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울때 이렇게 한번 해보십시오

세상만사/행복 2008. 2. 21. 00:14 Posted by 원동닷컴
삶이 힘겨울때 ~~~~~~~~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않습니까 ..ㅠ.ㅠ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것이다" 훗훗-.-

이상하게 쳐다보는사람 분명 있을것입니다.

그럴땐.....

실 쪼개 십시요-.-








죽고 싶을때 ~~~~~~~~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 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ㅠ.ㅠ








내인생이 깝깝할때 ~~~~~~~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수있고.....

많은것들을 보면서 ...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치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땐 ~~~~~~

따뜻한 아랫목에 .. 배깔고 엎드려..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ㅠ.ㅠ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때~~~~~~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만나지" .....훗훗

남자든 여자는 뻑 넘어갈것 입니다...^^









하루를 마감할때 ~~~~~~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일..../////

넗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참... 운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수 있습니다..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느껴질때 ~~~~~~~~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
.
.
.



.
.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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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힘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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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세상만사/성공 2008. 2. 21. 00:12 Posted by 원동닷컴
내일을 위해 1. 신문잡지의 두 줄짜리 구인광고를 주목하라
내일을 위해 2. 선거운동원이 되어 정신없이 뛰어 보라
내일을 위해 3. 아무도 청탁하지 않는 일에 매달려 보라
내일을 위해 4. 하고싶은 일을 분명히 정하라
내일을 위해 5. 10개 이사의 자격증에 도전해 보라
내일을 위해 6. 원하는 인생의 모델을 찾아라
내일을 위해 7. 정상에 있는 사람과 만나 보려 시도하라
내일을 위해 8. 현장에서 먼지에 덮인 아침밥을 먹어 보라
내일을 위해 9. 10년을 투자해야 이룰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
내일을 위해 10. 극장에서 안내원 아르바이트를 해보라
내일을 위해 11. 인생의 시간표를 작성하라
내일을 위해 12. 부모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라
내일을 위해 13. 혼자만의 노래를 만들어라
내일을 위해 14. 음지식물의 강건함을 배워라
내일을 위해 15. 100권의 책을 1년 목표로 독파하라
내일을 위해 16. 전자제품 하나를 완전 분해해 보라
내일을 위해 17. 하루에 원고지 한 장을 채워라
내일을 위해 18. 가능한 한 많은 나라에서 똥을 누어 보라
내일을 위해 19. 외국인과의 대화에는 언제나 용감하라
내일을 위해 20. 자신의 무례함을 매일 밤 반성하라
내일을 위해 21.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라
내일을 위해 22. 뱀의 이빨처럼 날카로워라
내일을 위해 23. 사흘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라
내일을 위해 24. 사소한 것의 중요성을 잊지 말라
내일을 위해 25.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사랑에 빠져 보라
내일을 위해 26. 자신의 꿈 앞에서 항상 눈을 번쩍 떠라
내일을 위해 27. 마음의 샤워를 즐기는 법을 익혀라
내일을 위해 28. 불행한 자들의 후원자가 되어 보라
내일을 위해 29. 기력의 완전한 탕진을 경험하라
내일을 위해 30. 성경책을 완전히 독파하라
내일을 위해 31. 평생의 친구를 찾아라
내일을 위해 32. 팽팽한 긴장의 순간을 즐겨라
내일을 위해 33. 틀려도 좋으니 당신 생각을 말하라
내일을 위해 34. 평생건강의 뼈대를 세워라
내일을 위해 35. 가슴이 터질 듯한 불안을 사랑하라
내일을 위해 36. 유비무환의 정신을 일상화하라
내일을 위해 37. 주제파악은 처음부터 무시하라
내일을 위해 38. 궁지에 몰릴 때까지 손을 뻗어라
내일을 위해 39. 자기만의 칼을 준비하라
내일을 위해 40. 뒷뜰에 한 그루 나무를 심어라
내일을 위해 41. 두려움을 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라
내일을 위해 42. 당신을 침묵케 하는 사람을 만나라
내일을 위해 43. 삶의 목표에 관한 한 불효자가 되어라
내일을 위해 44. 10년 후의 나와 대화해 보라
내일을 위해 45. 가장 위험한 작업 현장에 가보라
내일을 위해 46. 혼자만의 시간을 따로 두어라
내일을 위해 47. 자기만의 사전을 만들어라
내일을 위해 48. 자신의 체력 한계에 도전해 보라
내일을 위해 49.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가 되어라
내일을 위해 50. '반드시 해야 할 50가지'를 스스로 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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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거짓말

세상만사/성공 2008. 2. 21. 00:10 Posted by 원동닷컴
1.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2.인맥이 있어야 뭘 하지

3.이 나이에 뭘 할 수 있겠어

4.왜 나에겐 걱정거리만 생기지

5.이런것도 못하다니, 난 실패자야

6.사실 난 용기가 없어

7.사람들이 날 화나게 해

8.오랜 습관이라 버리기 힘들어

9.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10.맨 정신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야

11.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12.난 원래 이렇게 생겨 먹었어

13.상황이 협조를 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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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기본조건 "인맥을 관리하자"

세상만사/성공 2008. 2. 21. 00:10 Posted by 원동닷컴
성공의 기본조건 "인맥을 관리하자"

하버드대학의 스탠리 밀그램 교수는 ‘인간관계의 6단계 분리법’을 주장했다. 이는 6명만 건너면 세상의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한 TV방송국의 오락프로그램에서 이 주장을 그대로 실험하여 증명하기도 했었다. 만약, 기본적으로 아는 인맥이 넓다면 6단계는 보다 더 짧은 단계로 원하는 사람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경쟁력 있는 정보 인맥 관리를 위한 방법중 인맥을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명함 관리이다. 단순히 명함을 정리하는 것 외에 명함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 수 있도록 하자.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일상적으로 명함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쌓여있는 명함을 정리하다 보면 명함을 건네 준 사람의 얼굴도 나눈 대화도 전혀 기억나지 않을 때가 허다하다.

만약 명함을 주고받은 이들이 어떤 사람인지 모두 기억할 수 있다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즉, 단지 교환하는 차원이 아닌 명함 주인의 정보가 담긴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면 명함은 그 순간부터 정보력을 갖게 된다.

명함을 교환하는 자리에서의 메모는 비즈니스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지만, 명함을 받은 후 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서 틈틈이 명함에 만난 날짜, 장소, 명함 주인과 관련된 정보 등을 기록해보자.

명함에 적어 넣는 정보는 상대와의 지속적인 관계 관리를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하다. 상대의 개인 정보까지 기록해 둘 수 있다면 보다 친근하고 편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로 하여금 어떤 형태로든 서로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가 기분 나빠하지만 않는다면 가능한 많은 내용을 적어 두는 것도 좋다.

■ 정보의 달인, 사각 명함 안에 상대의 모든 것을 적어라.

① 처음 명함을 교환하면 인사를 하면서 만난 날짜와 요일, 시간, 그리고 만남의 종류를 적는다. 만약 상대가 기분이 나빠할 수 있다면, 일단 다이어리나 메모지에 따로 적어 두고, 나중에 명함에 옮겨 적어도 좋다.

② 회사명 아래에는 그 회사의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해 메모해 둔다. 회사 규모나 매출 규모도 적어두면 좋다.

③ 명함 뒷면을 활용해서는 명함의 주인의 프로파일을 적어 둔다. 성별, 연령 및 스타일, 그리고 대화 중에 파악이 가능하다면 취미나 특기 등도 적어 두면 좋다.

④ 단편적인 만남에서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지면, 별도의 관리 카드로 옮겨 적는 것도 좋다. 만났을 때마다 나누었던 내용과 결정 내용을 적어두면, 아무리 많은 상대라고 해도 헷갈리지 않기 때문이다.

⑤ 엑셀파일이나 별도의 명함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다 많은 명함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TAG 성공,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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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兒當自强 - 黃飛鴻 主題歌


傲 氣 面 對 萬 重 浪
ao qi mian dui wan zhong lang

熱 血 像 那 紅 日 光
re xue xiang na hong ri guang

膽 似 鐵 打 骨 如 精 鋼
dan si tie da gu ru jing gang

胸 襟 百 千 丈 眼 光 萬 里 長
xiong jin bai qian zhang yan guang wan li chang

我 發 奮 圖 强 做 好 漢
wo fa fen tu qiang zuo hao han

做 個 好 漢 子 每 天 要 自 强
zuo ge hao han zi mei tian yao zi qiang

熱 血 男 兒 漢 比 太 陽 更 光
re xue nan er han bi tai yang geng guang


** 讓 海 天 爲 我 聚 能 量
rang hai tian wei wo ju neng liang

去 開 天 闢 地
qu kai tian pi di

爲 我 理 想 去 闖 看 碧 波 高 壯
wei wo li xiang qu chuang kan bi bo gao zhuang

又 看 碧 空 廣 闊 浩 氣 揚
you kan bi kong guang kuo hao qi yang

我 是 男 兒 當 自 强
wo shi nan er dang zi qiang

昻 步 挺 胸 大 家 作 棟 樑 做 好 漢
ang bu ting xiong da jia zuo dong liang zuo hao han

用 我 百 點 熱 照 出 千 分 光
yong wo bai dian re zhao chu qian fen guang

做 個 好 漢 子 熱 血 熱 腸 熱
zuo ge hao han zi re xue re chang re

比 太 陽 更 光
bi tai yang geng guang

황비홍 OST 中

(주연 : 이연걸,관지림,막소총,견자단)

[줄거리]

1885년 청조 말엽, 중국은 개혁파과 보수파, 그리고 중도적인 부패한 정부 등 셋으로 갈라져 암투를 거듭하고 있는 데다가 밖으로는 외세의 압력이, 안으로는 원색적인 서양 배척을 내세우는 극우주의가 과도기 혼란 현상으로 사회 전반에 나타나 백성은 도탄에 빠져있었다. 관동 십호파 무예의 고수로서 의술까지 통달한 황비홍은 서양 의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동성에서 열리는 국제 의학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양 문물을 배워 영어가 능통한 양이모 소전(관지림 분)과 양관을 거느리고 광동에 도착한다. 이때 관광 중이던 양이모 소전이 백련교도들에게 납치되기 직전, 황비홍이 구출하게 되고, 이때부터 황비홍의 활약이 시작된다.

한편 의학회에서 황비홍은 침술의 비법을 논하였고, 여기서 양의사 손문(손중산)과 옥호동을 만나 혼란 속의 중국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한다. 황비홍은 어느날, 백련교도들이 외국인 학교를 공격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학생들을 피신시킨다. 이에 분괴한 백련교도들이 영국 대사관을 포위한다. 싸움이 진해되는 중에 중국 정부군이 개입하여 옥호동과 손문을 반역자로 몬다. 황비홍은 손문을 탈출시키고 뒤이어 양이모 소전을 손문에게로 도피시킨다. 이때 소전은 황비홍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고수인 백련교 교주와 일대 격전을 벌인 황비홍은 마침내 그를 때려 쓰러뜨리고, 이어 정부군이 이 사건에 개입하기 전에 원술의 음모를 밝히고자 노력하나 오히려 정부군에게 포위를 당한다.

원술과의 목숨을 건 사투. 황비홍은 제독과의 사투로 탄압을 피하여 홍콩으로 피난하는 손문과 소전이 탄 배를 무사히 띄워보낸다. 결국 황비홍은 백련교도들이 계획하고 있는 반역 음모의 전모를 밝혀내고, 손문에게 알린 후 손문과 함께 싸워 이김으로써 내란 위기를 막는다. 때는 1911년, 승리에 대한 대가로 황비홍은 국가로부터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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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

세상만사/성공 2008. 2. 18. 00:22 Posted by 원동닷컴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과 물결이 항상 유능한 항해사의 편에 선다고 믿으며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미숙한 사람은 좋고 싫고를 따지지만
성숙한 사람은 옳고 그르고를 선택한다.

미숙한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큰 불행도 망원경으로 들여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 일에서 더 많이 배운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려는 그 하나만을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선택에서 제외되는 나머지까지를 살필 줄 안다.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 쳐다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본다.

미숙한 사람은 세상이 개선하지않으면 안 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는 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

미숙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성숙한 사람은 웃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

성숙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
그의 성장도 늙는 법이 없다.

그는 안다.

만일 절망을 두려워하면 절망을 받아들이게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실패를 불러들이게 된다는 것을.

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만족에 머무는 일이다.
그는 모든 일을 자발적으로 행하여 스스로 존엄성을 지니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투자함으로 스스로 현명한 사람이 된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헌신을
한번의 선택이 아니라 매일의 도전으로 본다.


-『땅은 꽃으로 웃는다』(송길원 지음)-
TAG 미숙,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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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세상만사/성공 2008. 2. 18. 00:19 Posted by 원동닷컴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저자:나카타니 아키히로
번역자:이선희
대표이사:이승용
발행처:(주)홍익출판사
초판발행일:1997년 6월 20일

차례

헌사

내일을 위해 1. 신문잡지의 두 줄짜리 구인광고를 주목하라
내일을 위해 2. 선거운동원이 되어 정신없이 뛰어 보라
내일을 위해 3. 아무도 청탁하지 않는 일에 매달려 보라
내일을 위해 4. 하고싶은 일을 분명히 정하라
내일을 위해 5. 10개 이사의 자격증에 도전해 보라
내일을 위해 6. 원하는 인생의 모델을 찾아라
내일을 위해 7. 정상에 있는 사람과 만나 보려 시도하라
내일을 위해 8. 현장에서 먼지에 덮인 아침밥을 먹어 보라
내일을 위해 9. 10년을 투자해야 이룰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
내일을 위해 10. 극장에서 안내원 아르바이트를 해보라
내일을 위해 11. 인생의 시간표를 작성하라
내일을 위해 12. 부모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라
내일을 위해 13. 혼자만의 노래를 만들어라
내일을 위해 14. 음지식물의 강건함을 배워라
내일을 위해 15. 100권의 책을 1년 목표로 독파하라
내일을 위해 16. 전자제품 하나를 완전 분해해 보라
내일을 위해 17. 하루에 원고지 한 장을 채워라
내일을 위해 18. 가능한 한 많은 나라에서 똥을 누어 보라
내일을 위해 19. 외국인과의 대화에는 언제나 용감하라
내일을 위해 20. 자신의 무례함을 매일 밤 반성하라
내일을 위해 21.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라
내일을 위해 22. 뱀의 이빨처럼 날카로워라
내일을 위해 23. 사흘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라
내일을 위해 24. 사소한 것의 중요성을 잊지 말라
내일을 위해 25.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사랑에 빠져 보라
내일을 위해 26. 자신의 꿈 앞에서 항상 눈을 번쩍 떠라
내일을 위해 27. 마음의 샤워를 즐기는 법을 익혀라
내일을 위해 28. 불행한 자들의 후원자가 되어 보라
내일을 위해 29. 기력의 완전한 탕진을 경험하라
내일을 위해 30. 성경책을 완전히 독파하라
내일을 위해 31. 평생의 친구를 찾아라
내일을 위해 32. 팽팽한 긴장의 순간을 즐겨라
내일을 위해 33. 틀려도 좋으니 당신 생각을 말하라
내일을 위해 34. 평생건강의 뼈대를 세워라
내일을 위해 35. 가슴이 터질 듯한 불안을 사랑하라
내일을 위해 36. 유비무환의 정신을 일상화하라
내일을 위해 37. 주제파악은 처음부터 무시하라
내일을 위해 38. 궁지에 몰릴 때까지 손을 뻗어라
내일을 위해 39. 자기만의 칼을 준비하라
내일을 위해 40. 뒷뜰에 한 그루 나무를 심어라
내일을 위해 41. 두려움을 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라
내일을 위해 42. 당신을 침묵케 하는 사람을 만나라
내일을 위해 43. 삶의 목표에 관한 한 불효자가 되어라
내일을 위해 44. 10년 후의 나와 대화해 보라
내일을 위해 45. 가장 위험한 작업 현장에 가보라
내일을 위해 46. 혼자만의 시간을 따로 두어라
내일을 위해 47. 자기만의 사전을 만들어라
내일을 위해 48. 자신의 체력 한계에 도전해 보라
내일을 위해 49.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가 되어라
내일을 위해 50. '반드시 해야 할 50가지'를 스스로 정하라
@ff
저자:나카타니 아키히로
일본 오사카 출생. 와세다대학 졸업. 일본 신세대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글과
영극영화 작품을 발표하여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배우, 연출가. 주요
저서로는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를 대표작으로 '20대에 만나야 할 50인'
'성공하는 사람의 두뇌사용법' '하루에 3번, 성공의 기회가 온다' 등이 있으며 여러
편의 드라마와 시나리오도 발표하였다.
@ff
홍익출판사의 약속

우리의 삶, 때로는 황량한 겨울들판처럼 외롭고 눈물겨운 때가 있습니다. 마음
부서지도록 괴로운 시간이 우리의 발걸음을 무자비하게 묶어 놓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때 우리 가슴을 따사로이 적셔 주는 건 고난의 언덕 너머 바로 저기에 희망이
있다고 알려 주는 한마디 진실한 사랑의 말입니다. 참삶의 진실과 희망, 사랑의
순결과 영원성. 홍익출판사는 삶의 희망과 진실을 찾아서, 그것을 독자 여러분에게
자세히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홍익의 책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고통이나
슬픔만은 아니며 절망은 더욱 아니라는 사실을 눈부신 깨달음으로 붙안을 수 있을
것입니다.
@ff
헌사

