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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취업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면접후기

1. 취업은 운이다.



이말은 제게 제일 잘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학점이 좋은것도 그렇다고 어학실력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취직을 하였습니다. 신기하죠? 저도 신기합니다..^^;;
제가 취직을 하게된것은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삼성에서 상반기 리쿠르팅을 나오게되었을때, 우연찮게도 저희 동아리선배님께서 리쿠르팅을

나오셨습니다. 제가 가고 싶어하던 TN(Telecommunication Network)사업부에 계시던 분이셨죠
그때 제가 2월달 토익시험을 보고나서 아직성적이 나오기전이라 삼성지원을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을때였습니다.
그런데 선배님이 먼저 저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애들이 그러는데 너 토익성적안나와서 지원못한다며.."
그때 얼마나 창피하고 죄송하던지.. 동아리가 영어동아리인지라 어학때문에 지원못한다는 말씀

차마드릴수 없어서 설명회 가지도 않았는데..^^;;
그런데 선배님이 그러시더군요. 지금 id내주는것은 21일까지 지원하면되는거니까 내가 너를 믿으니까

id하나 줄께 2월달 토익성적이 그때까지는 나올테니까 성적되면 지원하고 안되면 그냥 id버리면

되는거니까 그렇게 하려므나..
선배님의 말씀이라 거절하지못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날 선배님을 찾아가서 id 하나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며칠후에 토익성적이 나왔고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가까스로 지원점수는 넘는 점수로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막상지원하려고보니 지원서에 쓸내용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그런것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저는 제 친구가 3일걸려서썼다는 지원서를 아무생각없이 30분동안 작성을
마쳤습니다. 그리고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죠..
이력서를 아무생각없이 출력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송시켜버렸던것입니다.
나중에 지원하시는분들 잊지마시고 이력서 출력을 한부는 꼭 해두시기 바랍니다..^^;;



2. ssat는 아이큐테스트다 다만 상식은 상상을 초월한다.



원서를 제출하고 며칠지나서 합격자 메일이 도착하고, ssat시험을 보러오라고하더군요
인터넷에서 ssat시험문제가 올라와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이 ssat시험 족보를 구해주었습니다.
같이 공부하자는것이였는데, 내용을 보니까 상식부분이 제일 어려워보였습니다.
상식도 다른부분은 평소에 매일경제신문과 전자신문을 읽어왔기때문에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는데 유독 경제부분에 대한 문제들은 경제학적 용어들이 많이나와서인지 어렵더군요
그래서 경제학에 대한 정리가 된 사이트를 찾아서 인터넷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경제용어에 대한 정리가 잘된 사이트하나를 찾았죠..^-^



대구광역시 중구 경제활성화센터 http://www.business.go.kr/word/main.htm



여기 홈피에서 내용을 읽으면서 아~ 이런때에 이런경제용어를 쓰는구나.. 라는것을 익혔습니다.
시험당일날, 언제나 그렇듯이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졸린눈으로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시험은 그렇게 어려운것은 아니였고 단순히 아이큐테스트를 받는 느낌이였죠.

그래서 그냥 편한마음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상식부분 정말 신기하더군요, 위쪽에서 알려드린 사이트에서 나왔던 용어들중에서 경제용어

들은 3-5개정도 나왔습니다.
덕분에 다른친구들이 어렵다고 말할때 저는 그냥 씨익웃을수 있었죠..^-^;;



3. 기술면접? 너가 가고싶은곳이라면 평소에 그만큼 노력해라



그리고 며칠지나서 합격자 발표가 다시나고 1차 기술면접을 보러오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기술면접? 어떤걸 보는거지?라는 생각에 선배들에게 전화로 물어보았습니다. 선배들이 그냥 자기가

배운거만 준비해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배운게 없는데 뭘준비하라는거지 라는 생각에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지원하려는 분야가 핸드폰쪽이니까 핸드폰에 대한내용을 공부하자고

