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 발명에 따른 제1차 산업혁명, 전기 발명에 따른 제2차 산업 혁명에 이어 제3차 산업혁명이 진행중이다.
3차 산업혁명은 단순한 정보통신기술 뿐 아니라 전자공학, 컴퓨터, 로봇, 이동통신, 바이오 기술 등이 결합된 산물이다.
이는 사회, 경제적으로 거대한 변화를 수반해 제3차 산업혁명을 가져왔으며 지식기반경제를 가능케 했다.
3차 산업혁명의 뚜렷한 특징은 농업중심 국가는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데 비해 3차 산업혁명을 추구하는 국가는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부자들은 토지,금, 석유와 같은 천연자원을 보유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3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적인 부자인 빌게이츠는 단지 지식을 통해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1900년대초 억만장자는 1∼2명에 불과했지만 현재 억만장자 수는 그보다 수십 배가 넘는다.
이는 부의 수준이 과거보다 훨 씬 높은 부가가치를 갖고 있으며 부의 창출 또한 이런 혁명의 과도기에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산업이 자원 소모를 바탕으로 해 경제성장과 환경친화의 본질적인 갈등이 상존하는 데 반해 지식기반산업은 환경친화적이며 과거 경쟁구조와 우위를 바꿀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정부는 경쟁기반 마련에 신경써야<> 지식기반경제에서 기업 경쟁 우위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항은 ‘파괴적 창조’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다.
미국은 미래를 위해 과감히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창조로 성공적인 경제성장과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반면 일본은 과거에 연연함으로써 경제 침체와 함께 기업 경쟁력 손실을 가져왔다.
기업이 과거에 집착하면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경쟁우위 손실과 사업기회를 놓칠 수 있다.
가령 AT&T는 기존 전화선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선통신산업으로 진출하지 않아 무선통신사업 부문에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없었다.
또 실패한 기업가에 대한 관용과 이를 사회 가치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업환경이 중요하다.
벤처기업 10곳 가운데 8∼9개 업체는 5년 내에 망한다.
실패한 기업가는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한국과 일본은 실패한 기업가가 다른 기업 또는 새 사업 기회를 갖는 것이 어려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기업차원 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 문화 차원에서도 파괴적 창조를 위한 과거와의 단절, 새로운 국가차원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지식기반경제에서 정부는 더 이상 항공관제사가 되려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항공시설을 제공해 경쟁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와 같이 규제를 할 것이 아니라 기반시설, 교육,연구와 개발 등 하부구조 창출자로 변해야 한다.
개발도상국 정부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해야 하지만 경제 논리를 규제하거나 과거처럼 결과물을 통제해서는 안된다.
<>혼란과 질서 조화가 창의성 높여<> 창의성 제고를 위해서는 혼란과 질서의 절묘한 조화가 필요하다.
19세 기 말 창의적인 사회분위기와 톨스토이, 파브로 등과 같이 우수한 인적자원이 많던 러시아는 국가시스템의 혼란과 불안정으로 그 창의성을 국가경쟁력으로 이용할 수 없었다.
중국은 유럽보다 300년 전에 산업 혁명이 가능했던 철, 나침반, 인쇄, 석유이용 기술을 보유했었지만 정부 규제로 산업혁명을 이뤄내지 못했다.
이는 극도의 혼란과 질서는 창의성을 저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이다. 교육이야말로 지식기반경제 성공의 핵심 요건이다.
후세 사람들은 우리세대를 유전공학, 생명공학, 정보통신의 발달을 이룩한 세대로 기억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혁명과 전환은 과거 연장선상이 아닌 단절과 파괴적 창조에서 비롯됨을 유념해야 한다.
지적 재산권은 당분간 지식기반경제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로 남게 될것이다.