나의 20대는 어떤 일을 해도 잘 되지 않았다. 무엇이든 해보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것이 나의 20대였다. 내 20대는 실패투성이였다. 아무 쓸모없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기만 했다. 그러나 그것은 20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헛됨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20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헛됨이었다.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20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이다. 20대에 아무 쓸모없이
달린 사람에게만 눈부시게 멋진 인생이 찾아오는 법이다. 20대야말로 가장
한심하고, 가장 찬란한 인생의 소중한 순간이다.
@ff
1. 신문잡지의 두 줄짜리 구인광고를 주목하라
--두 줄짜리 구인광고 뒤에 숨은 평생의 후원자

20대의 인생은 신문잡지의 한쪽 구석에 있는 두 줄짜리 구인광고로 바뀔 수
있습니다.
나는 한때 '닛카쓰 로망 포르노'란 영화사의 기획부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매달 100편 이상의 영화를 보았던 나에게 있어서, 영화잡지 '피아'는 내
인생의 수첩이자 일기장이었습니다.
글자가 작고 페이지가 얇은 데다가 지금처럼 예쁜 잡지도 아니었습니다.
'피아'의 한쪽 구석에는 조촐하게 정보란이 있었고, 그 옆에는 독자가 투고한 유머
따위의 자질구레한 소식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정보란에는 독자가 보낸 광고가 실리기도 해서, 때로는 보컬그룹을 결성하고 싶은
사람이 멤버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베이스, 드럼, 키보드 모집'
결국 광고를 낸 사람은 보컬을 하고는 싶지만 같이 할 동료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식으로 나오는 독자 광고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당시의 나는 와세다대학 연극과에서 영화사를 전공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피아'의 정보란에서 영화사인 '닛카쓰'에서 기획부 아르바이트
사원을 모집한다는 기사를 발견했던 것입니다.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영화에 관계된 일을 하고 싶어 안달을 하던 나는 '이건
나를 위한 광고다!'하고 생각을 하면서 즉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당시 닛카쓰의 본사는 노기자카에 있었는데, 전화로 문의했더니 본사의 6층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 보니, 엘리베이터가 5층까지밖에 안 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6층이라고 했는데...'
다른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땀을 흘리며 찾아 다녔지만 5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5층에서 내려 계단을 통해 올라갔더니 옥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옥상에는 공사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가건물이 있었고, 그 가건물이 바로
새로 생긴 기획부였던 것입니다.
닛카쓰는 당시 초후에 촬영 스튜디오가 있었습니다.
마침 노기자카 본사의 기획부와 초후 스튜디오의 기획부가 둘로 나누어지자,
새로운 직원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대기실에 응시한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는데, 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곤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면접을 보러 온 사람들 모두가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 입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일본 최고의 대학이라고 손꼽는 도쿄대학과 히토쓰바시대학, 게이오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뿐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모집이 아니었나?'
아무리 봐도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정규사원을 모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언뜻 봐서는 찾지도 못할 두 쭐짜리 정보란에, 그것도 '베이스, 드럼, 키보드 모집'
옆에 광고가 실려 있었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나는 청바지 차림이었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갔더니 15명 정도의 면접관이 앉아 있었습니다.
'아니, 이거 진짜 면접 아니야?'
이것이 내 인생 최초의 면접이었습니다.
당시 나는 고작 스물셋이었구요.
안내원이 15명의 면접관 중에서도 한가운데 앉아 있는 분 앞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직책이 가장 높아 보이는 사람이었습니다.
덩치가 크고 얼굴도 큼지막한 그 사람이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내 얼굴만
똑바로 노려보았습니다.
그 사람이 닛카쓰의 상무이사라는 것은 면접이 끝난 다음에야 알게 되었지요.
면접 결과, 마침내 마지막 4명이 남았습니다.
히토쓰바시, 게이오, 도쿄대학, 그리고 와세다 출신인 나.
도쿄대학 학생이 홍보부로 가고, 히토쓰바시와 게이오대학 학생이 기획부로
갔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나는?'
"이보게, 밥이나 먹으러가세."
나는 상무님을 나는 상무님을 따라 식당으로 갔습니다.
"자네는 기획부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네."
태어나서 첫번째로 치른 면접시험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요?..."
순간적으로 '영화에 대해 너무 건방지게 말을 많이 했던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한달에 100편 이상의 영화를 보는 광적인 팬임을 자랑하기 위해 상무님이 묻지도
않은 영화 얘기를 신나게 떠들어 댔던 것입니다.
"그 대신 내가 자네를 개인적으로 채용할까 하네. 그러니 자질구레한 일은 하지
말게."
개인적으로 채용한다니,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동시에 '자질구레한 일은 하지 말게'라는 상무님의 말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자네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호랑이 같더군. 그러니 이제부터는 나쁜 길로
내달리지 않도록 내가 키워야겠어."
나는 상무님에게 개인적으로 채용되었던 것입니다.
회사 면접에는 떨어졌지만 개인 면접에는 통과한 것입니다.
"자네는 이상한 책을 많이 읽었더군. 그러니 영화의 원작이 될 만한 이상한
책들을 찾아오게."
내 심장은 요란한 기적 소리를 토하며 언덕길을 향해 내달리는 열차처럼 격렬히
고동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았다!
그것이 칭찬이라고 내멋대로 착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스물셋의 젊은이에게 그토록
자신감을 심어 주는 말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꿈에서도 그리던 바로 나의 일인 것입니다!
그 이후 나는 회사로 가지 않고 상무님의 집으로 출근했습니다.
상무님은 내 평생 그쪽을 향해 다리를 뻗고 잠들 수 없을 정도로 고마운, 지금의
내가 있게끔 많은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모든 것에 반항적으로 임하는 고집불통, 그게 바로 나였습니다.
그런 나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마음껏 꿈의 날개를 펴도록 도와 주신 분은 잡지에
두 줄짜리 광고를 냈던 바로 그분이었습니다.
만일 그 당시의 내가 거대한 조직의 힘으로 움직이는 대기업의 큼지막한 광고에만
매달리며 취직을 꿈꾸었다면,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돌이켜보면, 그때의 나는 세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20대는 건방집니다.
모르기 때문에 건방진 것입니다.
모르면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또한 알게 되면 할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20대는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그런 때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그런 사람을, 마음껏 앞을 향해 달려가도록
도와 주고 채찍질해 주는 후원자를 만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20대입니다.
보잘것없는 잡지의 한켠에 난 두 줄짜리 구인광고가 내 인생을 열어 놓았듯이,
당신도 오늘 당장 시도해 보십시오.
거기에 당신이 꿈꾸는 세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모르고 있지만, 누군가 이미 개척해 놓은 제3의 세계가 두 줄의 광고 속에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큼지막한 광고의 위세에 눌려 숨을 쉴 수조차 없다고 생각되는 그런 작은 광고에
땀과 눈물과 피가 담긴 누군가의 인생이 알알이 숨어 살아 있습니다.
20대인 당신이기에 그 세계를 알 필요가 있고, 그 세계로 뛰어들어 그들과 함께
숨을 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20대는 그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시기입니다.
20대는 바로 그런 후원자를 만나야 할 시기입니다.
@ff
2. 선거운동원이 되어 정신없이 뛰어 보라
--선거 현장에서 배우는 우리 삶의 이면

대학을 졸업한 직후에, 나는 어느 국회의원의 비서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닛카쓰 로망 포르노의 아르바이트생에서 일약 의원 비서가 되다니, 나는 세상이
다 내것인 양 너무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당시 사촌이 도의회 의원을 지내고 있어서, 그 사촌의 소개로 국회의원의 비서
일을 맡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이전에는 선거가 그토록 힘들고, 그토록 재미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세상에는 정치가의 목적이 순전히 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목적이 돈이라면 아마 사업을 했을 것입니다.
나는 정치가라는 직업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들다는 사실을, 비서를 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정치는, 정치 자체를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내 친구나 선배들 중에도 정치가가 되었거나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나 역시 정치를 좋아하는 줄 알고 내게 정치 입문을 권유하기도 하지만,
나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있습니다.
의원 비서를 지낸 경험으로, 정치가라는 직업이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자신이 입후보하지 않고 응원하는 편이 훨씬 즐겁습니다.
20대에 반드시 선거운동 아르바이트를 해보십시오.
요즘 젊은이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이데올로기와는 관계없이 좋아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그를 한번 도와
보십시오.
선거 결과를 알리는 뉴스에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흥분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선거를 치르기 한 달 전부터는, 운동원들은 선거 사무실에서 24시간을 꼬박
새워야만 합니다.
선거 공고를 하기 전부터 준비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포스터 하나를 붙이는 작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당시의 공고 기간은 2주일이었는데, 도중에 포스터를 바꾸어 붙여야 했습니다.
쉽게 떼어지도록 해두면 비바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단단히 붙여야 합니다.
후보자는 아침부터 밤까지 인사를 하기 위해 뛰어다닙니다.
대형강당에서 연설하는 것은 그래도 나은 편입니다.
보통 일반음식점이나 동네 입구 작은 공터에서 아저씨, 아줌마 등 10명 정도를
상대로 연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목욕탕 탈의실에서 연설을 한 적도 있습니다.
유명한 거물 정치인들조차도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민심을 얻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하루 종일 전화만 거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날 아르바이트 여학생 하나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름을 착각하고 무심코 말을 건넸는데 전화를 받은 사람이 굉장히 화를 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선전용 자동차를 타고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목청을 돋구는 사람은 천천히 달리는
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반드시 차멀미를 합니다.
아침에는 역 앞에서 90도로 인사를 해야 합니다.
선거가 있을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반드시 얼굴을
내밀어야 합니다.
한번이라도 가지 않으면 벌써 다른 후보자 쪽으로 옮겨가기 때문입니다.
후보자가 선거에 떨어지면 그토록 북적거리던 선거 사무실에 사람의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TV를 통해 낙선한 후보자의 사무실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 아무도 없는 것은, 다른 곳에서 낙선 위로모임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조금 전까지 그곳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함께 흥분하던 사람이, 당선된 라이벌
후보에게 가서 만세를 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진 곳에서는 후보자와 아내 단 둘이서, 선거 사무실을 정리해야 합니다.
참으로 잔혹한 일이지요.
그것이 선거입니다.
그것이 정치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의원 비서를 지낸 사람들 중에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은 한 사람
있을까말까입니다.
개중에는 선거법 위반으로 체포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선거의 노하우를 살려 비즈니스에서 크게 성공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스포츠에서도, 정치에서도, 이생에서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진심을 다해 응원을 해보지 않으면 참다운 묘미를 알 수 없는
법입니다.
@ff
3. 아무도 청탁하지 않는 일에 매달려 보라
--남모르게 축적하는 삶의 에너지가 더 힘차다

나는 스무 번째 생일을 치른 이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책이 나온 것은 스물아홉으로, 서른이 되기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글을 쓰고 또 써도 책으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20대는, 죽을 힘을 다해 써도 곧장 사장되어 버리는 원고에
매달리던 10년의 세월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20대에 쓴 원고를 한 장도 버리지 않고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장된 원고가 지금의 내게 있어 너무도 크나큰 에너지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청탁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미친듯이 글을 쓰던 시절의 원고를 보면
솔직히 말해 두려운 마음이 솟구치곤 합니다.
그때마다 '그 무렵의 나와 지금의 나, 어느 쪽이 더 최선을 다하고 있을까?'하는
또다른 나의 질문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20대의 나는 경험도 부족하고, 식견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20애의 나에 비하면 지금의 내가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능숙하겠지요.
경험으로나 식견으로나 지금의 나는 20대의 나에게 언제 경쟁해도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그러나 파워는 어떨까요?
이것이 중요합니다.
파워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20대에는 물론 원고 청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원고 청탁에 연연해 하지 않고 끊임없이 쓰고 또 썼던, 그 시절이 아니면
발산할 수 없는 파워가 그때의 내게 있었습니다.
청탁도 받지 않는 일에 죽어라고 매달리는 20대만큼 숭고한 시기는 없습니다.
물론 청탁이 온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그러나 청탁받은 만큼의 일만 하면 쓸모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다행스럽게도 지금의 나는 청탁받은 원고를 쓰는 것만으로도 벅찰 정도입니다.
요즘은 일년에 마흔 권을 기준으로 책을 내려고 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시간을
워드 프로세서 앞에서 보냅니다.
해마다 마흔 권이나 되는 책을 써도, 그래도 쓰고 싶은 얘기가 샘물이 계속
솟아나듯이 마르지 않고 튀어나옵니다.
왜냐하면 20대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책을 내지 못한 원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재는 무한히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책에 대한 원한이 있습니다.
맨 처음 책을 낸 것이 스물아홉이었으니까, 그때까지의 매장량은 아마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이것은 작가라는 직업에만 통용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샐러리맨도 마찬가지입니다.
샐러리맨도 청탁을 받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대는 아무도 주문해 주는 사람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청탁받지 않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30대에 들어서 청탁이 들어오게 되면, 청탁받지 않는 일은 하지 않게
됩니다.
지금의 내 라이벌은, 아무도 청탁하지 않는 원고에 미친듯이 매달리던 무렵의
20대의 나입니다.
나는 매일매일 20대의 나를 옆에 두고,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애송이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겠다!'라고 눈을 부라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ff
4.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정하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20대의 젊음을 투자한다

20대 젊은이 중에는 내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선생님은 무엇이든지 알고 있군요. 어떻게 하면 선생님처럼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됩니까?"
그러나 나는 한정된 것밖에는 모릅니다.
전문분야인 영화 이야기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하면, 제각기 전문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술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고, 클래식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고, 문학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도 사람과 만날 때마다 여러가지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겠지요.
그러나 모든 것을 다 공부할 시간은 없습니다.
20대인 젊은이가 40대, 50대인 사람과 공부의 양으로 대적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간신히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40대, 50대라면 이길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달려온 40대, 50대에게는 대적할 수 없었습니다.
살아온 크기가 다르고, 그것에 걸린 물리적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분배해야 할까요?
당신은 10대에 구석구석 샅샅이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빼놓지 않고 속속들이 공부하는 것은 10대로 졸업합시다.
사회에서는 방대한 양의 공부, 즉 넓이의 공부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것도 적당히 할 수 있고, 저것도 적당히 할 수 있는 어정쩡한 힘은 세상에
나가면 통용되지 않습니다.
모든 지식을 다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면 '해야 할 것'이 무한히 밀려
들어옵니다.
그러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이 사라지고 맙니다.
'해야 할 일'에 시간을 허비해서는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당신의 모든 시간을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투자하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길 수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20대에 해야 할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의미에서는 '해야 할 일'이란 어디에도 없습니다.
20대는 일을 선택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해야 할 일'이라면 언제든지 하십시오.
내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좋아하는 일입니다.
당신에게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이 생긴다면, 즉시 '하고 싶은 일'을 하십시오.
20대의 시간을 '하고 싶은 일'에 투자한다면, 그것은 이윽고 30대, 40대의 당신을
지탱케 하는 가장 큰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20대에 우연히 선택한 직업으로 평생을 보내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마 대개 그럴 것입니다.
나는 여기에 이런 말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20대에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잘 구분해서 선택하고, 그것에 일생을
소비하는 사람은 성공한 것이라고 말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지금 즉시 그 일을 하십시오.
@ff
5. 10개 이상의 자격증에 도전해 보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가 중요하다

20대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두 가지 면에서 놀라운 말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로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모른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도 현실과 동떨어진, 말도 안 되게 황당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능력은 아예 무시해 버리고, 50 정도밖에 할 수 없는 사람이 100을
꿈꾸는 것입니다.
"이 친구야, 정신차리게. 자네는 그렇게 할 수 없어!"
나의 고민은 이렇게 곧이곧대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위치나 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너무 높은 곳에 꿈을 두고 있으면
실망과 좌절이 연속되어 50은커녕 그 절반도 이루지 못하고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나를 놀라게 하는 일은 자기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비하한다든지
자신을 과소평가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20대 젊은이들 중에는 이런 사람이 태반이라는
사실입니다.
능히 100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에 대해 절반의 절반도 점수를 주지 않는 그
인색함 앞에서는 그만 할 말을 잃고 맙니다.
"이 친구야. 자네는 정말 뛰어난 인물이야!"
그에게 아무리 이렇게 얘기해 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충고에 그가 오히려 화를 내면서, 얼굴을 찌푸리는 데에는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내가 이 사회에서 50을 할 수 있는지, 100을 할 수 있는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정확히 아는 일만큼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나의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10개 이상의 자격증에 도전해 봅시다.
운전면허증이야 기본이 되겠지만, 자동차 정비자격증 같은 것은 어떨까요?
의사 자격증이나 판검사가 되는 사법고시 같은 전문 영역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일반인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분야라면 조금만 노력하면 거뜬히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 평가를 내리는 방법에는 이런 것 이외에도 얼마든지
있을 테지만, 자격증에 도전해 보는 것이 특히 유리한 점은 타인과 자유경쟁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똑같은 지점에서 똑같이 출발했을 때, 누가 먼저 골인 라인에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 자유경쟁의 원리입니다.
문제는 뛰어보지도 않고 나는 안 된다고 스스로 판정을 내린 채, 출발 지점에
언제까지고 주저앉는 것입니다.
10개의 자격증에 도전했는데 5개밖에 따지 못했다 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습니다.
10개의 자격증을 따는 동안 얻게 되는 성취감이 얼마나 당신을 도전적으로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오.
@ff
6. 원하는 인생의 모델을 찾아라
--그의 발자국을 쫓아가다 보면 내가 갈 길이 보인다.