맘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또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김희철님의 홈페이지 http://cdma.netian.com/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핸드폰사업을 이끌어왔던 기술인 cdma에 대한 내용을 모두 정리한 사이트입니다.
핸드폰쪽을 지원하신다면 이내용은 기초로 아셔야한다고 생각될정도네요..^-^
저도 여기 내용을 2일간 모두 외웠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러 종로에 삼성교육관으로 갔습니다.
면접에 들어가기전에 40분정도의 준비시간을 주면서 문제지를 내주시더군요,
총 3가지 상황중에서 1가지상황을 골라서 그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나 설명을 하라는 주제였습니다.
기반기술쪽 1문제, 하드웨어쪽 1문제, 소프트웨어쪽 1문제 이렇게 총 3문제가 주어졌고
저는 소프트웨어쪽을 선택하였습니다.
약간은 마케팅쪽과 관계된 소프트웨어쪽 문제였는데



대강문제는 삼성에서 N사랑 같은 기능의 휴대폰을 개발중인데
N사에서 2개월후에 그폰을 출시하려고한다 그런데 삼성에서는 그보다 더 빨리 출시하여 시장의 선점

효과를 얻을려고하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전원이꺼지거나 전송하는데 에러등이 발생한다. 당신이

소프트웨어개발 책임자이라면 어떻게 일을 해결하겠는가? 이런문제였습니다.



솔직히 이런문제를 40분이나 고민할 내용도 별로 없었습니다. 10분동안 이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생각하면서
한장씩 내준 A4용지에 말할순서만을 적어두었습니다.



1. 현재 시장상황
2. 선점을 하였을때의 효과와 기술안정화후 출시의 효과비교
3. 선출시할때의 문제점
4.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법
5. 마케팅과 연계한 향후대책방법



이렇게 5개의 큰틀만을 잡은것이죠.
다른사람들이 40분동안글을 쓸동안 저는 3번이나 그내용을 혼자서 속삭이듯말하면서 연습해볼시간을 가질수있었습니다.
기술면접에서 A4용지를 준다고해서 그걸 보라고 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그건 할말을

잊었을때 참고하라는 의미에서 주는것이거나 머리속에서 정리되지 않는 내용들을 적어봄으로써

정리해 보라는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대략의 틀만을 잡고나서 그틀에 맞추어서 자신이 말할내용을 먼저 연습해보는시간으로 남은

시간을 투자하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저희가 연설문을 작성하는건 아니까요..^-^
실제 프리젠테이션에 들어가서도 앞에서 연습해본것이 마음을 조금더 안정시켜주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말씀드릴수있었습니다.
저는 우선 선출시하는것을 방향을 선택하였고, 다른수험자들과는 차이점을 주기위해서 향후대책방법쪽에 치중한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삼성이 창의적인 인재를 인재상으로 가지고 있다는것에

주안점을 두었던것이죠.
향후대책방법으로 2달의 기간동안 사람들이 가장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문제점인 전원이꺼지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문제를 해결한다.
나머지 문제들은 출시이후에 펌웨어 업그레이드등을 통해서 해결하되 단순히 문제해결만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다른기능들을 더 추가하여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구매자들이 삼성이 기술이

모자라서 업그레이드를 하는것이 아니라 이런기능을 추가하기위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는쪽으로

생각하게 하여 삼성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는쪽으로 방향을잡는다.
추가할 기능에는 지하철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사람들이 아침이나 저녁에 피곤한 몸으로

지하철을 타면 자기가 내릴 역에서 졸려서 자다가 못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지하철에서 자기가

원하는 역에 속한 기지국에 들어가게되면 이를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내새웠고, 다른기능

으로 현재 카풀제도를 많이 하고있는데 정작사람들이 다른사람들을 태워서 가고 싶어도 그사람들이

어느쪽으로 가고싶어하는지 알수가 없다는점에서 착안하여 버스정류장같은 일정한장소에서
어느쪽으로 가실분에 대한 메세지를 보내주면 그내용들이 그정류장 주변에 있는사람들 핸드폰으로

뿌려지고 그메세지를 받고 자신을 갈곳과 같은 쪽이면 그차에 승차하고, 나중에 핸드폰 결제로 자신의

버스요금정도를 그사람 핸드폰으로 보내는 시스템을 추가할것을 계획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mms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중장년층을 위하여 문자메세지사용법과, 무선

