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저도 올립니다~
우선 엘지전자..
전 이번에 난생처음 입사면접이라는 걸 봐서 엄청나게 떨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임원면접이었고 2인 1조였구요.
질문은 우선 처음에 자기소개
자기소개한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
고등학교, 대학교때 좋아한 과목
여자로서 직장생활하면서 남자직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영어로 자유롭게 아무주제나 이야기 해봐라
중국어로 자기소개해봐라(제가 중국어를 할 줄 안다고 이력서에 적어서.. 다른 사람들은 안 시켰음.)
몸이 약해 보이는데 직장생활 잘 할 수 있는지.
마케팅 직무중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중국에서 근무하라고 하면 할 수 있는지.
여기말고 다른 데 어디 원서 냈는지.
꼭 엘지전자에 오고 싶은지. 그 이유는?
저에게는 대충 이런 질문들을 하셨고 저와 함께 들어간 다른 분께는 또 그 분의 자기 소개에 맞는 다른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거의 공통질문이었구요.
전반적으로 인사담당자들도 넘넘 친절하시고 면접 분위기도 아주 편안했습니다. 물론 동문서답과 횡설수설을 오가며 대답하긴 했지만.. 면접관분들이 면접자들이 떠는 것을 이해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오히려 떨지 말라고 다독거려주시더군요..
음.. 전 사실 엘지전자 갈 생각이 별로 없었지만 그 날 면접보고 정말 가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합격한다면 말이죠.. ^^ 회사 분위기도 자유롭고 일단 여자들이 다닐 만한 회사같다고 느꼈습니다.
전 면접때 말투를 .. 습니다로 꼭 해야만 될 것 같아 면접보기 전부터 부담을 느꼈는데 떨지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려고 애쓰다보니 결국..구요.. ..요 이런 말투로 이야기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인사담당자 분들이 신입사원은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너무 지나치게 경직되고 전문가적인 모습보다 자연스러운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LG칼텍스가스..
솔직히 전 여기에 더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면접보고나니 넘 실망스러웠습니다.
일단 정말 분위기가 보수적인 것 같았고.. 정말 면접관분들이 무섭고 딱딱하시더군요.. 뭔가 혼내거나 따지는 분위기.. 특히 4인 1조로 들어갔는데 저만 여자이고 나이가 다른 분에 비해 4~5살이 어려서 더욱 쫄았던 것 같습니다.
떨리지는 않았지만 분위기가 경직되어 말이 잘 나오질 않아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좀 여자가 다니기 힘든 회사같다고 느꼈습니다.. 제 직무능력이나 가능성보다 오히려 제가 여자라는 사실에 주목하시고 질문하시는 것 같더군요.. 원래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암튼 했던 질문은..
우선 자기소개
영어로 가족분위기에 대해 설명
중국어로 가족분위기에 대해 설명(이것도 저만 시켰음.)
관리직 아닌 다른 직무는 할 생각이 전혀 없는지.
결혼 후에 회사를 더 다니고 싶은데 기혼여성은 나가야 되는 분위기라며 어떻게 할건지. (이 질문에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저에게 무슨 답변을 기대하시는 지도 알수 없었고.. )
인사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제가 인사업무를 하고 싶다고 했기땜에)
사정이 생겨서 휴가를 잡았는데 상사와 겹친다면 어떻게 할건지
술 잘 마시는지. 얼마나 마시는지.
운전면허 있나.
동아리 활동 어떤 거 했나.
아르바이트 해 본 적 있나.
다른 분들께는 왜 이직하려고 하는지.
현재 회사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실적은 좋은지.
영업지원한 분께는 지방근무가 가능한지
여자친구 있나. 사귄지 얼마나 됐나.
오늘 다른 회사 면접보러 간다는 말을 현재 직장에 알리고 나왔는지.
학점이 나쁜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면서 실패해 본 경험이 있나.
염색해본적 있나.
저에게는 사실 많은 질문을 안 하셨습니다.. 관심 밖이었나 봅니다.. 흑흑
우선 엘지전자..