당신은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가.
이 말과 '당신이 숭배하는 인물은 누구인가'하는 말은 어떤 의미에서는
동의어입니다.
나는 스무 살 어린 나이 때부터 영화계에서 일하고 싶었기 때문에 구로자와
감독을 존경했고, 그가 걸었던 삶의 행로를 그대로 좇으려 애를 썼습니다.
만일 내가 철학자가 되고 싶었다면 소크라테스나 니이체를 존경했을 테고
정치가가 꿈이었다면 링컨을 숭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자나깨나 영화만을 생각했기 때문에 20대 전부를 찰리 채플린인
구로자와 감독과 함께 지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교육자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을 존경한 나머지 그분의 말투와 걸음걸이, 심지어 얼굴 표정까지
그대로 흉내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영화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내 인생의
장래를 영화에 던지기로 작정했던 것입니다.
내가 가려는 분야를 먼저 밟고 지나간 사람을 흠모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좋은 예가 있습니다.
전후 영국 제일의 정치인으로 손꼽히는 윌슨은 어린 시절에 수상 관저가 있는
다우닝가 부근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소년 윌슨의 꿈은 장래에 영국 수상이 되는 것, 그래서 소년은 아침마다 다우닝가
10번지의 수상 관저까지 달려가 이렇게 소리쳤다고 합니다.
"앞으로 40년 뒤에, 난 이 집의 주인이 될 거야!"
소년은 이와 함께 그 집의 주인이었던 사람들, 즉 역대 영국 수상들의 삶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그들처럼 살려고 노력하고 그들처럼 큰 정치인이 되려고
몸과 마음을 닦아 나갔다고 합니다.
무엇인가 한 가지 생각을 머리에 담아 두고, 자나깨나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면
이윽고 그것은 신체의 일부가 됩니다.
소년 윌슨이 후에 영국 수상이 되어,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피폐해졌던 영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소년 시절부터 가진 신념
덕분일 것입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밟고 지나간 선배들의 삶을 철저히 배우고 익힌
소년 윌슨의 노력 덕분일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
당신이 꿈꾸는 분야가 무엇이건, 먼저 그 길을 밟은 선배를 마음의 모델로
삼으십시오.
어린 운동선수들은 자기가 흠모하는 선배 선수의 폼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으로
성장하면서 차츰 자기만의 고유의 폼을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유능한 사업가가 되려는 사람은 선배의 경영 방법을 그대로 따르면서 차츰
자기만의 방법을 개발해 나가면 됩니다.
공부로 성공하려는 사람은 선배의 학습 방법을 연구해 보고, 영화배우가 되려는
사람은 선배의 연기 방법을 완전히 머리 속에 담아 두십시오.
그들의 발자국마다에 스며 있는 땀과 눈물의 의미를 그대로 흡수하고, 그들의 삶
속에 진하게 배어 있는 한숨과 절망의 의미도 있는 그것대로 당신의 소유로
만드십시오.
@ff
7. 정상에 있는 사람과 만나 보려 시도하라
--만나려는 시도 자체가 당신을 강하게 한다

어느 나라건 최고 정치 지도자는 아무나 만나 주지 않습니다.
아무나 만남 만큼 한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 굴지의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분야건 정상에 있는 사람을 20대의 무명청년이 만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나는 바로 그렇기 때문에 한 번쯤 만나 보려고 시도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스컴을 통해서나 이따금 볼 수 있는 정상의 사람을 만나 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만약 만나고 싶은 사람이 정치인이라면 선거 유세장에 가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가 재벌 회장이라면, 출근시간에 맞춰 회사 정문에 서 있으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직접 만나 보는 게 아니라 멀리서 얼굴만 잠깐 보는 것이니 아무런
감동도 소득도 없습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를 직접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려고 시도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런 시도도 안 해보고, 나 같은 사람이 그들을 만날 수는 없으리라고 지레
짐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전화로는 안 됩니다.
비서가 아예 말도 붙이지 못하게 막아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편지를 써 보면 어떨까요?
그러나 이것도 비서에 의해 일언지하에 차단될 게 뻔하므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 보면 어떨까요?
그러나 이런 식으로 재벌 회장님을 찾는 엉뚱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들었고,
그분도 찾아오는 손님을 매번 다 만날 수는 없는 일일 것입니다.
정상에 있는 사람을 만나려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특별한 방법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안 될 것입니다.
그 방법을 하나하나 찾아나가는 것이 바로 당신을 강하게 하고 번쩍이는
아이디어맨으로 만듭니다.
어쩌면 그들은 그런 용기와 아이디어를 가진 20대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젊은이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므로 오래 전부터 문호를 개방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오늘 한번 용기를 내어 최고 지도자를 찾아가 봅시다.
남들이 생각지 못하는 독특한 방법이 있는 한 그들을 만나지 못할 까닭이 없으며,
그럴 수 있는 당신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ff
8. 현장에서 먼지에 덮인 아침밥을 먹어 보라
--현장에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감동을 접하라

20대는 현자에 나가는 시대입니다.
현장에서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디 자꾸자꾸 현장에 나가십시오.
현장에서 일하고, 현장에서 자고, 현장에서 아침을 맞이하십시오.
샐러리맨은 회사에서 밤을 새워 보십시오.
무대에서 일하는 사람은 무대의 노송나무 향기를 맡으면서 홀로 잠들어 보십시오.
영업하는 사람은 거래처 상점의 셔터 앞에서 잠들어 보십시오.
현장에는 현장에만 있는 독특한 공기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현장이 최고의 교실인 것입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바둑기사는 젊었을 때 스승의 대국 상황에서 기록을 담당하게
됩니다.
상황을 직접 접하는 것만큼 젊은 기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 젊은 바둑기사는 컴퓨터에 입력된 스승의 기보를 보면서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는 생각하고 있는 시간까지도 생생하게 재현해 줍니다.
그러나 컴퓨터로는 재현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흘러다니는 독특한 공기입니다.
정치인으로 출세하고 싶다면 정치 현장에서 전단을 나눠 주며 냄새를 맡으며 밤을
지새워 보십시오.
외교관이 되려는 사람은 외국을 직접 여행하면서 세계인의 생각 속에 당신을
몰입시켜 보십시오.
피를 흘리고 싸우고 있는 듯한 공기는 현장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법입니다.
피가 흘러나오는 듯한 공기를 피부로 직접 느끼고서야 비로소 인간은 강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상세한 보고서라도 현장의 공기까지 담을 수는 없습니다.
지침서에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친절하고 좋은 스승이라고 해도 절대로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이 바로
현장의 공기입니다.
20대에 반드시 체험해야 하는 것이 바로 현자의 공기입니다.
현장에는 가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 가 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진한 감동이 거기에 있습니다.
당신이 무엇인가를 진실로 열망한다면, 지금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십시오.
단지 머리 속으로만 그리는 현장에서는, 당신은 어떤 성공의 열매도 따지 못할
것입니다.
@ff
9. 10년을 투자해야 이룰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
--평생을 걸쳐 해도 완성되지 못하는 것을 20대에 시작하라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20대인 당신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앞으로 10년 뒤에 당신이 꼭 실현시키고 싶어하는 일일 것입니다.
아직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일을, 당신은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돈벌이가 되지 않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는 일도 없습니다.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칭찬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단계 한 단계씩 착실하게 밟아, 그것의 실현은 아마 20년, 30년이
지나야 겨우 이루어질 것이라는 각오로 계속하십시오.
20대는 10년 이후를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10년을 투자해야만 비로소 이룰 수 있는 일을 시작합시다.
그렇게 한 다음에는 평생을 투자해야만 이룰 수 있는 일을 다시 찾아냅시다.
평생을 다 들여도 불가능할지 모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완성되지 않는 일에 도전해 봅시다.
연극에는 완성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평생을 걸쳐서 만들어야 합니다.
한 번의 공연이 끝났다고 해서, 그것으로 완성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최종 공연이 끝나고 나면, '다음에는 이것을 이렇게 할까?'하고 의논하는 것이
배우라는 직업입니다.
공연은 이미 끝나 버렸습니다.
다음 공연은 언제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반성하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배우입니다.
세상에는 1년 만에 완성되는 일도 있습니다.
한달 만에 완성되는 일도 있고, 하루 만에 완성되는 일도 있습니다.
하루 만에 완성되는 일은, 어차피 누가 해도 하루 만에 완성되는 것입니다.
기쁨도 고작해야 하루 정도의 크기일 것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평생에 걸쳐 할 수 있는 일을 만난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일생을 바쳐서 매달리고, 그래도 끝내 완성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일을 만납시다.
@ff
10. 극장에서 안내원 아르바이트를 해보라
--손전등 하나로 타인의 발끝을 비추어라

신주쿠에 있는 기노쿠니야 빌딩 옥상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습니까?
다음에 기노쿠니야 빌딩 앞을 지난다면 한번 올려다보십시오.
무대를 목표로 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명 시절에, 기노쿠니야 빌딩 옥상을
올려다보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기노쿠니야 빌딩 옥상에는 커다란 크레인이 있습니다.
연극을 상연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올리기 위한 크레인입니다.
언젠가 그 크레인을 사용해서 커다란 도구를 들어올려 내 연극을 공연하겠다는
꿈.
그것은 꿈을 들어올리는 크레인인 것입니다.
파르코극장의, 그 아름다운 미술세트로 닐 사이몬의 연극을 해보겠다는 꿈.
연극배우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연극을 보러 가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들은 단지 스토리만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무대 그 자체에 빠지는 것입니다.
무대의 노송나무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그 무대에서 공연하는 미래의 자기 모습을 보러 가는 것입니다.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연극을 상연하는 공연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연장에 늦게 도착한 관객의 발끝을 펜라이트로 비추면서, 관객을 좌석까지
안내하는 일을 해보십시오.
공연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은 역시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똑같은 연극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보게 됩니다.
장차 좋은 연극배우가 될 수 있는 사람은, 펜라이트로 관객을 잘 안내해 주는
사람입니다.
연극을 공연하는 사람이나 감상하는 사람의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고 안내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머리 속에는 대본이 완벽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20대인 당신은 장차 당신이 꿈꾸는 삶의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작디작은
펜라이트라도 갖고 있습니까?
그 펜라이트로 타인의 길을 안내하면서 동시에 당신 자신의 길도 비추려고
노력하십니까?
펜라이트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당신의 30대, 40대가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지금은 고작해야 타인의 발끝을 비추고 있지만, 미래의 어느날에는 당신도 저
높은 무대에서 주인공으로 만인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으리라는 꿈을 버리지
마십시오.
무대 위의 주인공 역시 20대의 어느날에는 그런 보잘것없는 일을 통해 자신의
꿈과 신념을 채찍질한 것입니다.
극장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복잡한 지하철역이나 소란스런 시장 모퉁이, 위험천만한 건설현장, 어디라도
좋습니다.
당신의 머리 위에 꿈을 들어올릴 커다란 크레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손 안에는 아주 작은 펜라이트가 들어 있습니다.
크레인과 펜라이트.
당신의 꿈과 그 꿈에게 가도록 만들어 줄 당신 자신의 의지의 눈.
다음에 연극을 보러 가면 안내하는 사람도 세심히 관찰해 보십시오.
그리고 마음속으로 살며시 박수를 보내 주십시오.
@ff
11. 인생의 시간표를 작성하라
--확실한 계획을 세우면 확실한 방법이 나온다

요즘 젊은이들은 꿈이 없다고 합니다.
기껏 꿈이라고 말하는 것이라 해봐야, 텔레비전의 화려한 연예인정도이거나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직업이 대부분인데 그나마도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인지
의심스러운 경우가 태반입니다.
"뭐, 되는 대로 그럭저럭 사는 거죠."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이렇게 말하는 20대를 보면, 도대체 그의 머리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열어 보고 싶을 지경입니다.
물론 20대는 세상의 모든 것이 막연합니다.
확실히 손에 잡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무엇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어느
회사든 취직을 하겠지요."
이렇게 자기 인생을 남의 것처럼 관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일단 이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기회가 되면 장사라도 해야죠. 무슨
장사를 할지는 더 두고 봐야 되겠어요."
이렇게 결정을 뒤로 미룬 채 시간을 허송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모님한테 자금을 지원받아 조그만 슈퍼마켓이라도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든
되겠지요."
이렇게 자신의 인생을 철저하게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불행한 일은, 이렇게 자기 인생에 대한 확고한 시간표를 갖고 있지 못한 사람은
단 한 발짝도 앞으로 전진하지 못한 채로 20대의 대부분을 허비하게 되고, 그렇게
20대를 보낸 사람은 30대, 40대 역시 아무런 소득도 없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20대에는 자기 인생에 확실한 시간표를 준비해 둡시다.
난 아직도 초등학교 시절에 선생님으로부터 받아 두었던 일주일 시간표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무슨 과목에 어느 수업을 받는다, 화요일은 어떻고, 수요일은 어떻다...
그렇게 정해진 시간표대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오늘의 내가 있고 여러분이
있습니다.
30대, 40대가 되면 무엇을 하고 무엇은 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시간표를 정해 놓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 엄청난 차이가 날 것입니다.
되는 대로 20대를 살았던 사람의 30대는 자기 의지라고는 전혀 없는, 되어지는
대로 되고 마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너무도 막연해서, 마치 안개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20대 인생일지라도 자신이
가고자 하는 깃과 자신이 닿고자 하는 목표 지점은 확실히 해놔야만 합니다.
그런 시간표를 짜기 위해, 당장 한 자루의 연필과 한 장의 종이를 준비합시다.
남들이 보면 그 목표가 허황되다고 비웃을지 몰라도, 그런 시간표가 있는 한
당신의 20대는 결코 허황된 것이 아닐 것입니다.
@ff
12. 부모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라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 인간애의 시작이다

20세 이상이 되면, 대부분의 젊은이가 이제 나는 완전히 독립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외치면서 자나깨나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꿈꾸게 됩니다.
부모의 관심도 거부하고, 심지어 부모라는 존재마저도 무시하려는 경향이 요즘
20대의 생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풍조는 서구사회의 인습이나 가족관이 동양사회에 유입되는 과정에서 생긴
잘못된 것으로, 우리는 우리 나름의 훌륭한 가족관계를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가정은 사회의 출발점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훌륭한 사회인이 되려면 훌륭한 가족관계부터 배우고 익히는 것이
우선입니다.
요즘의 20대 젊은이들 중에서, 과연 부모와 단 며칠이라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나를 이 세상에 오게 만든 부모와 서로의 인생에 대해 얘기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해 보는 것도 당신의 20대를 매우 기름지게 만들 것입니다.
물론 부모님의 지식 수준이 당신보다 현격히 떨어져서 도저히 대화상대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당신에 대한 편견도 무시할 수 없어서, 일방적인 명령의 자리가 되거나
의견 충돌의 장이 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당신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 것입니다.
부모님은 당신이 이 세상에서 맨 처음 만남 스승이자 맨 마지막까지 남을
스승입니다.
대부분의 스승은 한정된 기간 동안만 가르치고 헤어지지만, 부모님은 평생 당신을
가르치기 위해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이제 광활한 생의 들판으로 나아갈 당신에게 있어 진심어린 누군가의 조언은 꼭
필요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 때, 이 세상 누구보다도 당신을 잘 아는 부모님과의 대화는 서로의 지식
수준을 떠나서 정말로 오래 기억될 대화의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20대가 시작된 이후로, 당신은 부모님과 얼마나 자주 당신의 꿈에 대해 대화를 해
보았습니까?
20대가 된 이후로, 당신은 얼마나 자주 부모님이 안고 있는 그분들 나름의 고민에
대해 얘기해 보았습니까?
당신의 어린 시절로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에 대해, 부모님이 들려주는 그
진솔한 얘기에 귀기울여 본 적이 있습니까?
이제 20대 후반이나 30대가 되면, 당신은 원하지 않아도 정말 독립적인 존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독립적인 존재이면서 동시에 고립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진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가족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간애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이 사회에 나가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20대 어느날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바로 그런 생각들을 정리하게 만드는
계기를 줄 것입니다.
오늘 저녁 귀가하기 전에, 여행사에 들러 부모님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관광
티켓을 구입해 보는 게 어떨까요?
@ff
13. 혼자만의 노래를 만들어라
--착각하기 때문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자네,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얘기를 들으며, 누군가에게 혼쭐이 난 기억이 없습니까?
20대는 착각의 시기입니다.
인생은 착각하는 편이 오히려 즐겁습니다.
착각하는 것에도 재능이 필요합니다.
내 이야기를 들으면서, 머리 속으로는 자신이 껴안고 있는 문제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은 여자들의 특기입니다.
언제나 주체를 자기 자신으로 바꾸어 생각하는 것 말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이야기한 다음에, 당신에게 리포트를 내주었다고 합시다.
나는, 내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 쓴 사람에게 50점을 줍니다.
그러나 내가 이야기한 것과는 전혀 관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쓴 사람에게는
100점을 줍니다.
그 사람과는 액면 그대로의 말보다도 내가 가진 무엇인가가 통한 것입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할지도 모릅니다.
"선생님이 대답을 가르쳐 주셨잖아요."
"아니, 그것은 자네가 발견한 것이네."
대답은 당신의 머리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내 이야기를 듣고 힌트를 얻어, 당신의 머리 속에 있던 대답을 발견한 것입니다.
영화 감상문을 쓸 때 줄거리를 쓰는 사람은 50점짜리입니다.
물론 자기 멋대로 쓴 사람은 잘못 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잘못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나는 영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책에도 자주 쓰고 있습니다.
내가 쓰는 영화 이야기는, 이렇게 이야기하긴 존 쑥스럽지만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어떻게 재미있느냐 하면, 이야기를 듣고 보러 간 사람이 "속았다!"고 화를 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었을 때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러 갔더니, 너무나 시시하더라."
나도 어릴 때는 영화평론가들에게 감쪽같이 속아서 영화를 보러 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것으로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평론은 최고로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영화도 재미있지만, 그 이상으로 그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내 영화 이야기가 재미있는 것은, 내멋대로 착각하면서 보기 때문입니다.
대학 연극과 시절의 친구들은 곧잘, '자넨 영화 이야기를 지나치게 재미있게
쓰더군'하고 놀리곤 합니다.
이것은 칭찬입니다.
그들은 내가 말하는 줄거리가 엉망진창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 이야기가
영화보다 더욱 흥미진진하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사람들 모두가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영화라도, '우아! 이거 정말 대단한
영화로구나! 정말 재미있어!'하고 혼자서 감동하곤 합니다.
영화는 진지하게 보면 참으로 따분하고 시시합니다.
따라서 제멋대로 착각하면서 읽으십시오.
책도 마음껏 착각하면서 읽으십시오.
음악도 마음껏 착각하면서 들으십시오.
노래방에서 엉터리 가사로 태연하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으로 멋진 사람이 아닐까요?
때로는 원래의 가사보다 제멋대로 바꾸어 부르는 가사가 훨씬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노래방에서는 마음껏 착각하면서 노래를 하십시오.
당신은 '착각하면서 볼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착각하면서 보는 힘이 당신의 재능입니다.
착각하면서 보는 힘이 당신의 창조 능력입니다.
그것이 당신을 보다 넓고 깊고 높은 또다른 세계로 안내합니다.
@ff
14. 음지식물의 강건함을 배워라
--모두에게서 무시당하는 20대가 30대에 혜성처럼 나타나는 스타가 된다

