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로비치
Leonid Vitalyevich Kantorovich
1912. 1. 19(구력 1. 6)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1986. 4. 7 소련.
소련의 수학자·경제학자.
희소 자원의 최적 배분에 대한 연구로 타일링 코프만스와 함께 1975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칸토로비치는 레닌그라드대학교에서 공부하고, 1930년 18세에 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34년 레닌그라드대학교의 교수가 되어 1960년까지 재직했으며, 1971년부터는 경제계획연구소에서 일했다. 그는 1964년 유명한 소련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1965년 레닌상을 받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는 1959년 출판된 〈경제 자원의 최선의 사용 The Best Use of Economic Resources〉이다. 1939년 선형계획 모형을 개발하여 선구적으로 선형계획 기법을 경제계획의 수단으로 응용한 칸토로비치는 수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계획경제에서 자원의 상대적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경제체제에 궁극적으로 의존하여 의사결정이 분산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비록 수학에 학문적 바탕을 두고 있었지만 문제의 경제적 측면에 대하여 예리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서구 경제문헌에서의 잠재가격에 해당하는 해결승수라는 개념을 발전시켰다. 칸토로비치는 유명한 '개혁' 경제학자로서 소련의 정책을 비교조적·비판적으로 분석하여 정통 마르크스주의자들과 충돌을 일으켰다.
Leonid Vitalyevich Kantorovich
1912. 1. 19(구력 1. 6)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1986. 4. 7 소련.
소련의 수학자·경제학자.
희소 자원의 최적 배분에 대한 연구로 타일링 코프만스와 함께 1975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칸토로비치는 레닌그라드대학교에서 공부하고, 1930년 18세에 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34년 레닌그라드대학교의 교수가 되어 1960년까지 재직했으며, 1971년부터는 경제계획연구소에서 일했다. 그는 1964년 유명한 소련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1965년 레닌상을 받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는 1959년 출판된 〈경제 자원의 최선의 사용 The Best Use of Economic Resources〉이다. 1939년 선형계획 모형을 개발하여 선구적으로 선형계획 기법을 경제계획의 수단으로 응용한 칸토로비치는 수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계획경제에서 자원의 상대적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경제체제에 궁극적으로 의존하여 의사결정이 분산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비록 수학에 학문적 바탕을 두고 있었지만 문제의 경제적 측면에 대하여 예리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서구 경제문헌에서의 잠재가격에 해당하는 해결승수라는 개념을 발전시켰다. 칸토로비치는 유명한 '개혁' 경제학자로서 소련의 정책을 비교조적·비판적으로 분석하여 정통 마르크스주의자들과 충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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