전 이번에 난생처음 입사면접이라는 걸 봐서 엄청나게 떨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임원면접이었고 2인 1조였구요.
질문은 우선 처음에 자기소개
자기소개한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
고등학교, 대학교때 좋아한 과목
여자로서 직장생활하면서 남자직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영어로 자유롭게 아무주제나 이야기 해봐라
중국어로 자기소개해봐라(제가 중국어를 할 줄 안다고 이력서에 적어서.. 다른 사람들은 안 시켰음.)
몸이 약해 보이는데 직장생활 잘 할 수 있는지.
마케팅 직무중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중국에서 근무하라고 하면 할 수 있는지.
여기말고 다른 데 어디 원서 냈는지.
꼭 엘지전자에 오고 싶은지. 그 이유는?
저에게는 대충 이런 질문들을 하셨고 저와 함께 들어간 다른 분께는 또 그 분의 자기 소개에 맞는 다른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거의 공통질문이었구요.
전반적으로 인사담당자들도 넘넘 친절하시고 면접 분위기도 아주 편안했습니다. 물론 동문서답과 횡설수설을 오가며 대답하긴 했지만.. 면접관분들이 면접자들이 떠는 것을 이해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오히려 떨지 말라고 다독거려주시더군요..
음.. 전 사실 엘지전자 갈 생각이 별로 없었지만 그 날 면접보고 정말 가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합격한다면 말이죠.. ^^ 회사 분위기도 자유롭고 일단 여자들이 다닐 만한 회사같다고 느꼈습니다.
전 면접때 말투를 .. 습니다로 꼭 해야만 될 것 같아 면접보기 전부터 부담을 느꼈는데 떨지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려고 애쓰다보니 결국..구요.. ..요 이런 말투로 이야기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인사담당자 분들이 신입사원은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너무 지나치게 경직되고 전문가적인 모습보다 자연스러운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LG칼텍스가스..
솔직히 전 여기에 더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면접보고나니 넘 실망스러웠습니다.
일단 정말 분위기가 보수적인 것 같았고.. 정말 면접관분들이 무섭고 딱딱하시더군요.. 뭔가 혼내거나 따지는 분위기.. 특히 4인 1조로 들어갔는데 저만 여자이고 나이가 다른 분에 비해 4~5살이 어려서 더욱 쫄았던 것 같습니다.
떨리지는 않았지만 분위기가 경직되어 말이 잘 나오질 않아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좀 여자가 다니기 힘든 회사같다고 느꼈습니다.. 제 직무능력이나 가능성보다 오히려 제가 여자라는 사실에 주목하시고 질문하시는 것 같더군요.. 원래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암튼 했던 질문은..
우선 자기소개
영어로 가족분위기에 대해 설명
중국어로 가족분위기에 대해 설명(이것도 저만 시켰음.)
관리직 아닌 다른 직무는 할 생각이 전혀 없는지.
결혼 후에 회사를 더 다니고 싶은데 기혼여성은 나가야 되는 분위기라며 어떻게 할건지. (이 질문에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저에게 무슨 답변을 기대하시는 지도 알수 없었고.. )
인사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제가 인사업무를 하고 싶다고 했기땜에)
사정이 생겨서 휴가를 잡았는데 상사와 겹친다면 어떻게 할건지
술 잘 마시는지. 얼마나 마시는지.
운전면허 있나.
동아리 활동 어떤 거 했나.
아르바이트 해 본 적 있나.
다른 분들께는 왜 이직하려고 하는지.
현재 회사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실적은 좋은지.
영업지원한 분께는 지방근무가 가능한지
여자친구 있나. 사귄지 얼마나 됐나.
오늘 다른 회사 면접보러 간다는 말을 현재 직장에 알리고 나왔는지.
학점이 나쁜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면서 실패해 본 경험이 있나.
염색해본적 있나.
저에게는 사실 많은 질문을 안 하셨습니다.. 관심 밖이었나 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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