어떤 젊은이들은 내게 때로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선생님은 많은 일을 하고 계시지요?"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단 한 가지 일밖에 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구나 20대, 30대에 새로 시작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스무 살 때부터 계속해온 바로 그 일입니다.
다만 내 스무 살 때부터의 노력을 당신이 모를 뿐입니다.
작가라고 불리기 전부터 나는 죽을 만큼 기진맥진하면서 원고를 써 두었습니다.
다만 그것을 당신이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나는 어느날 갑자기 작가가 된 것이 아닙니다.
어느날 갑자기 배우가 된 것도 아닙니다.
내가 연출을 공부했다는 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광고회사에서 뒤로 벌렁 넘어질 정도로 엄청난 양의 작품을 매일매일 연출했다는
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소극장에서 단역배우로 연극을 했다는 것도 아무도 모릅니다.
20대 시절 내 일인극을 보러 온 적이 있는 사람은, 작디작은 소극장에 들어갈 수
있는 극히 한정된 사람뿐이었습니다.
그것이 내 20대였습니다.
아무리 연극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도, 소극장에 출연하는 연기자까지 알 수
없습니다.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유명작가라도 '저 사람은 신인인가?'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 사람의 20대는 아무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지요.
그것은 그 사람의 20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혜성처럼 갑자기 나타난 사람에게도, 처절하고도 비참한 20대가 있습니다.
20대는 어느 누구에게나 무시당하는 시대입니다.
무시당하는 20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사람만이 이윽고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무시당하는 20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내가 아는 어느 유명한 사업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현재의 나만을 부러워하고, 현재의 내가 누리는 부와 명예를 시기하는
걸 보면 때려 주고 싶다'고 말입니다.
10대 후반부터, 황량한 세상의 들판을 홀로 달려온 그의 고독을 사람들은
모릅니다.
공들여 쌓았던 탑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좌절의 순간이 그에게도 있었음을
사람들은 모릅니다.
좌절의 뒤편에서 홀로 눈물지으며 세상의 벽을 실감하고 아파하던 순간순간이
있었음을 사람들은 모릅니다.
20대에는 영광의 열매만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20대는 고독과 눈물과 좌절의 전면에 드러나는 화려함만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그러면서 나는 왜 무시만 당하고 실패만 거듭하면서 저 사람처럼 될 수 없나하고
자기 무덤을 파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시당했다는 그것 자체로 이미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 하는 20대에는 인정받기보다는 무시당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양지식물보다는 음지식물이 더 강하고, 온실 속의 꽃보다는 황량한 들판의 이름
모를 꽃이 더 강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ff
15. 100권의 책을 1년 목표로 독파하라
--책 속에 길이 있음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지독한 책벌레가 아닌 바에야, 1년에 100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여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1주일에 두 권의 책을 읽어야 1년에 100권 내외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친구와 만나야 하고, 서클활동도 해야 하고, 다른 할 일도 많이 있는데 매일
매시간을 책에만 매달려 살라는 것은 지나친 요구사항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어야 한다는 데에는 다른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손과 발이 미치는 곳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경험을 한다고 해봐야 20대의 10년 동안에 얼마만큼 사회적 체험을
할 수 있겠습니까.
책이 주는 가장 큰 장점이 간접체험이란 사실은 어린 시절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기 때문에 더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20대에, 1년에 100권씩 책을 읽는다면 10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은 것이
됩니다.
가히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쯤은 된다 하겠습니다.
20대 전반까지는 교육에 의해 지배되지만, 30대 이후의 삶은 지혜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한번 격차가 벌어지면 도무지 따라잡을 수가 없게 됩니다.
책에 인생의 모든 지혜가 다 들어 있다고 는 말할 수 없지만, 아직은 책만큼 많은
지혜를 담고 있는 매체도 없습니다.
1년에 100권씩, 하루도 거르지 말고 책의 양식을 섭취하십시오.
어느 분야, 어느 위치에 있건 간에 최고가 된 사람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속해 있는 분야에 대해서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확실한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가지 진리를 믿고 있었습니다.
바로 '책 속에 길이 있다'는 진리입니다.
20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중에서 가장 필요하고 가장 쉬운 일이 바로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ff
16. 전자제품 하나를 완전 분해해 보라
--분해했다 다시 조립해가는 과정의 소중함

어릴 때 보면, 유난히 손재주가 있어서 라디오 하나쯤은 거뜬히 분해했다가 다시
원상 복구시키는 친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의 일인데, 내 친구 하나는 오토바이를 완전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게 취미인 녀석도 있었습니다.
학교에 갔다 돌아오기만 하면 헛간에 틀어박혀 몇 날 며칠이고 오토바이 조림에
매달리는 그의 모습을 보노라면, 경건함이랄까 모골이 송연해지는 싸늘함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나는 원래 그런 것에는 소질이 전혀 없어서 하다 못해 전구 하나라도 고장이 나면
허둥지둥 남의 손을 빌립니다.
그래서 손이며 얼굴이 온통 기름투성이가 되어 기계 부품을 만지고 있는 그
친구를 보면서 사내 자식이 그럴 시간이 있으면 밖에 나가 시원한 바람이라도 쐬는
게 낫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훌쩍 지난 오늘날에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20대 시절에 전자제품 하나쯤 완전 분해 완전 조립을 시도해
보지 못한 게 여간 아쉽지가 않습니다.
조그마한 라디오 하나라도 수백 개의 작은 부품이 모여 한 개의 완성품이
나옵니다.
지금은 공정이 완전자동화되었기 때문에 모든 일이 기계에 의해 진행되지만,
가끔은 순전히 수작업에 의해서 전자제품이 완성되던 때가 그리워집니다.
그런 전자제품을 혼자 힘으로 뜯어냈다가 다시 원상으로 복구시키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더구나 특별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에게 있어서는 어디에 무엇이 어떻게 결합되고,
어느 위치에 놓아야 하는지도 따로 꼼꼼히 적어놔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자제품에 지식이 별로인 사람은 아무리 따로 자세하게 적어 놓는다 해도
착오를 일으키기가 쉬워서 숱한 시행착오를 거듭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꿰맞추다 보면, 언젠가는 원상에 비슷하게 되어 나름대로
완성되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자, 그럼 스위치를 올려 볼까?"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살그머니 스위치 버튼을 올려 보니 이게 웬일,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어딘가의 부속이 잘못 자리잡은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하나의 완성품을 탄생시켰을 때, 그때 느끼는 쾌감은
느껴 보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나는 인생의 대부분의 일이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뒤에야 비로소 다다를 수 있는 것, 수많은 실패를
맛봐야만 비로소 진정한 내 것이 되는 것, 그것이 인생임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20대엔 가장 복잡한 전자제품 하나를 분해해 봅시다.
텔레비전 하나쯤 완전히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해 봅시다.
시간이 많이 걸려도 상관없습니다.
몇 번이고 실패해도 문제될 게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신은 너무나 귀중한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ff
17. 하루에 원고지 한 장을 채워라
--하루에 한 장을 쓰면, 365일 만에 한 편의 작품이 완성된다

나는 대학 시절의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사진을 찍는 행사에는 도무지 인연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진을 찍어 줄 친구도 없었습니다.
겨우 하나 남아 있는 것은, 상당히 박진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원고를 쓰는
사진입니다.
그 유일한 사진은 도쿄까지 나를 찾아온, 고교 시절의 친구가 찍어 준 것입니다.
물론 사진을 찍기 위해 일부러 원고를 쓰고 있는 자세를 취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자정 이후의 내 모습이었습니다.
나는 대학 4년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밤 그렇게 원고와 씨름을 했습니다.
모처럼 고교 시절의 친구가 도쿄까지 찾아왔는데, 이야기도 하지 않고 글만 쓴
것이지요.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아무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이었더군요.
그래서는 친구가 생길 리가 없습니다.
원고를 쓰는 모습을 보고 그 무렵부터 작가였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훌륭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밤을 새우고 또 새워 아무도 봐주지 않는 원고를 쓴 것입니다.
그 무렵 영화감독을 꿈꾸던 나는, 어떻게 하면 영화감독이 될 수 있을지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매달 100편의 영화를 본다는 기준을 부과한 것도, 하루라도 빨리 영화감독이 되기
위한 방법이었지요.
영화에 관련된 책도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 내가 마음속으로 존경하던 구로자와 감독의 책에 이런 이야기가
쓰여 있더군요.
'영화감독이 되는 지름길은, 좋은 각본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좋은 각본은
언제든지 부족하다. 하루에 원고지 한 장을 쓰면 1년이면 365장을 쓸 수 있다.
그것으로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 글을 읽고 나는 무릎을 탁 치며 감동했습니다.
"바로 이것이다.!"
영화 시나리오를 쓸 때는 보통 200자 원고지를 사용합니다.
200자 원고지를 365장 채우면, 충분히 2시간짜리 영화가 됩니다.
구로자와 감독도 조감독 시절에, 일이 끝나면 밤마다 이렇게 시나리오를 썼다고
합니다.
그 글을 읽고 나는 마음을 정했습니다.
"좋아, 나도 매일 밤 글을 쓰자. 하루에 한 장이 아니라, 매달 시나리오 한 편을
쓰는 거다!"
그리고 매일, 낮에는 영화 3편을 보면서 밤에는 시나리오를 쓰는 것이 내 일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는 졸업할 때까지 그 일을 계속했습니다.
구로자와 감독은 아무리 술에 취해 정신을 잃어도, 집에만 가면 반드시
시나리오를 썼다고 합니다.
나도 그 흉내를 내어, 가령 친구가 시골에서 놀러 와도 시나리오를 썼던 것입니다.
사진 속의 나는 부드러운 펜을 독특한 자세로 잡고 있습니다.
글을 너무 많이 쓰는 바람에 건초염에 걸려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펜을 붓처럼
잡았던 것입니다.
나는 그 이후 몇 번이나 이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쓴, 아무도 봐주지 않았던 그 시나리오는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내 창작의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당신에게도 똑같은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꿈이 작가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운동선수라도 좋고, 과학자라도 좋고, 사업가라도 좋습니다.
당신만의 책을 만들기 위해 원고지를 하루 한 장씩만 채워 나가 보십시오.
거기에 당신의 꿈을 적으십시오.
거기에 당신의 부족함, 당신의 장점, 당신이 갖고 싶은 것, 이미 놓쳐 버린 것을
적으십시오.
시를 써도 좋고, 시나리오도 좋습니다.
완전한 작품이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20대에 완전한 작품이 탄생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루하루 적어 나가는 동안에, 20대가 끝나 갈 무렵에 이르러서는
이윽고 작품성이 뛰어날 뿐더러 군더더기라고는 전혀 없는 한 편의 작품이 완성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성공자가 이런 식으로 하루에 한 장씩 원고지를 썼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ff
18. 가능한 한 많은 나라에서 똥을 누어 보라
--우물 안의 개구리는 한뼘의 하늘밖에 모른다

당신은 몇 개의 나라에서 똥을 누어 보았습니까?
내가 맨 처음 미국을 일주한 것은 스물두 살 때였습니다.
닛카쓰 로망 포르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1년 전이었지요.
요즘 젊은이들에 비하면 늦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회사인 하쿠호도에 들어가서 광고를 만들게 된 이후에도, 내게 해외 업무를
할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광고회사 사원이라면 CF 촬영을 위해 늘 해외에 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입사 3개월 만에 타히티에 한 달 동안 가 있던 운좋은 녀석도 있었지만 나는
입사해서 얼마 동안은 국내의 시골구석만을 돌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해외에 나가기 시작하자 뒤를 이어 해외촬영이 쏟아져서 나 역시
많은 나라에 가 볼 수 있었습니다.
20대 후반을 해외에서 일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나는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해외에는 20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깔려 있습니다.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못 잔다든지, 타지에서는 변비에 걸린다고 변명해서는 안
됩니다.
개와 마찬가지로, 똥을 눈 곳이 바로 당신이 정복한 땅입니다.
재벌기업의 후계자 수업 중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해외경험을
쌓게 하는 것입니다.
유학을 보낸다든지, 장기간 여행을 보낸다든지, 아무튼 기회만 있으면 해외로
내보내 가능한 한 많은 나라에서 똥을 누게 만듭니다.
재벌기업의 후계자라면 회사 안에서 경리장부라도 더 많이 접하게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인 경영수업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내가 아는 어느 기업의 회장님은 외동아들인 후계자에게 단돈 몇백 달러를 손에
쥐어 주고는 해외로 쫓아 버리는 일을 20대 초반 때부터 시켰습니다.
다른 나라에 가서 똥을 누었다는 것은 비단 자신의 세계를 그만큼 넓혔다는 사실
이외에도 다른 많은 상징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는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접했다는 뜻입니다.
다른 나라의 음식을 선뜻 입에 넣는 일이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건 한번쯤
경험한 사람은 잘 알 것입니다.
외국에 나가서도 부득부득 자기 나라 고유의 음식만 찾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이것이 대단히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나가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나라의 음식을 즐겨 보십시오.
음식을 통해 표현되어지는 그 나라 국민들의 성격과 취향을 엿보는 것도 귀중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20대에 가능한 한 많은 나라를 돌아보게 되면, 자신의 존재와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는 면에서도 또다른 소득을 얻습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만큼 불행한 존재는 없습니다.
우물 밖으로 보이는 손바닥만한 하늘만이 세상의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는
20대만큼 불행한 젊은이도 없을 것입니다.
다른 나라의, 당신이 누군지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사회 속으로 뛰어 들어가
그들과 당신을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특히 당신과 비슷한 일을 하는 그 나라의 20대 청년을 만나서 그가 구축해 놓은
세계와 당신이 이제까지 터를 닦아 놓은 세계를 냉정하게 비교해 보십시오.
20대의 눈에 비치는 다른 세계의 모습은 평생 동안 당신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당신을 움직이는 원천이 될 것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다른 나라를 가 보십시오.
지금 당장 그럴 수 있는 형편의 20대가 아니라면, 가능한 한 많은 다른
지방이라도 찾으십시오.
20대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이 시기에, 남보다 훨씬 많은 땅을 밟았다는 게 얼마나
큰 인생의 자산이 되는지를 당신은 30대, 40대가 되면 절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개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똥을 눈 곳은 이미 당신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ff
19. 외국인과의 대화에는 언제나 용감하라
--국제화시대의 경쟁자는 나라 밖에 있다.