인터넷사용방법등을 가르치는 교실을 개설하여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기능들에 대한 홍보를

추가적으로 하여 매출액 신장에도 기여하자는 방안도 제시하였습니다. 이런 방안들을 말씀드리자

면접관분들이 집중하시는 모습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질문에서 아까 말한 방안들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고, 전부터 그런방법들을 여러가지

각도에서 생각을 해온터라 이렇게 이렇게 하면될것이라는 말씀을 추가적으로 더드렸습니다.
그리고 전공에 관한 질문들을 하셨는데 거의다가 제가 2일동안 외웠던 내용들에서 그렇게 벗어나지 않았고, 제가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라고 정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마지막쯤에가서 그때까지 한가지도 질문하지 않으셨던 면접관께서 질문을 하시더군요,
'소프트웨어적으로 좋은 의견을 내었는데 그럼 하드웨어쪽으로 더 발전시킬 방법을 생각해둔게 있나?'
하드웨어적으로 약간의 방안이 떠오른것이 있어서 그것도 말씀드렸더니 면접관님이 씨익웃으시더군요..
어떤의미의 웃음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웃음하나로 면접을 보고나오면서도 기분이 쭈욱 좋았습니다..^-^



4. 인성면접, 평소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이다 그러니 평소에 준비하라



인성면접을 월요일날 보았는데 저는 그전주말을 여기 프리첼 카페의 워크샵에 참가하였었습니다.
뭐 워크샵이라도 면접에 관한 내용을 토의한것이아니라 프리첼 카페 운영에 대한 내용들을 회의하는

자리였고 하루에 8시간이라는 시간을 회의에 쏟아붇고하였기때문에 어떤 다른것을 생각하기 힘들

시간이였습니다. 한마디로 면접준비 꿈에도 못꾼거죠.
그래도 저는 '마음편하게 살자'라는 말을 제 신조로 삼고있기 때문에 면접이라는것을 잊고 즐겁게

주말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인성면접에서 준비해간 답변은 하나였습니다. 왜서 삼성이 저를 뽑아야하는가.
월요일날 면접장에 갔는데, 순서가 한참후라서 대기시간만 2시간이 넘게걸렸습니다.
전날까지 과음에 피곤까지 겹쳐서 면접순서를 기다리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관리하시는분이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더군요..
"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20분좀넘게 자다가 일어나서 할일이 없어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는데 앞에 있던 수험자가 나가면서 신문을 두고 면접을 보러가더군요, 앗 기회다 싶어서 신문을 정독했습니다. 중앙일보였는데 그날따라 기사가 재밌는것들이 많아서 그신문을 읽다가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자 우선 자기소개를 시키시더군요, 뭐 자기소개야 평소에도 준비해둔거라서 말씀드리고 그에따라서 질문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중간에 사회의 여성차별에 대해서 의견을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차별이라는것은 사람들사이에서 없어질수 없는 것이지만 삼성에서 이번에 여자사원들을 많이 채용하려고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런것들이 차별을 줄이는데 일조할것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그건 역차별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아! 그렇습니까.. 그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뒤에 더 태클이 들어올것으로 생각했는데 쉽게 수긍해서인지 더이상 질문을

하지 않으시더군요
그리고나서 몇가지 질문들을 더하신다음에 "만약 자네가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하는데 당신상사가 주말에 나와서 일을 하라고 하였다면 자네는 어떻게 하겟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이대답으로 저는 "우선 2가지로 생각해볼수있는데 제가 일을 못해서 주말에 나와서 일을 하라고하셨다면 당연히 나와서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일을 잘했는데도 주말에 나와서 일을 하라고 하신다면 그건 저를 그만큼 필요로 여기시고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시는것이므로 나와서 일을할것같습니다. "
라고 말씀드렸더니 면접관께서 다음질문을 하시면서 그러시더군요 자네말을 들어보면 자네는 매우