지적재산권 보호를 통해 이를 창출하는 자에게는 연구개발의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
다만, 과거 미국이 영국의 섬유산업을 모방해 자국 산업을 발전시킨 것처럼 어느 정도 후발주자로서의 모방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차 산업혁명은 단순한 정보통신기술 뿐 아니라 전자공학, 컴퓨터, 로봇, 이동통신, 바이오 기술 등이 결합된 산물이다.
이는 사회, 경제적으로 거대한 변화를 수반해 제3차 산업혁명을 가져왔으며 지식기반경제를 가능케 했다.
3차 산업혁명의 뚜렷한 특징은 농업중심 국가는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데 비해 3차 산업혁명을 추구하는 국가는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부자들은 토지,금, 석유와 같은 천연자원을 보유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3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적인 부자인 빌게이츠는 단지 지식을 통해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1900년대초 억만장자는 1∼2명에 불과했지만 현재 억만장자 수는 그보다 수십 배가 넘는다.
이는 부의 수준이 과거보다 훨 씬 높은 부가가치를 갖고 있으며 부의 창출 또한 이런 혁명의 과도기에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산업이 자원 소모를 바탕으로 해 경제성장과 환경친화의 본질적인 갈등이 상존하는 데 반해 지식기반산업은 환경친화적이며 과거 경쟁구조와 우위를 바꿀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정부는 경쟁기반 마련에 신경써야<> 지식기반경제에서 기업 경쟁 우위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항은 ‘파괴적 창조’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다.
미국은 미래를 위해 과감히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창조로 성공적인 경제성장과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반면 일본은 과거에 연연함으로써 경제 침체와 함께 기업 경쟁력 손실을 가져왔다.
기업이 과거에 집착하면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경쟁우위 손실과 사업기회를 놓칠 수 있다.
가령 AT&T는 기존 전화선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선통신산업으로 진출하지 않아 무선통신사업 부문에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없었다.
또 실패한 기업가에 대한 관용과 이를 사회 가치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업환경이 중요하다.
벤처기업 10곳 가운데 8∼9개 업체는 5년 내에 망한다.
실패한 기업가는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한국과 일본은 실패한 기업가가 다른 기업 또는 새 사업 기회를 갖는 것이 어려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기업차원 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 문화 차원에서도 파괴적 창조를 위한 과거와의 단절, 새로운 국가차원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지식기반경제에서 정부는 더 이상 항공관제사가 되려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항공시설을 제공해 경쟁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와 같이 규제를 할 것이 아니라 기반시설, 교육,연구와 개발 등 하부구조 창출자로 변해야 한다.
개발도상국 정부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해야 하지만 경제 논리를 규제하거나 과거처럼 결과물을 통제해서는 안된다.
<>혼란과 질서 조화가 창의성 높여<> 창의성 제고를 위해서는 혼란과 질서의 절묘한 조화가 필요하다.
19세 기 말 창의적인 사회분위기와 톨스토이, 파브로 등과 같이 우수한 인적자원이 많던 러시아는 국가시스템의 혼란과 불안정으로 그 창의성을 국가경쟁력으로 이용할 수 없었다.
중국은 유럽보다 300년 전에 산업 혁명이 가능했던 철, 나침반, 인쇄, 석유이용 기술을 보유했었지만 정부 규제로 산업혁명을 이뤄내지 못했다.
이는 극도의 혼란과 질서는 창의성을 저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이다. 교육이야말로 지식기반경제 성공의 핵심 요건이다.
후세 사람들은 우리세대를 유전공학, 생명공학, 정보통신의 발달을 이룩한 세대로 기억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혁명과 전환은 과거 연장선상이 아닌 단절과 파괴적 창조에서 비롯됨을 유념해야 한다.
지적 재산권은 당분간 지식기반경제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로 남게 될것이다.
지적재산권 보호를 통해 이를 창출하는 자에게는 연구개발의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
다만, 과거 미국이 영국의 섬유산업을 모방해 자국 산업을 발전시킨 것처럼 어느 정도 후발주자로서의 모방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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