대학 시절에 마틴이라는 탐험가 교수님이 한 분 있었습니다.
그 교수님은 강의를 모두 영어로 했는데, 너무나 흥미롭고 가슴을 들뜨게 만드는
내용들이었지요.
교수님은 탐험 이야기를 하다가 마치 인디아나 존스처럼 긴박한 상황에서는, '다음
시간에'라고 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첫 수업에서 자기 소개를 할 때 자신의 영어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해서, 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 영어는 100%중 50%는 브로큰 잉글리시이고, 나머지 50%는 커리지
잉글리시입니다. 커리지 잉글리시의 커리지는 대학의 'college'가 아니라 용기의
'courage'입니다."
즉 절반은 엉터리 영어이고, 절반은 용기에 불과하다고 말한 것이지요.
그래도 나는 외국에 가면 언제나 영어로 인터뷰했습니다.
내 영어가 통한 것입니다.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에 취재를 하기 위해 왔다고 하면, 상대방이 오히려 나보다
더 긴장하곤 합니다.
돌아와서 편집할 때 비디오를 보면 내 영어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게 되지만,
상대는 내가 듣고 싶어하는 말에 언제나 정확히 대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용기의 승리입니다.
하와이에서는 일본일 할머니들이 발도 안 되는 영어를 사용하는 일이 자주
있는데, 이것 역시 용기로 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 어디에서나 외국인과 마주쳐야 하는 국제화 사회에서, 아직도 외국인만 보면
주눅이 든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내 주변의 같은 또래의 동족 젊은이뿐만 아니라 얼굴도 모르는
먼 나라의 20대가 당신의 경쟁자가 됩니다.
그들이 우리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사사건건 우리에게 도전해온다면 사정은 훨씬
쉽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할 바에는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눈여겨봐야만 합니다.
그들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들고, 웬지 한뼘쯤 작아지는 듯한 느낌에 빠져든대서야
무슨 경쟁이 되고 무슨 시합이 되겠습니까.
외국어가 질색이 아니라 외국인이 질색인 것입니다.
외국어가 두려운 게 아니라 그 나라의 힘에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자기 나라 언어라도 상관없으니까, 외국인과 말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나 중학교, 고등학교에도 외국인 선생님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바람직한 경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유치원 때 고베에 있는 록코교회에서, 그 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오사카에 있는 예수교 교회에서 영어를 배웠습니다.
입시 영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그 덕분에 외국인을 만나도 전혀
두려움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외국인을 접촉한 것이 두려움을 없애 준 것이지요.
나는 회사에 다닐 때 마루노우치에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했는데, 그 지역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다녔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에게 말도 안 되는 영어로 길을 가르쳐 준 다음에는 웬지 기분이
들뜨곤 했습니다.
되는 대로 가르쳐 준 다음에 항상, 다음 번에는 정말 제대로 된 영어로 길 안내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컴퓨터가 인간의 생활을 지배하는 시대는 더욱 가속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 나갈
것입니다.
컴퓨터의 언어는 다름 아닌 영어입니다.
영어를 알아야만 다음 세기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영어를 배워둬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만, 언제나 작심삼일의 실패로
끝나고 있다면 오늘 당장 내 말대로 해보십시오.
우리말이라도 좋으니, 외국인에게 말을 건네 보십시오.
@ff
20. 자신의 무례함을 매일 밤 반성하라
--자신의 무례함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가장 무례한 법이다

나는 20대의 젊은이들과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20대의 젊은이들에게서 강연을 해달라는 의뢰가 많이 들어옵니다.
강연을 받아들이는 원칙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나는 글을 쓰거나 작품을 만드는 것이 본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강연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둘째, 정열이 있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반드시 간다.
가령 듣는 사람이 단 세명밖에 없을지라도, 또한 아무리 먼 곳에 있을지라도
반드시 간다.
강연을 듣기 위해 모여 있는 사람들은 다만 포스터나 잡지를 보고 강연장에 와
있을 뿐일지도 모릅니다.
강연을 실현하기 위해 담당자는 기획을 하고, 회의를 하고, 업무 분담을 결정하고,
교섭을 하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그것은 상당히 힘든 작업입니다.
20대에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강연을 부탁해야 좋을지 전혀
모릅니다.
따라서 담당자는 저명한 선생님에게 강연을 요청하다가 호되게 야단맞은 경험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좋은 공부입니다.
야단을 친 저명한 선생님이 결코 심술궂은 사람은 아닙니다.
야단은 친다는 것은 여러분을 어린애 취급하지 않고 어른으로서 대접했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에게는 일반상식이나 일반적인 예의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어린아이 같다는 사실을 자기 자신만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자신은 예의도, 도덕도, 상식도 모두 다른 사람만큼은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요.
자기가 예의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자신은 전혀 객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음치와 똑같습니다.
자신이 음치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사람은, 자기 노래를 냉정하게 듣는
모니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래방에 가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자기 목소리를 듣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래도 노래를 잘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노래가 끝나고 나서 자기 노래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히려
음정이 빗나가거나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람은 모니터가 나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성장하지 못합니다.
노래를 못 불러도 좋으니까, 자신의 음정이 얼마나 빗나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귀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일반상식이나 예의를 모르는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는지
똑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은 20대의 젊은이들에게 대단히 관대합니다.
왜냐하면 예의는 앞으로 저절로 몸에 배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예의나 일반상식을 갖추지 않더라도 관대하게 봐주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용서하고 이해하는 것이지, 결코 그렇게 해도 괜찮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신이 얼마나 예의를 모르는지 자각하는 것, 그것이 세상을 향해 나가는
첫걸음입니다.
@ff
21.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라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말할 수는 있어야 한다

20대는 자신의 일을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을 선택하지 않고 주어진 여건에 따라 하게 되는 것이 20대입니다.
20대에는 결정권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까닭에 더욱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구애되어야만 합니다.
'어차피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데, 뭐!'라고 자포자기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한다면, 이윽고 30대가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되었을 때는 예전에 무엇을 좋아했는지를 떠올릴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함께 일을 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이렇게 묻습니다.
"자네는 어느 것을 좋아하지?"
함께 일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나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법입니다.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여느 때처럼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자네는 어느 것은 좋아하지?'하고
물었습니다.
성실해 보이는 20대 여성이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저 혼자는 결정할 수 없어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자기 혼자서 결정할 수 없다니, 어떻게 된 일일까요?
"아니, 결정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다만 좋아하는 것을 묻고 있는 것이네."
"...회사에 돌아가서 의논해 보겠습니다."
자신의 기호에 대해 왜 윗사람에게 물어야 하는 것일까요?
20대인 그녀에게 결정권이 없다는 것은 물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하기 전에 싫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좋아하는 것을 물었을
뿐입니다.
그녀는 가여울 정도로 성실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성실하면 좋아하는 일은 결코 할 수 없습니다.
결정권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너무나
기본적인 사실조차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결정할 권리가 없다고 해서,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지도 않는 습관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무엇이든지 다른 사람에게 결정해 달라고 하는 버릇이 생기게 되고
말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조차 누군가에게 결정해 달라고 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결정을 맡기면 아주 편안합니다.
마지막에 불평만 하면 되니까요.
상사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어떤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일을
시작하자 별로 잘 되지 않았다, 그럴 때는 '상사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라고 간편한
도피처를 준비해 두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일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과 일을 하고 싶습니다.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 수 없는 사람'과 일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억지로 참으면서 일을 하가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20대는 물론 자신이 결정할 수 없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그런 시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나는 이것이 좋다'라고 마음속으로
정해둡시다.
그렇게 정해두는 사람이, 누구보다도 빨리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ff
22. 뱀의 이빨처럼 날카로워라
--가만히 앉아서 홈런을 치겠다는 허황된 꿈을 버린다

나는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통하기를 바라며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사람 정도는, 어쩌면 내가 하고 있는 말이 통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고 내 진심을 모두 담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온 힘을 다해 던지고 있는 공에 대해 당신은 헛방망이를 휘둘러도 좋습니다.
그러나 통하지 않는 이야기라도 끈덕지게 물고 늘어져 듣고 있는 사이에, 내 공을
멋지게 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스치기만 해도 상관없습니다.
파울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연속 삼진을 당해도 상관없습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마음껏 방망이를 휘두르십시오.
그러나 뻔히 보면서 한 번 휘둘러 보지도 못하고 삼진을 당하는 일만은 저지르지
마십시오.
당신이 목적하는 바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는 일이야말로 정말로
중요한 일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홈런타자가 되겠다는 허황된 꿈일랑은 아예 버리십시오.
이야기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내용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파동을 어떻게 잡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파동을 잡을 수 있는 고성능 안테나를 갖도록 합시다.
쉽게 '알아서'는 안 됩니다.
'모르기 때문에 듣지 않는다'는 자세도 안 됩니다.
지금은 모르더라도 언젠가 아는 날이 올 때까지 끈질기게 매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이든지 공짜로 얻을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20대에 공짜로 얻은 것은 30대, 40대에 커다란 부채가 되어 당신을 짓누를
것입니다.
여기 가난하지만 꿈만은 부자인 20대가 있다고 합시다.
그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매일매일 헛방망이질을 계속합니다.
남들의 손가락질을 받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껏 비웃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젊은이는 부질없이 헛방망이질을 계속하는 20대의 시간은 보냈습니다.
그가 20대의 문턱에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좌절의 쓰디쓴 잔만을 거푸 마셨다는 사실이 그를 얼마나 강하게 만들었는지,
그를 비웃고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은 30대가 되어서야 깨닫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앞의 생을 펜스 저쪽으로 날려보낼 방망이 하나씩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누군가는 일찍 홈런은 치고 열화간은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홈으로 들어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헛방망이질을 계속하면서, 마침내 2군으로 밀려날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는 사이에 당신이 얻어내는 것이 있습니다.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당신의 유니폼 속에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숨어 들어와
둥지를 틀고 있던 것.
좌절의 한숨과 실패의 그늘 속에서도 당신이 놓치지 않고 꼭 붙들고 있던 것.
그것은 실패했기 때문에 더욱 강건해진 당신의 육체요, 정신입니다. 30대는 그런
것을 더 요구하는 시기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일이 다 이같은 이치에 따라 좌우됩니다.
끈기 있게 물고 늘어져서, 끝내는 내것이 되었을 때의 쾌감.
뱀의 이빨과도 같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십시오.
그런 쾌감을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맛보느냐 하는 게 성공과 실패의
차이입니다.
@ff
23. 사흘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라
--작심삼일이 목적지에 닿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처럼 외국어 공부를 합시다.
만약 다이어트를 한다면 누군 우선은 시작은 해볼 것입니다.
'어디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으로 시도해 보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작심삼일을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시작해 보지 않으면 작심삼일로 끝날지 더욱 지속할지 모르는 법입니다.
작심삼일로 끝나 버린 것에 대해, '무엇을 해도 작심삼일로 끝난다'고 자신을
책망해서는 안 됩니다.
'해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조금만 더 참았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깨달은 것만
해도 작심삼일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작심삼일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자꾸만 작심삼일을 하십시오.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수단의 효율 따위에 얽매이면 안 됩니다.
처음부터 100%의 수단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해보면 어떨까 하는
30%정도의 수단으로 시작해 보십시오.
그러면 어느 사이엔가 수단 자체가 저절로 성장해갈 것입니다.
나는 체육관에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데, 3개월마다 '지금까지 해온 방법보다
이렇게 바꾸는 것이 더욱 좋겠다'하고 새로운 사실을 저절로 흥미진진하게 깨닫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더욱 좋은 방법으로 자꾸자꾸
진화해가는 것이지요.
문제의 핵심은 우선 시작하라는 것이지요.
실패할지언정 거기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작심삼일은 분명히 나쁘지만, 작심삼일조차 하지 않는 사람은 더 나쁜 법입니다.
작심삼일을 시작하지 않는 한 수단은 성장하지 못합니다.
외국에 가 보고서 가장 크게 얻는 성과는 진지한 마음으로 영어공부에 착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맥도날드에서 옆사람이 햄버거 사는 소리를 듣고, 그토록 간단한
표현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학교에서 배운 정중한 표현은 사용했지만, 그보다 간단한 표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그 자리에서 메모하십시오.
메모한다고 해서 그것을 모두 외우는 것은 아닙니다.
10개를 외웠지만 그 다음날에 10개 모두를 잊어버리는 일도 있지만 그렇게
잊어버린다고 하더라도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 외운 것을 잊어버린 것 같지만, 결코 잊어버린 것이 아니라 당신의 머리
속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겉보기에도 변화가 생기는 것은, 체육관에서의 트레이닝과 마찬가지로 3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변화가 눈에 보이기 전에 대부분의 사람은 좌절하고 맙니다.
그렇다면 효과가 보이는 3개월 후까지 계속 노력한 사람이 이기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성공의 열쇠는 길모퉁이를 돌아나가야 비로소 숨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길모퉁이를 돌아나가야 비로소 숨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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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남과 여

세상만사/혈액형 2008. 2. 17. 00:16 Posted by 원동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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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상처

세상만사/혈액형 2008. 2. 17. 00:15 Posted by 원동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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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서른입니다.

주인소개/일상 2008. 2. 13. 21:49 Posted by 원동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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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광석을 알지만 죽은 그는 제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죽은 그의 노래는 요즘 꽤나 자주 제 가슴을 적십니다. 2월이 깊어가는 즈음에 그의 '서른 즈음에'를 듣습니다. 20대를 돌이켜 보니 정작 나는 서른 즈음에 노래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서른의 의미를 몰랐을 것입니다.

서른이 아직 되지 않은 사람들은 그 나이가 얼마나 싱그러운 나이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나온 사람에게 그 시간은 정말 빛나는 시간이겠지요. 그래서 입 속으로 가만히 '서른'이라고 뇌어보며 눈물이 핑 눈물이 고여 오는 것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김광석은 서른에 이미 삶의 정곡을 보았다고나 할까요? 가사 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라는 부분은 정말 절창입니다. 나는 그 부분을 부르고 또 불러 봅니다.
그렇지요. 그 누구도 임의로 인생을 보낼 수 없고 또 아무도 자의적으로 인생을 떠날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인생으로부터 조금씩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차가운 겨울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오늘 아침에는 또 한 장의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그의 분위기 있는 갈색 코트 깃을 열고 나를 초대하더군요. 이 밤, 연극 초대장을 들고 예술의 전당으로 들어 가듯 나는, 그가 베푸는 향연의 장으로 뛰어 들 것입니다.

봄색이 완연해질 때, 인적이 끊긴 시골 어느 아주 큰 바위에 가서 누워 하늘을 보겠습니다. 아니면 '제주도의 푸른 밤"을 들으며 제주의 '큰 엉' 바닷가에 서서 푸른 바다를 내려다만 보겠습니다. 유명 계곡에도 가야겠습니다.

그의 초대에 응해 그와 교감하느라 시간을 잊은 그 시간에도 인생을 흘러가겠지요. 지구가 도는 것을 못 느낀다해도 지구는 도는 것처럼 말입니다.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조금씩 떠나야하는 삶의 본질을 간파한 김광석의 노래를 듣습니다. '서른 즈음에'를..

제가 올해 서른입니다. 서른 인생을 당당히 맞이해 운명처럼 멋지게 살아볼렵니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김광석에 "
서른살 즈음에.."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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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이 2009.02.16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라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페파민트의 음악감독인 강승원씨가 작사작곡한 노래입니다. 그리고 먼저 노래도 불렀구요. 후에 김광석이 불러서 더 유명해진 노래가 되었죠. 김광석은 참 이 노래를 애절하게 잘 표현한거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저도 서른 하나... 정말 하루하루 멀어져 가는군요... 후훗..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치권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인터넷에서 표를 구하고 있다. 2002년 대선이 인터넷 선거로 결판이 났다는 분석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각 대선 후보 진영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인터넷은 수많은 경제활동이 벌어지는 경제 공간이며, 특히 많은 젊은이들이 관심 갖고 있는 벤처산업의 마당이기도 하다는 사실이다. 모두들 인터넷을 정치 투쟁을 위한 여론몰이의 장으로만 이용하려 할 뿐 인터넷을 무대로 한 벤처산업을 어떻게 회생시킬 것인가에 대해선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당연히 이에 관해 변변한 공약도 나올 리 없다.

