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특강]추세분석과 매매시점

▶ 다우 이론
- 주가의 추세선을 1년 이상을 장기추세, 보통 수개월을 중기추세, 매일매일 변동하는 소추세로 구분하여 주추세의 전환을 찾아내려는 분석방법을 말합니다.
- 주추세선의 진행과정은 강세 3국면과 약세 3국면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강세 3국면
매집단계 : 바닥권에서 대량거래가 이뤄지면서 새로운 수요세력 부상
주가상승기 : 본격적인 주가 상승으로 높은 투자수익을 제공한다.
약세전환기 : 매수매도의 공방전으로 대량 거래 실현, 약세장 전환 조짐

2) 약세 3국면
분산국면 : 전문가들은 시장을 빠져나가 공급우위현상이 보인다.
공황국면 : 거래량 급감, 주가 폭락으로 투자심리 냉각
침체국면 : 실망 투매, 거래량 감소. 침체국면 심각, 바닥 형성

3) 투자자 반응
일반투자자들은 매집단계, 주가상승기와 침체국면에서 공포심을 느끼고 약세 전환기, 분산국면, 공황국면에서 확신을 갖습니다. 이에 반해 전문가들은 약세전환기와 분산국면과 공황국면에서 공포심을 갖게 된다.따라서 투자전략은 침체 국면과 매집단계에서 매수, 약세전환기와 분산국면에서 매도를 하여야 합니다.

▶ 그랜빌의 법칙
- 그랜빌은 다우 이론을 실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기술적 분석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 이중에서도 거래량을 이용한 이동평균선, OBV, ADL등이 대표적인 분석방법입니다.
-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이다. 실체는 거래량이다.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고 주장하여 기술적 분석에서 거래량을 중시하였습니다.

▶ 엘리어트 파동이론
- 피라밋의 비밀인 피보나치의 수열을 바탕으로 주가의 파동을 규명하려는 이론으로 상승파동수와 하락 파동수가 피보나치의 수열에 근거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 1939년 엘리어트가 화인내셜 월드에 발표, 87년 미국의 주가 대폭락인 블랙먼데이를 예측하였다고 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 파동의 시작, 방향성, 강약관계가 분석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하여 결정되기 십상이어서 객관적인 매매시점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