제약식이 충족될 때 소비자의 효용이 극대화된다.
① 한계효용균등의 법칙
- x재의 한계효용/x재의 가격 = y재의 한계효용/y재의 가격
- 화폐 한 단위의 한계효용이 모든 재화에 대해 같을 때 소비자 균형이 달성된다.
- 만약 화폐 한 단위의 한계효용이 다르다면 낮은 재화로부터 높은 재화로 구매를 변경시킴으로써 총효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ㅇ 만약 x재의 한계효용/x재의 가격 > y재의 한계효용/y재의 가격이라면, y재의 소비를 줄이고 그 예산으로 x재의 소비를 늘림으로써 전체 효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 x재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x의 한계효용이 체감하기 시작하고 y재의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y재의 한계효용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 부등호의 차이가 감소하다가 궁극적으로 등호가 성립한다. → 등호가 성립하면 x재나 y재의 소비를 변화시켜도 총효용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는 그 상태에 머무르려고 한다.
② 예산 제약식(budget constraint)
- x재의 소비 × x재의 가격 + y재의 소비 × y재의 가격 = 소득
- 소비자가 소비할 수 있는 것은 예산 범위 안에서이기 때문이다.
3. 총효용과 한계효용의 적용
*소비자 잉여
- 소비자 잉여(consumer's surplus): 소비자가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라도 얻고 싶은 재화를 그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여 얻은 순이득을 말한다. 즉 소비자가 그 재화를 얻기 위해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는 가격이 그가 실제로 지불하는 가격을 초과하는 부분을 말한다.
- 소비자 잉여는 왜 발생하는가?
ㅇ 우표, 신문과 같은 재화의 값은 그 효용에 비하면 너무나 싸다.(매우 큰 소비자 잉여의 예)
ㅇ 소비자잉여는 희소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얻은 교환의 이익이다.
- 교환에는 생산자도 있기 마련인데 소비자만 소비자잉여를 얻는가?
ㅇ 생산자 역시 생산자 잉여를 얻게 된다.
- 결국 교환을 통해 사회 전체의 후생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ㅇ 자급자족의 경제보다 교환경제의 후생수준이 커짐을 의미한다.
ㅇ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자기가 직접 모두 생산해야 한다면 자기가 필요로 하는 것만큼만 생산하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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