지금 청년 벤처시장은 완전히 죽었다. 노무현 정권 이후 정치권의 인터넷 악용 때문에 오히려 인터넷상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대규모 여론몰이가 가능한 이른바 대형 포털의 독과점 현상만 심화됐다. 정치권은 포털을 이용하여 자기 세력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데만 골몰했지 인터넷이라는 경제 영역에 어떠한 공정 거래의 원칙이 필요하고, 젊은 인터넷 벤처인들이 왜 이 공간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는지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2005년 5월 네오위즈에서 분사해 포털이 독점하고 있는 검색시장에 뛰어든 ‘첫눈’은 2년간의 젊은 벤처인들이 새로운 ‘구글’을 꿈꾸고 밤잠을 줄이며 노력한 결실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거대 포털 네이버에 합병되었고, 결국 올해 6월 서비스가 중단되게 되었다. 그나마 인수·합병이라도 되는 업체는 행복한 편이다. 젊은 벤처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막대한 인력을 지닌 포털에 무단으로 빼앗기고, 본격적인 사업조차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인터넷 환경 탓에 노무현 정권 들어 젊은 벤처 스타의 탄생은 전무했다. 다음의 이재웅 사장, NHN의 이해진 사장, 네오위즈의 나성균 사장, 한글과컴퓨터의 이찬진 사장처럼 우리 귀에 익숙한 인터넷 벤처 스타들은 이미 인터넷 세대 저편의 인물이 된 지 오래다. 이들의 뒤를 잇는 차세대 벤처 스타의 맥이 완전히 끊겼다는 것이다. 이제 대학에서 인터넷 벤처사업을 하겠다는 청년은 선망의 대상도 아니고 격려의 대상도 아닌 어디가 좀 모자란 사람으로 취급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벤처정신은 흔히 모험이고 도전이라 한다. 모험과 도전은 청년정신의 발현이다. 한 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흔히 벤처에서 찾는 것은 이 때문이며, 벤처 창업에 따르는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세계 각국이 젊은 벤처 창업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또한 같은 이유에서다. 더구나 세계 최강의 인터넷 인프라를 자랑한다는 대한민국이라면 인터넷 벤처 육성이야말로 가중되는 청년실업난을 해결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경제 규모는 79조원에 이른다. 구조개혁만 해주어도 인터넷 초기 시절처럼 다양한 인터넷 벤처기업들이 나올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선이 다가오는 이 시점까지 정치권에서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번개팅을 하고, 선거용 UCC만 만들어 올리면 젊은 표심을 잡을 거라 착각들을 한다. 그 어떤 대선 후보도 포털의 독과점 구조로 꿈을 잃어가는 젊은 인터넷 벤처인들을 고려하는 인터넷 경제정책 하나 내놓지 않고 있다.

정치는 국민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이롭게 하는 것이라 한다. 금년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히 요구하고 싶다. 인터넷이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경제적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누구나 공정하게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포털의 독과점을 막는 공정 거래를 위한 정책을 제시해달라. 그러한 실질적 정책으로 청년들의 벤처정신과 꿈을 되찾아줄 수 있는 대선 후보야말로 넷심은 물론 젊은 표심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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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초 탄탄하게 해야 7% 간다

주인소개/칼럼 2008. 2. 13. 21:23 Posted by 원동닷컴
'소비 중심층인 중산층 붕괴-기업투자 위축이 경제성장 발목잡아'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이 최우선 과제'
'노동-자본 등 생산요소 투입 통한 성장전략은 한계'
'콘텐츠, 전자상거래, 휴먼 인터페이스, 바이오 부문 등에 세심한 정책 필요'



2007년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불확실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그 이유는 국내외 경제 면에서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 많고, 정권 말기에 발생하는 권력누수현상으로 현 정부의 행정 능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2001년부터 부진한 양상을 보여온 국내경제는 노무현 대통령 선거 공약인 7% 성장을 내 걸고 시작한 이듬해 약간의 약진 성장만 보였을 뿐 해가 지나갈수록 성장률은 하락하는 국면으로 선고후저의 양상을 보였다. 이렇게 점점 떨어지는 성장률을 이제 2007년 대선에서 이어받아야 한다.

최근 대선주자로 승부하고 있는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 예비후보의 공약으로 불붙은 한국경제 7% 성장론, 과연 실현 가능한 공약일까? 대부분 전문가들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의 한국경제는 무엇보다 성장 구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제경제 여건도 그렇지만 국내경제 여건이 과감한 경기진작책을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먼저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를 진작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것이고, 기업의 투자를 부추기기 위해 쓸 수 있는 금리인하나 재정지출의 확대 수단도 제약되어 있다.
오히려 차기 정부가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는 바로 7% 성장기조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기초를 튼튼히 해 나가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경제에 드리워져 있는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을 찾아내어 이를 확충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면서 소비의 중심층인 중산층이 무너진 것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장잠재력의 핵심인 기업 투자가 위축된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평균 1.2%로 1995년부터 2000년까지의 5.5%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
OECD 국가 가운데 고성장을 달성한 국가가 없다는 점도 7% 성장 불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실제로 지난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5%는 일단 수치상으론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한국은 국민소득 2만 달러의 선진국 문턱에 진입해 있어 과거와 같은 고성장, 7%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위의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7% 성장이 전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새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처음부터 잘 준비하고 임기 끝까지 추진해 나가야 할 정책과제는 역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길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충이야말로 7% 성장기조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밑받침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는 그 동안 노동, 자본의 투입을 통해 성장해 온 결과, 과잉투자가 원인이 되어 외환, 경제위기를 맞기도 하였다. 따라서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 투입을 통한 성장전략은 한계에 이르렀다고 해야 할 것이다. 더욱이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에서 추진해 온 구조조정의 여파로 기존의 성장동력들이 상당히 축소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새 정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여 한국경제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확충해야 할 요소들은 한국경제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연계성을 제고해 줄 수 있는 것 들이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새 정부는

1. 콘텐츠 -인류문화를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
2. 전자상거래 -세계 유통시장을 재편하는 e 비즈니스의 핵심
3. 휴먼인터페이스 -미래산업의 자본재
4. 바이오산업 -유전적 특징 변환
5. 하이테크 메디컬 -첨단의료장비가 의사 대체
6. 전자금융 -전자화폐가 세계경제 틀 재편
7. 평판 디스플레이 -정보화 사회를 밝혀 줄 신산업
8. 비메모리 반도체 -비메모리의 강자가 반도체산업의 승자
9. 光산업 -정보화, 에너지, 환경문제의 해결사
10. 신섬유 -새로운 섬유혁명의 시대 도래

에 세심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해 본다.

빅뉴스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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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없으면 국가경쟁력도 없다

주인소개/칼럼 2008. 2. 13. 21:21 Posted by 원동닷컴
최근들어, 각 언론사에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멀리 볼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20대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열심히 공부해 막상 사회에 진출을 앞 둔 취업준비생에게서 엿볼 수 있다. 그들은 너무나도 냉혹한 현실과 암담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타 일자리에 비해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 고시시험 열풍에 빠져들게 된다. 이러한 열풍은 결국 창의적인 인재의 공급이 필요한 기업체의 침체를 가지고 옴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국가 경쟁력의 상실은 무한 경쟁의 국제화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의 추락뿐만 아니라, 경제파탄,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져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잃게 만들었다.

요즘 주위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된다. 그만큼 애국자가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그 애국이라는 것이 개인의 불안을 넘어 나라의 불안으로 인해 생긴 생겨서는 안되는 애국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이러한 애국자는 상대적으로 그 연령대가 낮은 이, 삼십대에서 많이 발견하게 된다. 부모세대 때는 비록 지금 배고프고, 힘들어도 분명히 노력하면 훗날 잘먹고 잘 살 수 있다는 꿈과 미래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와 달리 국가에 대한 희망과 비전이 없는 이, 삼십대는 사회, 정치, 경제적으로 비판적일 수 밖에 없으며, 그 비판은 익명이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런 인터넷의 익명성과 마녀사냥식 댓글 논쟁은 한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생활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무서운 재판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준다.

이러한 국민의 불안을 요즘 유행하는 인터넷 댓글에서 찾아본다면, 아주 재미있는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라는 우스게스럽지만,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댓글이라고 볼 수 있다.

노무현,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이끌어가고 있는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민주 국가에서 대통령은 군주제 국가의 왕처럼 국민통합의 상징이자 구심점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의 대상이 돼야 한다. 어느 나라 국민 할 것 없이 훌륭한 대통령을 갖고 싶어한다. 따라서 대통령이 높은 지지율로 인기를 유지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에겐 큰 행복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의 인기는 리더십의 핵심적 자산에 속한다. 인기가 높을 경우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 지지를 이끌어내기가 쉽고, 의회의 도움도 어렵잖게 받을 수 있다. 결국 효율적인 국정수행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런데, 현재 대통령의 인기는 어떠한가? 정부정책을 신뢰하고 있는가? 어쩌면, 현행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정부에 대한 불신감은 노무현 정부가 그동안 해 온 일들에 대한 자업자득인 결과이다.

일관되지 못한 정책과 정부에 대한 불신감은 경제파탄이라는 큰 짐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간에 불화를 가지고 왔다.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눈앞에 두고, 다시금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의 불화를 가지고 왔다.

좀 더 강력한 리더쉽 발휘와 일관된 정부정책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쌓아야 하는데 현 정부는 그러한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것을 국민들이 알고 있으며, 국민 개개인이 느끼는 국가에 대한 걱정을 표출 할 때가 되었다.

다행히도 인터넷 문화의 급속적인 발전은 간접대의정치가 직접민주주의로 관람위주의 문화가 참여위주의 문화로 바뀌고 있으며, 가장 소외받고 잊혀진 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이, 삼십대의 정치 참여를 활발하게 유도하고 있다.

이러할 때 인터넷 언론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 지고 있으며, 차후 국민통합이라는 대승적인 측면에서 단순히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비판하고, 계몽하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다.

국민통합에 있어 인터넷 언론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과 더불어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초중등 교육의 중요성에서 찾고자 한다. 집에선 부모가 학교에선 선생님이 각각 편향된 시각을 버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대립적인 시각이 아닌 본인 생각과 다른 모두가 존중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자. 그것이 국민통합의 출발이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다.

빅뉴스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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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방법 20가지

세상만사/기타 2008. 2. 13. 21:16 Posted by 원동닷컴
1. 사전을 자주 찾아보자
2.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자
3. 상상력을 키우자
4.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자
5. 글의 내용을 말로 먼저 해 보자
6. 날마다 일기를 쓰자
7.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자
8. 평소에 말을 가려서 하자
9. 여행을 많이 다니자
10.처음부터 긴 글을 쓰려고 하지 말자
11.떠 오르는 낱말을 나열해 보자
12.편지를 자주 쓰자 
13.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자
14.친구들과 함께 글을 써 보자
15.신문을 잘 읽자
16.연극, 영화, 그림 감상을 많이 하자
17.글은 진실하게 쓰자
18.무엇이든 그냥 지나치지 말자
19.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
20.다 쓴 글은 다시 한 번 다듬자
 
▣ 글 잘 쓰는 방법 1 사전을 자주 찾아보자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려면 우선 논리적인 사고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논리적인 사고력과 풍부한 상상력은 하루 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많은 글을 읽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잘 풀어 쓰려면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한 상식이 필수입니다.

이러한 상식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보면서 익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 말고도 평소에 어렵지 않게 '척척박사'가 되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백과 사전을 자주 찾아보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때나, 신문을 읽을 때, 혹은 텔레비젼 뉴스를 보다가 모르는 것들이 나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그 때마다 백과 사전을 찾아 보세요.

그러면 궁금했던 사실들 뿐 아니라 그 밖의 여러 가지 주변 상황에 대해서도 덤으로 알 게 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국어 사전 역시 같은 역할을 하는데, 단어를 많이 알고 어휘력이 풍부한 사람은 글을 쓰기가 훨씬 쉽고 재미있어 자연스럽게 글을 잘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2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과학자 에디슨이나 뉴턴 같은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었습니다.
달걀에서는 어떻게 병아리가 나오는지, 사과는 왜 아래로 떨어지는지 등에 관한 호기심은 세계의 과학사를 바꾸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도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호기심은 우리 생활 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평소에 너무 익숙해서 그냥 지나쳤던 모든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져 보세요.
무지개는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인지, 모든 꽃은 왜 아름다운지, 잠을 자면 왜 꿈을 꾸는지 등등 우리가 갖는 호기심은 모두 글쓰기의 좋은 글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호기심이 생길 때마다 그것을 글로 써 보세요. 호기심이 생기게 된 이유나, 호기심이 해결된 이유 등을 말이에요. 그렇게 하나 하나 적어 나가다 보면 어느 새 글쓰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보면 점점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글을 더욱 잘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3  상상력을 키우자
'인간에게 날개가 있다면?'
라이트 형제가 새를 보면서 상상한 내용입니다.
이 상상력 하나로 우리가 타고 다니는 비행기가 탄생한 것입니다. 이처럼 상상력은 새로운 것을 얻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을 풍족하게도 해주고 재미있게도 해줍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쥐라기 공원'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지요?

'쥐라기 공원'은 모기의 화석에서 공룡의 유전자를 뽑아 내어, 그것으로 살아 있는 공룡을 만든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상상력에 의해 탄생한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이렇듯 풍부한 상상력은 또다른 상상를 불러일으키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깊이 생각을 하다 보면 다연스럽게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상상력을 끊임없이 발휘해 보세요. 불가능한 공상이라도 좋습니다. 텔레비젼을 보고도 상상하고, 책을 읽으면서도 상상하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눈 뒤에도 상상을 해 보세요. 그리고 그 상상력을 공책에 옮겨 적어 보세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 쓰는 습관은 그 자체로도 좋은 글쓰기의 바탕이 될 것입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4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자
글쓰기를 잘하고싶다면 먼저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사실 메모를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로 행동에 옮기려고 하면 잘 안되는 게 바로 메모를 하는 일입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은 항상 많은 생각들로 가득합니다. 다만 그것을 기억하느냐, 잊어 버리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고 해도 필요할 때 이용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입니다.

길을 가다가 길가에 피어 있는 들꽃을 보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면 그 느낌을 메모해 봅시다.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그것 또한 메모해 봅시다. 이 모든 것들은 나중에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루의 계획을 매일매일 메모해 두는 것도 글쓰기를 잘하는데 필요한 부분입니다.

메모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서 가장 단순한 것에 속합니다. 언제 어느 때든지 기억나는 것이 있거나, 기억해 두고 싶은 것이 있다면 메모를 해 봅시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은 특별한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자주 메모를 하다 보면 그것이 쌓여서 나중엔 글쓰는 것에 대해 자신감도 생기고 글도 잘 쓰게 될 것입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5  글의 내용을 말로 먼저 해 보자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생각을 머릿속에 분명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어떤 글을 쓰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을 정리해 보지도 않고 글을 쓰려고 하면 체계가 잡힌 글을 쓰기가 매우 어렵고, 스스로도 무슨 글을 쓰고 있는지 혼란스럽습니다.

또한 머릿속에서는 분명하게 정리된 생각이 막상 펜을 들고 쓰려고 하면 잘 써지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펜을 놓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정리가 되면 그 생각을 말로 해보는 것입니다.
독서 감상문을 쓰기 전에 친구나 부모님께서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도 생각을 정리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줄거리를 다 이야기하고 나서는 책을 읽고 난 느낌이나 감상까지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줄거리와 감상이 정리될 것입니다.
생활문을 쓰기 전에 동생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기로 하고 먼저 말해 보는 것도 글을 쓸 때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자신이 말로 한 것을 차근차근 공책에 옮겨 적어 보세요. 그러면 글을 훨씬 쉽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6  날마다 일기를 쓰자
여러분은 일기를 왜 쓰나요?
어떤 어린이는 담임 선생님이 일 주일에 한 번씩 검사를 하기 때문에 쓴다고 합니다. 또 어떤 어린이는 부모님이 시켜서 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기는 남에게 검사를 받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하루 일과를 정리하면서 내일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스는 것이지요.
만약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우선 스스로 알아서 일기를 써 보세요.

오늘 하루 내가 한 일은 무엇이며, 어떤 생각을 했고, 기분은 어땠는지에 대해 자세히 적어 보는 거에요. 하지만 무작정 하루에 있었던 일을 나열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요?
그러니까 하루 중 가장 인상에 남는 일을 골라 쓰는 것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여러 가지 말로 표현해 보는 것이빈다.

예를 들어 어제 일기장에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고 썼는데,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였다면 이번에는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다른 표현을 써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날마다 새로운 생각으로 일기를 쓰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글을 쓰는 실력이 늘어 날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글쓰기가 즐겁게 느껴질 것입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7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자
우리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깝게는 가족이 있고, 친척이나 친구, 선생님도 있지요. 그런데 우리는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나요?
가족은 늘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무런 감정 없이 대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나 선생님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 보세요.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집에서 늘 보는 부모님이나 형제, 그리고 학교의 친구들과 선생님의 모습이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평소에 보던 늘 같은 모습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느낌이 들면 그 느낌들을 틈틈이 적어 보세요.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글로 써 보세요.
나의 주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특징들이 모두 좋은 글감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조금식 써 나가다 보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가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할 때 좀더 깊이 생각하면서 대하는 버릇도 길러질 것입니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보면 좋은 글을 얼마든지 쓸 수 있답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8   평소에 말을 가려서 하자
우리가 날마다 하는 말은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생각 없이 던진 한 마디 말이 어떤 사람에게는 아픈 상처로 남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커다란 힘이 되기도 합니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등의 속담을 보아도 어떻게 말을 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말 한 마디로 오해가 풀리기도 하고, 오히려 싸움이 커지기도 하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을 할 때는 꼭 필요한 말만 하되,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말할 때 영어나 한자어 등을 자주 섞어 쓰는 습관이 있다면 신경 써서 고쳐 보도록 하세요. 영어나 한자어는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쓰도록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우리말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속어나 은어 등 바르지 못한 말은 습관적으로 쓰게 되는데 그런 말도 쓰지 않도록 늘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쓰는 낱말이나 말투 등을 고민하다 보면 글을 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이란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는 말을 가지고 쓰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바른 글쓰기보다 바른 말하기가 더 앞서 행해져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글 잘 쓰는 방법 9  여행을 많이 다니자
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지 않나요? 여행은 늘 똑같은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맛보게 해줍니다.
여행에서 얻은 새로운 경험은 그 자체가 다양한 글감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본 것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이나 새롭게 만난 사람, 새롭게 알 게 된 사실 등을 글로 써 보세요. 물론 느낌이나 생각이 곁들여져야 하겠지요 직접 보고 느낀 것이기 때문에 다른 글보다 부담감이 적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린이 여러분들 중에서는 여행을 아주 거창한 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나 같은 어린이가 어떻게 여행을 다녀오지? 나는 여행을 다녀오지 못해서 글을 잘 못 쓰는 것 같아."라고 말입니다.
여행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먼 곳을 다녀오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가는 소풍도 잘 생각해보면 친구들과 떠나는 신나는 여행입니다. 그리고 주말에 가족들과 가는 야유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늘 똑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 어디든 다녀왔다면 그 새로운 느낌을 글로 써 보세요. 특별히 글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그 자체가 좋은 글이 될 수 있으니까요.