긍정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삼성에 붙는다면 어떤 준비들을 하겠는가 라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컴퓨터 프로그램쪽을 더 공부하고, 선배들과의 관계를 돈독히하는데 쓰겠다는 말씀을드렸더니
그게 아니라 자네의 영어성적이 다른 수험자보다 낮은데 어떻게 하겠냐를 물어보신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영어동아리에 있으면서도 그런점수를 받아서 소위쪽팔릴정도이기때문에 더욱더 영어공부에 열심히할것이고 지금도 열심히하고 있다는 것을 토익스터디를 3개를 하고 있다는것을 말씀

드리면서 말씀드렸습니다.
중간에 쪽팔리하는 표현을 써도되나하는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너무 딱딱한것아닌가 싶어서 써봤더니 다들 웃으시더군요..^-^
약간의 딱딱함이 느껴진다면 면접관님들 얼굴에 웃음짓게 만들어줄 단어들도 첨가하는것이 낫구나

하는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면접이 끝나고 나오면서 마지막에 문앞에서 돌아서서 다시한번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인사를 드리고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면접을 보고나서 비록 준비를 못했지만 제자신이 평소에가진 생각들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는것이 인성면접에서 제일 긴장안하고 분위기 좋게 이끌어갈수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씀드리는것이 제일 효과적이고, 면접관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드릴수도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5. 결언



제가 취업을 하기위헤서 준비해야할점들을 몇가지로 나누어서 생각을 해보았고, 그에따라서 평소에 준비하는것이 제일 좋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여기에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준비해야할점으로 생각되었던점, 준비해야할것으로 생각되는점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현재 취업을 준비하시는 4학년분 들은 안읽으셔도 되는내용입니다..^^;;



1. 저학년에는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라



   1,2학년에는 1학년 2학년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범죄가 아닌 어떤일을해도 용서가 되는시기이고,

   대학생활에서  여러가지 일을 해볼시간이 가장 많은시간입니다.
   저는 1,2학년때 여러가지 동호회활동을 통해서 리더쉽과, 펠로우쉽, 폭넓은 인간관계와 저자신의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1,2학년때 여러가지 활동과 여러분야의 사람을 만나다보면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이 보입니다.
   학교 교실에서 배우는 길이 자신의 길이 아닙니다. 세상에 직업은 많고 자신이 더 잘할수있는 길이

   있음에도 그길이 있다는것을 몰라서 못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학년때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여러가지 일들을 해보라고 감히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2. 해외여행 단며칠이라도 해보라, 해외여행이 힘들다면 인사동쪽에서 외국인에게 대화를

   통해서 하루에 20명찍의 싸인을 받아보라



   저는솔직히 아직 해외여행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해외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을 보면

   그들의 시야가 얼마나 넓어졌는가를 느낄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해외여행을 멀리가지

   못하더라도 한번쯤은 다녀오길 권하고싶습니다.
   여건만 된다면 6개월이상의 어학연수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여건이 안된다면, 인사동쪽에가서 외국인에게 말을 걸어서 그들과 대화를 통해서 그들의

   사인을 20명씩 2달만 받아볼것을 권유합니다. 제가 군대가기전에 무턱대고 해본일입니다.

   저는 성격을 고치기위해서 시작해본일이였는데 외국어에 대한 생각을 고치는 탁월한 효과를

   얻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같은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것은 쉽게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이라면

   외국인이라는 선입견으로 입이 얼어버립니다. 그런데 그들도 사람이고 말이 100%안통해도
   이야기가 전달됩니다. 그렇게 2달만 해보시면 어떤 외국인을 만나도 영어를 잘하지못해도 피하거나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힘들다는 생각이 잊혀질것입니다.
   처음의 발걸음을 떼는것이 힘들다는것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발걸음 하나의 차이가 1년 2년

   후에 다른사람과의 100걸음이상의 차이를 벌릴수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3. 평소에 경제신문, 전공관련책들을 읽으십시요
  
   경제학과가 아니라고 해서, 내가 가고싶은 길과 다른길이라고 해서 신문읽기를 등한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제는 어느 회사를 가던 공무원이되던 사회라는 환경속에서 살고있는한 꼭 필요한

