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커
Gary S. Becker
1931~.
미국의 경제학자.
미시경제의 분석영역을 폭넓은 인간행동과 상호작용에까지 확대한 공로로 1992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베커는 1954년 처음 강단에 선 이래 1957~69년에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경제학의 분석영역을 시장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인간행위 등에까지 확대시켜 결혼·자살·이혼·인종차별·출산·자녀교육과 여성의 사회참여, 종교·범죄행위 등 수많은 사회문제를 경제학적 시각으로 밝히고자 했다.
1964년에 출판된 대표적 저서인 〈인간자본 Human Capital〉에서 그는 인간을 자본으로 규정하고 인간자본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정과 국가가 교육·훈련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간자본의 질을 결정하는 데는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라 성실성·근면성·정직성·성취욕구 등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강조했다. 베커는 인간이 효용극대화를 추구하여 행동하는 합리적인 존재라는 평범한 가정을 이론적 출발점으로 하고 있으며, 자유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시카고 학파의 명제를 그의 경제학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베커의 주요논문에는 〈차별화의 경제학〉(1957)·〈시간할당의 이론〉(1965)·〈범죄와 형벌〉(1968)·〈가족행위에 대한 경제학적 접근〉(1976년)·〈가족관계론〉(1981) 등이 있다.
Gary S. Becker
1931~.
미국의 경제학자.
미시경제의 분석영역을 폭넓은 인간행동과 상호작용에까지 확대한 공로로 1992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베커는 1954년 처음 강단에 선 이래 1957~69년에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경제학의 분석영역을 시장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인간행위 등에까지 확대시켜 결혼·자살·이혼·인종차별·출산·자녀교육과 여성의 사회참여, 종교·범죄행위 등 수많은 사회문제를 경제학적 시각으로 밝히고자 했다.
1964년에 출판된 대표적 저서인 〈인간자본 Human Capital〉에서 그는 인간을 자본으로 규정하고 인간자본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정과 국가가 교육·훈련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간자본의 질을 결정하는 데는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라 성실성·근면성·정직성·성취욕구 등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강조했다. 베커는 인간이 효용극대화를 추구하여 행동하는 합리적인 존재라는 평범한 가정을 이론적 출발점으로 하고 있으며, 자유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시카고 학파의 명제를 그의 경제학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베커의 주요논문에는 〈차별화의 경제학〉(1957)·〈시간할당의 이론〉(1965)·〈범죄와 형벌〉(1968)·〈가족행위에 대한 경제학적 접근〉(1976년)·〈가족관계론〉(198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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