▣ 글 잘 쓰는 방법 10  처음부터 긴 글을 쓰려고 하지 말자
글을 쓴다고 하면 웬지 길 게 써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긴 들을 쓰려고 지나치게 노력하다 보면 뜻대로 써지지 않아서 힘이 들고, 글 쓰는 것에 싫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글을 길게 쓰려고 하기 보다는 한 줄을 쓰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짧은 들 중에서도 동시를 써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는 짧은 글 안에 최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느낌을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동시 쓰는 연습을 많이 하다 보면 짧은 글에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드러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꾸 연습을 하다 보면 조금씩 글 쓰는 것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다시 말해 처음부터 너무 잘 쓰겠다는 생각보다는 조금씩 나아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가면서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길 게 써 놓은 글을 보면 대부분 자신이 쓰려고 한 내용보다도 불필요한 말을 주욱 늘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정작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은 단 몇 줄로 끝날 ㄸ대가 많지요.
따라서 긴 글을 쓸 때는 먼저 어느 부분에 무슨 내용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미리 해 보세요. 그리고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의 순서를 정해서 정리해 보세요. 그러면 쓰기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11   떠 오르는 낱말을 나열해 보자
글을 잘 쓰려면 우선 많은 낱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느낌이라도 여러 가지 말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낱말을 많이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어 사전을 펴 놓고 줄줄 외울 수는 없는 노릇이고, 좋은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떤 물건을 보았을 때 떠오르는 낱말을 모두 나열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사과하면 떠오르는 낱말을 나열해 봅시다. '둥글다, 맛있다, 빨갛다, 시다, 달다, 백설공주, 군침, 벌레.............'
이처럼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나의 물건을 보고 떠올릴 수 있는 낱말은 무수히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우선 자신이 쓸 글의 제목을 정한 다음 그 제목을 가지고 떠오르는 낱말을 하나씩 나열해 보세요. 그리고 나서 그 낱말들을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겁니다.

아마도 많은 표현들이 나올 수 있겠지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도 잘 써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낱말을 많이 알고 싶으면 친구들과 함께 끝말 잇기 놀이를 해 보세요.
이것도 많은 낱말을 알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12   편지를 자주 쓰자
요즘 어린이들은 대부분 편지보다는 전화를 많이 할 것입니다. 그런데 편지를 자주 쓰다 보면 글 쓰는 실력이 부쩍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비록 몇 줄밖에 안 되는 카드나 엽서라도 자주 쓰는 버릇을 들이면 자신도 모르게 문장 실력이 늘어난답니다. 그러니까 아주 급한 일이 아니라면 전화로 전할 것이 아니라 편지를 써서 보내보세요.  그럼 편지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편지를 쓰려면 우선 편지를 받을 사람을 생각한뒤,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리된 자신의 생각을 편지지에 옮겨 적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고 문장 실력도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그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친구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 그리고 친척 어른들께도 편지를 자주 쓰도록 해 보세요. 여러분도 친구나 친척에게서 편지를 받아 보면 기분이 좋지요? 그런 마음을 생각하면서 편지를 써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편지 쓰는 일이 좀 쑥쓰럽기도 하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자주 쓰다 보면 오히려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거에요.


▣ 글 잘 쓰는 방법 13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자
책은 이 세상의 온갖 보물들이 담겨 있는 상자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것이지요.
또 책을 읽는 것은 책 속의 지식들을 자기만의 지혜로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지식과 힘은 우리가 글을 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아는 것이 많아지고, 도 그 지식을 이용해서 글을 쓰다 보면 훨씬 폭넓은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과학에 관한 책만 읽고, 동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동화책만 읽고,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화책만 읽는 경향이 있지요.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책만 읽는 것은 올바른 독서 방법이 아닙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읽어서 지식과 지혜를 함께 얻는 어린이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14  친구들과 함께 글을 써 보자
평소에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너무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좋은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한 번씩 써 보도록 하세요. 그것도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니까요.
그런데 글쓰기를 더 잘하고 싶다면 친구들과 함께 글을 써 보세요.
친한 친구 서너 명이 모여서 같은 제목을 가지고 글을 써 보는 것입니다. 글을 다 쓴 뒤에는 돌아가면서 자신이 쓴 글을 친구들에게 읽어 줍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나 느낌을 말해 보세요. 분명히 같은 제목을 가지고 썼어도 서로의 생각이 다를 것입니다.

이런 시간을 여러 번 갖다 보면 생각하는 범위도 넓힐 수 있고, 친구끼리의 사이도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자신의 글을 친구들에게 보여 준다는 것이 조금 부끄럽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몇 번 거듭하다 보면 글 쓰는 것에 자신감도 생기고, 발표력도 늘 게 됩니다.
그리고 좀더 용기가 난다면 여러 가지 글쓰기 대회에 참가해 보세요. 글쓰기 대회에 나가서 한정된 시간에 글을 쓰다 보면 집중력이 생겨서 더 잘 쓸 수 있으니까요.


▣ 글 잘 쓰는 방법 15  신문을 잘 읽자
신문에는 사건이나 사고, 정보 등 많은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신문 기사는 육하 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나)에 따라서 쓰였기 때문에 다른 글에 비해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어린이 여러분 중에는 신문 기사가 너무 딱딱해서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문과 친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신문과 친해지려면 우선 자신이 관심 있는 부분의 기사 내용부터 보는 게 좋습니다. 왜냐 하면 자신이 관심 있는 부분은 꼼꼼하게 읽기 때문입니다.

꼼꼼하게 읽고 나서는 글의 문단을 나누고 내용을 오약해 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요약을 하다 보면 그 기사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신문 기사를 오려서 공책에 붙인 뒤, 자신이 정리한 기사 내용을 적어 보세요.
이런 방법으로 기사 내용을 정리해 나가다 보면 신문 기사가 그렇게 딱딱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신문에는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상식이 풍부해져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신문 기사 내용을 정리해 나가다 보면 글 쓰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제부터라도 신문 기사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 글 잘 쓰는 방법 16  연극, 영화, 그림 감상을 많이 하자
요즘은 생활 속에서 연극이나 영화, 그림 전시회 같은 것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면 좋은 연극이나 영화 등을 많이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우선 친구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이나 일 주일에 한 번씩 함께 모여 공연이나 전시회를 보러 가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골라서 보아야겠지요?

연극이나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이야기하면서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들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이야기 하는 습관도 길러 보세요. 그런 다음에는 집으로 돌아와서 감상문을 쓰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치다 보면 분명히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그림 전시회에 다녀왔다면 감상문을 쓸 때 조금 다른 방법으로 써 보세요.
우선 '누구의 어떤 그림을 보았는데, 무엇이 인상적이었다.'라는 감상문 쓰기에서 벗어나 보는 것입니다.

그림도 글과 같습니다. 하나의 그림 안에 줄거리가 있게 마련이지요. 그러니까 '화가가 어떤 줄거리로 이 그림을 그렸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세요. 긜고 그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 감상문으로 써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감상문 쓰기도 즐거운 일이 될 수 있겠지요?


▣ 글 잘 쓰는 방법 17   글은 진실하게 쓰자
집을 짓는 데 벽돌과 나무와 우리 따위의 여러 가지 재료가 필요하듯이 한 편을 글을 쓰는 데에도 여러 가지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재료들을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경험을 하다 보면 그 경험들 자체가 글이 될 수 있으니까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야말로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글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어린이들은 글이라고 하면 무조건 대단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과 친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좀더 나은 글을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 꾸며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글을 쓰고 나서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무언가 어색하기도 하고,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내용을 솔직하게 써 보세요. 그러면 글도 자연스러워지고, 읽는 사람도 공감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써 나가는 데도 별 어려움이 없을 거에요. 왜냐 하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쓰는 글이가 때문입니다. 억지로 꾸며서 쓰지 않기 때문에 글을 써 나가는 것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제부터는 억지로 무언가를 만들어서 글을 쓰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리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내가 겪은 일을 차근차근 써 나가세요. 그러면 분명히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18  무엇이든 그냥 지나치지 말자
무엇이든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지는 습관은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밑거름입니다.
자, 이제부터 내 주변에 잇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그것이 돌이든, 나무든, 사람이든,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든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대상을 하나 정해 일 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관심을 가져 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때 그때 관찰한 내용이나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공책에 적어 보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동안 메모해 두었던 것을 보면서 글을 써 보세요. 분명히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월트 디즈니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월트 디즈니는 집이 아주 가난해서 더우컴컴한 창고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 곳에는 쥐가 많았지요. 어느 날 월트 디즈니는 생쥐 한 마리에게 빵을 나누어 주고, 말도 시키면서 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관심으로 인해서 어린이 여러분이 너무나 좋아하는 미키마우스를 만들어 낸 것이지요.

무엇에든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이처럼 대단한 일을 만들어 내는 기초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어린이 여러분도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갖고, 그것에 대한 느낌을 적어 보도록 하세요.


▣ 글 잘 쓰는 방법 19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
나라를 빼앗긴 사람들이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자신들 고유의 말을 잃어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이 그 나라의 혼이며 정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제 시대에 일본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서 우리말을 쓰지 못하게 하기도 했지요. 이처럼 말은 그 나라의 국민들에게 매우 소중한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말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지요.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지 않으면 참다운 글을 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컴퓨터 통신 등의 영향으로 네티즌끼리 우리말을 함부로 줄이거나 변형해서 사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것은 올바르지 못한 습관이며,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말이라는 것은 한번 입에 붙어 습관처럼 굳어진 뒤에는 고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표준말을 쓰고 또 아름다운 우리말들을 살려서 쓰도록 노력해 보세요. 바른 말을 사용하는 사람만이 바른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 글 잘 쓰는 방법 20  다 쓴 글은 다시 한 번 다듬자
글을 다 쓰고 나서는 다시 한 번 읽고 다듬는 버릇을 기르도록 하세요.
처음에 글을 써 나가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다 쓴 글을 읽고서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글의 모양새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 쓴 글을 다시 한 번 읽어 볼 때는 다음의 사항을 생각하면서 보세요.
먼저, 글이 자신의 처음 생각대로 쓰였자를 봅니다. 글이 진행되면서 처음에 했던 말과 나중 말이 다르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 글을 쓰다 보면 꼭 필요한 말이 아닌데 이것 저것 써 놓을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쓴 글에서 쓰지 않아도 되는 말인데 써 놓은 것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런 점을 발견했다면 꼼꼼하게 고쳐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했던 말을 자꾸 반복해 놓았다면 반복된 문장을 과감하게 빼 버리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또한 문장이 너무 길지는 않은지, 글에 쓰인 낱말이 정확한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글을 자구 고치다 보면 처음보다 고친 글이 훨씬 자연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 쓴 글을 많이 읽어 보고, 다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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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서비스 7가지

세상만사/행복 2008. 2. 13. 21:14 Posted by 원동닷컴
♤..행복 서비스 일곱가지..♤

첫째 :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 Happy call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하십시오
명랑한 언어는 상대를 기쁘게 해줍니다.

넷째 : Happy work

성실한 직무,
열심과 최선을 다하십시오.
성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다섯째 : Happy song

즐거운 노래,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하십시오.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여섯째 : ! Happy note

아이디어 기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십시오.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일곱째 : Happy mind

감사하는 마음,
불평대신 감사를 말하십시오,
비로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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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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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거짓말

세상만사/성공 2008. 2. 13. 21:13 Posted by 원동닷컴
1.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2.인맥이 있어야 뭘 하지

3.이 나이에 뭘 할 수 있겠어

4.왜 나에겐 걱정거리만 생기지

5.이런것도 못하다니, 난 실패자야

6.사실 난 용기가 없어

7.사람들이 날 화나게 해

8.오랜 습관이라 버리기 힘들어

9.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10.맨 정신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야

11.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12.난 원래 이렇게 생겨 먹었어

13.상황이 협조를 안해줘
TAG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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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꼬시기 공략법

세상만사/혈액형 2008. 2. 13. 21:09 Posted by 원동닷컴
*A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말주변이 없거나 재치가 없는 남자들은 A형 여자를 꼬시기엔 역부족이다. 대화 도중 말이 끊기거나 서먹서먹한 걸 소름끼치도록 싫어하는 A형여자를 공략하기 위해선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풍부한 화젯거리를... 그것도 아주 재밌게 웃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가 다 되었으면 그것을 충분히 활용한 후 웃고 즐기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일때 고백해야한다. 그들에겐 서두름이란 곧 실패를 말하기 때문이다. 선물을 할때나 사랑고백을 할때도 갑작스럽게 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직접 물어봐서 미리 알아본 후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POINT> 절대 장난이라도 A형여자에겐 자존심 상하는 말은 하면 안된다.


*A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했을 때 솔직히 나는 촌빨날린다..
라고 생각되는 여자들은 A형 남자에겐 눈길조차 주지 말기 바란다.
얼굴 못생긴 건 용서해도 센스 없는 여잔 죽어도 용서 못한다고 이들이 항상 떠들고 다니기때문이다. 화장을 잘하거나 옷 잘입는 여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쪽 사람들은 또한 귀여운 타입의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온니 깜찍 스타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다...
POINT> 이쪽 사람들한테 혹시라도 "A형은 소심하다믄서요?" 라는 바보같은 질문은 삼가라. 정말 소심해서 다신 얼굴 못 볼지도 모른다.


*B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B형 여자들은 대부분 상대의 외모에 상당히 맘을 빼앗기는 집단이다.
때문에 용모에 자신이 없는 남자들은 일단 일찍 포기하거나 가까운 성형외과로 달려가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역시 다른 방법은 있다.
외모가 딸린다... 그럼 방법은 딱 하나... 노력이라도 해야한다!
상대에게 꾸준히 얼굴 도장을 찍어야한다. 가능한 한 많이 만나고 오래오래 접촉하는 것이 중요하다. B형 여자들은 대화 도중 맞장구를 쳐주거나 호응을 잘해주는 남자를 끔찍히도 좋아한다. 무조건 무슨 말을 하면 "맞아 맞아" 라고 말하며... 아무리 재미없는 말이라도 재밌게 들어주는 척 알아듣는 척만 하면 게임 오버!!!
POINT> B형 여성은 각 혈액형 여성 중 최고의 질투의 화신이다.
쓸데없이 질투작전 같은 걸 했다간 목숨을 부지하기가 어렵다.


*B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B형 남자들은 정말 난해한 종족이다. 남자 혈액형 중 가장 공략하기가 어렵다. 자유로운 사랑을 원하는 타입이 많아 상대방이 아무리 예뻐도 퓔(feel)이 꽂히지 않으면 쉽게 맘을 열어주지 않는 사람들이라 여자들 입장에선 정말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우선 이들을 구속하려 드는 여자는 자살행위다. 이쪽 사람들은 자신과 공감대 즉 위에서 말했던 필이 통하는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작업에 들어가기 전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충분한 사전조사를 한 후 상대가 서로 통하는 것이 많다고 느끼도록 발칙한 연기를 해야한다. 그럼 그날로 그 남자는 당신의 노예가 된다.
POINT> 각 혈액형 남자 중 바람기가 가장 높은 것이 바로 B형 남자이기 때문에 사귄 후는 어느 정도 맘 고생할 준비는 해야 할 것이다.


*AB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좀처럼 헛점이 보이지 않는 여자들 중 하나다.
꼬시기 정말 힘들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이들 AB파!! 그나마 남자들 입장에선 많지 않은 혈액형이라 다행이다. 그러나 공략법은 있다.
완벽주의자들이 무너지는것은 다름이 아닌 감동이다.
감동적인 이벤트나 깜짝 이벤트 등이 그들을 무너뜨릴 수 있다.
아무튼 만날 때마다 드라마틱한 부분을 자주 보여준다면 십중팔구는 넘어올 수 밖에 없는 성격들.
POINT>AB형 여성은 성깔이 좀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심기가 불편하지 않게 항상 주의를 요해야 한다.