   소금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경제관련 기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시간을내서라도 읽어주셨으면합니다.
   이안시모어의 멘토라는 책을 보면 하루에 15분을 투자하라고합니다. 15분 분명 짧은시간이지만

   이 15분이 1년이되면 90시간이 넘는 아주많은 시간이됩니다.
   그것도 힘드시다면 단 1분만이라도 투자하여 지하철역 신문판매대의 경제신문의 일면기사라도

    읽으시기바랍니다.
   그것이 나중에 자신의 지식에 바탕이될때 그고마움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4. 컴퓨터를 공부하십시요.
  
   나는 기계치라서 컴퓨터랑 안친해요, 이런말을 저는 많이 듣습니다. 그런분들께 언제나 말씀드리죠.
   그럼 친해지세요. 무책임한말로 들릴지모르겠지만 21세기의세계는 컴퓨터가 베이스인 세상입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던지간에 컴퓨터가 없는곳이 없는세상입니다. 당장 학교 수강신청만해도

   컴퓨터로 합니다.
   매학기 수강신청을 친구한테 부탁하실껍니까? 회사에 지원하려고해도 이제 회사들의 대부분은

   인터넷으로 채용을 받습니다.
   또한 공고또한 인터넷을 통하는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학교 게시판에 붙은

   채용공고를 보고 손으로 이력서를 써서 내시렵니까?
   또 회사의 면접을 볼때도 기초적으로 컴퓨터 능력이나 용어등을 물어봅니다.
   이제 컴퓨터는 의식주 다음으로 포함되어야할만큼 중요한 인생의 도구입니다. 컴퓨터랑 안친하신

   분들 친해지십시요.
   가서 몇시간씩 삐대다보면 컴퓨터가 아무리 싫어해도 친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컴터

   곁에서 삐대어보시기바랍니다.



5. 평소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십시요
  
   말이 쉽지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잘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긍정적이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물건을 하나사더라도 그냥 돈을 치루는고 물건을 건내받는것이아니라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해보시기바랍니다.
   버스에서 하차할때 기사아저씨에게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한마디라도 건네보시기 바랍니다.
   큰일이 아니죠? 평소에 그냥 지나치기쉬운 작은일이지만 그런 말한마디를 건냄으로써 조그만

   일들이 소중하고 그런일들의 고마움을 느낄수있을것입니다.
   그렇게 고마움을 느끼면 당연히 자신도 고마운 행동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들게되구요.
   고마운 행동들을 하려는 생각들이 자신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답니다.
   작은일부터 시작해보시길바랍니다.



6. 고학년에는 영어와 학점을 잡으십시요
  
   지금 영어는 제2의 국어입니다. 자존심이 강한 한국사람들이기에 아직 인정을 안하고 있는것뿐이지

   실제로 영어는 국어이니다.
   우리가 사용하는말중에서 30%이상의 언어들이 영어로 구성되어있고 우리가 평상시에 하는 말

   10마디중에서 4-5마디가 영어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90%이상이 영어나 외국어로 이름지어져있습니다.
   그렇기에 영어준비 3학년 초부터하시기 바랍니다.

   "영어야 4학년되어서 해두 되잖아.." 이러실지 모르겟습니다만, 제 주변에 그런친구들 꽤있습니다.
   그친구들 지금 영어성적안나와서 휴학하기도하고, 유학가버리기도했습니다.
   아직어리다고 생각할때 아직 준비할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실때부터 준비하시기바랍니다.
   또 학점도 3학년때부터 관리해주셔야합니다. 이공계는 3.5이상, 인문계는 3.8이 표준학점입니다.
   3학년때부터 이학점을 맞추려고한다면 학점 맞추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4학년되어서 학점을

   높이려고 하면 힘듭니다.
   4학년되어서 올A+을 받는다고해도 0.3점조차 올리기힘듭니다. 전에 들어두어던 학점들이 바탕에

   깔려있기때문입니다.
   아직 학점이 많이 쌓이지 않은 3학년때부터 학점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그러시면 저처럼 나중에 4학년때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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