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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기타

[시사/경제] 잉여가치설









[시사/경제] 잉여가치설

 

마르크스 경제학의 핵심내용으로 그의 저서 <자본론>에 있는 이론.

마르크스는 노동자의 임금에 상당하는 가치를 생산하는 부분을 필요노동이라 부르고, 이 필요노동을 초과하는 노동, 즉 노동자에게 임금으로 지불되지 않는 노동에 의해 생산된 가치를 잉여가치로 보았다.

그리고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자본가가 일단 노동자를 고용하게 되면 그가 생산해낸 모든 상품은 자본가의 차지가 되어 노동자는 자신이 노동하여 얻은 결과로부터 소외되고, 자본가가 지급하는 임금을 받게 된다고 보았다.

하지만 노동자가 받는 임금은 노동자의 생존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용의 수준에서 결정되어 그 결과 노동자는 자신이 생산해낸 가치보다 더 적은 임금을 받고, 양자의 차이는 이윤으로서 자본가의 소득이 된다. 따라서 이윤은 기본적으로 자본가가 착취하는 잉여가치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직접적 목적이자 결정적 동기인 이윤 산출은 곧 잉여가치의 착취이다.

따라서 잉여가치론은 자본주의가 노동의 잉여가치를 착취함으로써 자본을 확대재생산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서 자본가적 생산의 반도덕성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http://terms.naver.com/item.php?d1id=7&docid=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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