*AB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기분의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남성들이기에 역시 여자들이 조금은 피곤하다. 이쪽 사람들을 공략하기 위해선 우선 교묘하게 생활 속의 고민 등을 캐물어 알아낸 후 위로해 주거나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분고분 말 잘 듣는 하인 타입의 여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여성은 그대로 아웃!!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은 각오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이쪽 남자들은 의리를 매우 중요시 하는 분들이 많다. 주변친구들에게 잘 대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OINT> 귀가 얇아 남의 말에 자주 맘이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주변 사람들을 포섭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O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100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가 있다면 그건 바로 O형 여자다.
몇번 대쉬해서 거절당하면 상대방 혈액형을 조사해봐라.
그 여자가 혹시 O형이면 더 이상 오버하지 말고 깨끗이 단념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
난 죽어도 포기 못하겠다면... 방법은 있다.
계속 하던대로 포기하지 말고 애정공세를 하라!
그러면 그녀도 사람인데 언젠가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문제는 그때부터 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것처럼 꾸며라.
이쪽 여성들에겐 경쟁심, 승부근성을 부추기는 것만큼 효과적인 게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까지 했는데 안된다... 그럼 죽을때까지 계속 그 짓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여자를 알아봐라.
POINT> O형 여자들은 사랑고백을 남을 통해서 하거나 전화를 통해서 하는 짓거리를 아주 싫어한다. 꼬시고 싶다면 남자답게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고백하라. 뽀뽀는 하지말구..

*O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각 혈액형 중 자신들이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다. 그래서 여성도 요조숙녀 타입을 선호한다. 한마디로 내숭을 떨어야 된다는 얘기다. 첫째도 내숭, 둘째도 내숭, 셋째도 왕내숭이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혈액형 1위답게 여자들이 끊임없이 꼬인다. 문제는 O형 남자들은 양심의 가책을 덜 느끼며 바람을 핀다는 것이다.
결혼 상대방은 가정적인 여자를 선호하고 바람피는 상대방은 겉모습이 화려한 여성을 선호한다. 지금 본인은 어느쪽인지 빨리 판단하기 바란다.
POINT> 응석받이 기질이 있는 이들에게 모성애를 보여준다면 꼬시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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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세상만사/성공 2008. 2. 13. 20:12 Posted by 원동닷컴
1> 명확한 꿈이 없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목표가 없다. 대충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실패의 원인이다. 강력한 꿈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는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또 구체적이여야 한다. 명확한 꿈이여야 한다. 바라는 것이 있어도 환상적인 것이라면 이루려는 욕망이 퇴색되기 때문이다. 꿈을 가지되 명확한 자신의 꿈을 가져야 한다.



2>더 나아지려는 의욕이 없다.

꿈을 가졌다면 꿈을 이루기 위한 결심이 필요하다. 결심을 했으면 의욕적으로 행동하라.

대부분 꿈을 가졌어도 이루고자 하는 의욕의 부족으로 힘들 때 포기하게 된다. 의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만이 성공으로 갈수 있다.



3>주위사람과 닮지마라

대부분 여러분의 주위에 크게 성공한 사람이 없다. 만약 크게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이미 당신도 크게 성공 하였거나 성공으로 진행중일 것이다.

사람들은 주위 환경속에서 따라가게 되어있다. 자신의 친구들이 운동을 좋아하면 당신은 운동을 하고 있을 것이고 당신 친구들이 놀음을 좋아하면 당신은 그친구들과 놀음을 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게임을 즐긴다면 당신은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사귈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새로운 사람과 만나라. 성공하려는 사람과... 성공을 한 사람과 만나라.

그와 같이함으로서 당신도 성공의 대열에 들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받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4>자기훈련이 부족하다.

대부분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 훈련된 군인이 장애물을 쉽게 넘듯이 훈련된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다.

인생에서 항상 좋은 상황만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악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훈련을 함으로서 당신은 넘어갈 수 있다.

그 훈련은, 책을 보라. 세미나에 참석을 하라. 훈련을 받는 사람과 자주 미팅을 하라. 그리고 매일 반복으로 훈련을 하라.



5>인내심이 부족하다.

자기훈련이 부족함으로서 인내심이 부족하게 된다. 대부분의 결과는 인내심의 부족으로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

마라톤 경기에서 보자. 어떤 것이던지 목표 도달에 가까이 올수록 더 욱 힘들게 되어 있다.

에베레스트의 등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상의 코앞에서 좌절하고 물러 났던가?

물론 의지와는 다른 자연적인 힘에 의해서 무너질 수도 있지만 인내만 있다면 , 뼈를 깍는 아픔을 참아 낸다면 그 결과는 엄청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모든 일에서 눈앞에 목표인데 인내심의 부족으로 좌절되는 경우가 무수히 많이 발생한다..

조금더 ,, 조금만 더 인내함으로서 원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가 있는 것이다.



6>우유부단하다.

이것은 결정력의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하는 사람은 성공할수 없다. 세상에 두가지를 하는 사람과 한가지를 하는 사람과 대결을 하여 두가지를 하는 사람이 한가지를 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제외 하고는 이길수가 없다.

어떤 것이던지 결정을 해야한다. 우유부단하면 이길 수가 없다. 기회는 항상 머무르지 않는다. 기회는 늘 망설이다 가버리기 때문이다



7>지나친 조심성

자신이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할 때는 조심하게 된다. 모르는 길을 갈 때도 다시 되돌아 오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긴장하게 되어있다.

조심하고 신중한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조심은 사람을 꼼짝하지 못하게 한다. 어차피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너무 조심 하므로서 돌아오는 낭패를 기억하라 . 결정 했으면 밀고 나아가라. 그리고 막히면 뚫어라.



8>부정적인 동료

부정적인 동료를 멀리하라. 사람의 마음은 부정적으로 작동을 하려고 한다. 자신이 한번도 이루어보지 않은 일을 하려는데 주위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하여 포기하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너 그거안돼, 그게 얼마나 힘이 드는데? 다른사람도 많이 실패했어. 하지마라."등등 아기들이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는 한발 한발 걸을 수 있도록 아기에게 독려를 한다.

잘했어, 옳치 한발더.. 잘했어.. 하면 서 안아주고 뺨애 뽀뽀를 하면서 칭찬을 한다. 그러므로서 걸음마를 배우고 시작하는 것이다.

주위의 부정적인 동료는 자신을 절대로 발전시키지 않는다. 진정한 동료는 격려해주고 칭찬을 해주는 동료라는 것을 명심하라.



9>집중력부족

사자가 토끼 한 마리를 사냥 할 때도 성공할 때보다 실패한 적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면 사자는 한끼의 식사를 위해 달리지만 토끼는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자도 그 한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집중을 한다. 그래야만 한끼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일을 대충 이룰 수가 없다. 집중을 함으로서 빨리 도달할 수가 있다.



10>잘못된 선택

모든 것을 갗추고서 집중을 하고 열심히 하였건만 잘못된 선택은 잘못된 결과를 가지고 온다. 모두들 열심히 한다고 한다.

어려운 일 힘든일도 인내하고 오로지 앞을 보고 달리지만 항상 결과가 좋지만은 않다. 잘못된 길을 열심히 해봐야 잘못된 길로 도달할 것은 뻔한 이치 아닌가?

싸움을 잘하고 목숨을 걸만큼 희생을 하였지만 그길이 조직 폭력배의 길이라면 잘못 판단한 것이 아니가?

성공을 해봐야 폭력배의 두목밖에 다른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 올바른 선택은 무엇보다도 중요 할 수 있다.
TAG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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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는 강간당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엔 마광수와 같은 잘난 사람도 끼어있어 그놈의 강간환타지가 여자의 속성인 것처럼 만들고 있지요. 그런 주장을 하거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남자들만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여자들 가운데서도 그러한 생각을 하고 혹은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하지만 막상 강간의 실제 상황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폭력이 동반되며, 또는 술이나 약을 먹여 항거불능의 상태에서 죽일듯한 위협을 받으며 일어나는 성이 개입된 폭력입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도 자신에게 그러한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는 것은 결코 원치 않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걸까요? 우선 일반적으로 여자가 싫다고 하는 것은 좋다는 뜻이라고 해석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숭이라고 말이죠. 그 때문에 여자가 아무리 싫다고 이야기하고 보여줘도 절대로 보지도 듣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감정만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기도 합니다. 아니, 여자는 바보랍니까? 싫은지 좋은지도 몰라요? 이런 맥락은 데이트 강간과 스토킹으로 많이 이어집니다.

매달 쏟아져 나오는 여성지들을 보면 부부의 성생활에 대해 이런저런 구체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권태기에 빠졌을 때 탈출법 중 남편과 마치 강간을 하는 것처럼 조금 다른 형태의 체위를 가지면서 흥분할 수 있었다는 독자 편지가 실린 경우를 보았습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들이 흥분되고 짜릿한 즐거움을 주기도 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서로의 동의하에 폭력과는 관계없이 색다른 즐거움의 하나로 즐기는 것과 폭력이 수반되는 강간과는 정말로 천지차이입니다. (여기에는 포르노의 개입도 만만치 않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만 그것에 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여자들에게 정말로 강간 환타지가 있는 건가요? 여자분들 중에는 간혹 강간당하는 상황에 처해 정말로 흥분해버리는 꿈을 꾸고는 일어나 매우 당황하고 기분나빠본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을 원하지도 않고 원해 본적도 없는데도 말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서 성은 아주 어려서부터 은폐되어 왔습니다. 성장하면서 스스로 욕구가 생기기도 하지만 어떻게 표출을 해야할지,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게되는 것이죠. 또 욕구를 알게 되더라도 여자가 성을 밝히면 천한 여자로 여겨지기에 자신의 욕구를 정당히 드러내기도 정말 힘든 노릇입니다. 그 때문에 무의식 속으로 침잠해 버린 성적 욕구가 누군가에 의해 강간당하면서 자신의 도덕성은 침해받지 않으면서도 채워지게 되는 것일테지요. 현실에서 그대로 드러낼 수 없는 성욕을 무의식이 왜곡시키고 확대시켜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혹시 꾸게 된 강간에 얽히 꿈을 고지곧대로 해석하여 여자에게는 그런 속성이 있는 것이라고 믿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며, 그렇게 믿고 싶은 마음도 그것을 이용해 자신의 폭력성을 정당화하고 싶은 것일뿐입니다. 그야말로 그들만의 환타지일 뿐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당신은 혹시... 그런 환상으로 자신을 정당화시키면서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착각을 하고 계시지는 않은지 한번 점검해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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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까지 얼마나 가야하죠?"
지나가는 여자가 물었다. 대답하기를,
A "약 1키로 정도 가시면 바로 우체국입니다."
B "약 5분정도 걸어가시면 바로 우체국입니다."
여자는 무의식 적으로 B가 길을 더 잘 가르처 준다고 생각할 것이다.
다시 한가지 얘를 더 들자면, 오리털 이불을 판매하는 점원이 한 주부를 붙잡고
"이 이불은 보온 효과가 뛰어납니다. 미국으로도 수출을 할 만큼
아주 우수한 제품이에요. 한국 품질 보증협회에 등록도 된 상품입니다."
이러면 주인아저씨가 나와서 이렇게 말한다.
"이 이불은 참 따뜻해요. 저희도 이 이불을 덥고 자는데 요즘 날씨에도
보일러가 필요없을 정도에요. 써본 사람이 또 찾아요."
점원의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던 주부는 주인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이렇듯 여자는 남자와는 달리 감각적인 것을 중요시한다.
즉, 자기체험으로 인해 인지했던 감각으로 모든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이다.
고로 연애를 할 때는 여자의 이성에 프로포즈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감각과 감성에 프로포즈를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여자의 감각인식.
여자는 사소한 것에 쉽게 감동하고 큰것 보다는 작은것에 많은 신경을 쓴다.
이런 심리를 잘 이용하는 부류들이 바로 제비족이다.
그들은 여자들에게 사소한 것 100을 해준다.그리고 큰 1을 요구한다.
그럼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가 내게 100이나 해주었는데 그까짓 1정도는
그를 위해서 해줄 수도 있어라고 생각한다.
객관적 입장에서 보았을 때,
그 100과 1은 물론 비교도 안되는 가치적 차이를 지니고 있지만
여자는 그냥 자기가 그때그때 느꼈던 감각적 100이 더 커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연애를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커다란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보다
그때그때 감각적으로 사소한 신경을 써 줘야 한다. 그것이 더 큰 효과가 있다.
또 여자는 그것을 더 고마워 한다.
찍어둔 그녀에게 대쉬를 하기 위하여 한 달 간 돈을 모아
12만원짜리 오페라 티켓 두 장을 산다거나 일주일간 그녀를 위해 노래를 작곡했다거나 그녀에게 주기 위해 학 1000마리를 접는 등 따위의 일등은 불행하게도 그녀가 당신의 마음을 몰라주기 쉽다. 그런 방법은 어느 정도 서로를 믿고 의지할때 해야 더 큰 효과가 있다. 그냥, 사소하고 그때그때 그녀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짓을 자주 하면 그것이 더 효과 적이다.
무언가 그녀가 열심히 하고 있다면 아이스티나 커피한잔을 뽑아다
조용히 그녀자리에 놓아주는 것이다. 아니면,그녀가 시무룩해 있을 때 다가가
'무슨일 있구나.' 하고 위로의 한마디를 툭 건내는 것이다.
그럼 아무일 없었더라도 그녀는 더 시무룩해져 당신의 위로를 즐길 것이다.
헌팅이나 소개팅이 아닌 한 대부분 연애는 주위사람과 하기 마련인데
이런 사소한 친절과 관심은 여자에게 아주 대단한 위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 두자. 여자의 감각은 핵펀치 한대보다 작은 건드림 100번에 더 잘 넘어간다.

여자는 외로움을 잘탄다.
학교 다닐 때 여자들은 꼭 몇명이 패를 이루어 같이 다니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녀들은 시간표도 똑같이 짜서 공부할 때도 놀러 다닐 때도 항상 같이 다닌다. 그리고 심지어는 연애편지까지 서로 보여주곤 한다.
여자들은 '소외'라는 단어를 끔찍 히도 무서워 하고 싫어한다.
만약 같은 패거리에서 소외를 당한다면 그녀는 휴학이나 사표마저도 생각할 것이다. 고로 그런 심리를 잘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학기 초에 아직 서로 패가 나누어 지기 전이나, 학원에 혼자 등록했을때,
또는 직장에 특별히 붙어 다니는 동기가 아직 없을때,
바로 이럴 때가 절호의 찬스인 것이다.
이럴 때 대부분의 여자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외로움을 느낀다.
여자가 외로워할 때와 힘들어 할 때가 접근하기 가장 쉬운 때이며
여자 또한 남자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을 때이다.
이럴때는 약간의 관심과 친절로 상당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자리에서건 그녀의 편을 들어 주거나 챙겨 주면
별거 아닌것 같아도 그녀는 알게 모르게 당신을 같은 편으로 인식하고
당신에게 호감이 갈 것이다.
오늘저녁 회식이 있다면 한번 그녀의 편을 들어줘보자.
노래방에 같이 갈 기회가 있다면 그녀가 노래부를때 약간은 과장되게 호응하고
고상한 노래를 부를 땐 그녀를 넉빠진 듯이 쳐다보라.
그녀가 썩 좋아할 것이다.

날씨를 이용하자.
선천적으로 여자들은 날씨에 민감하다.
남자들도 날씨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것과는 달리 여자들의 날씨에 따른 심리변화는 거의 병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또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기가 날씨에 민감하다는 것을 모른다.
그럼, 맑은 날과 흐린 날 중 프로포즈를 하기에는 어떤 날씨가 좋을까.
두말할 나위도 없다. 물론 흐린날이다.
눈이 펑펑내리면 금상첨와이고 비가 주루룩주루룩 내려도 아주 효과적이다.
여자는 선천적으로 흐린날에는 외로워지고 누군가를
그리워 하며 어떤 사건에 대해 운명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실전적인 제한을 하나 하겠다.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 좋은 기회라는 것이 생긴다.
아침에 분명히 날씨가 좋았는데 저녁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럴 때가 바로 절호의 기회이다.
당신이 평소 마음에 그리던 여자가 있었는데 가까이서 접근할 수 없는 여자라면,
비오는 어느날 날을 잡아 회사앞이나 강의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그녀가 나와서 비를 맞으며 걸어갈 때 다가가.
"우산 씌워드릴까요?" 라고 아주 상투적인 접근을 한다.
대부분의 여자가 사양을 하고 더 빠른 걸음으로 제 갈길을 갈 것이다.
그럼 더이상 우산을 씌워준다고 강요하지 말고
당신도 우산을 접고 그녀와 함께 비를 맞고 같는 걷는 것이다.
걸으면서 당신은 당신의 소개를 최대으로 짧게 끝내고
그녀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을 순간적으로 내뱉어야 한다.
그쯤되면 여자가 걸음을 멈추고 당신을 빤히 처다볼 것이다.
아마 여자는 '뭐 이런사람이 다 있지' 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때 얼른 접었던 우산을 펴 그녀에게 씌워 준 뒤 잽사게 도망오는 것이다.
그럼 그녀는 집에가서 샤워를 하고 비내리는 밤 내내 빗소리를 들으며
당신을 생각 할 것이다.
그녀에게 줬던 우산은 조만간 다시 당신에게 돌아올 텐데
그때를 잘 이용하여 그녀와의 만남을 발전 시켜야 한다.
아마 비오는 날 저녁 당신을 만난 그녀는 그것을 알게 모르게
운명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여자는 비오는 날에는 저항력이 떨어진다는 것과
봄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는 것과
추운날에는 누군가에게 보살핌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알아두면 요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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