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5년, 기업내실을 해부한다
자료출처 : LG경제원 주간경제 703호 2002.11.27
외환위기 이후 5년간 국내기업의 재무구조는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수익성도 높아졌다.
그러나 차입금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고 외부환경 개선에 의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컸으며 투자와 판매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재무구조와 수익성 개선에 대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재무구조 획기적 개선
*부채상환능력의 개선
*수익성 개선
*미국, 일본보다 재무구조는 건전하고 수익성은 높아져
*차입금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히 높아
*영환경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수익성 개선과 재무구조 개선에 더욱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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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EO 2.4년 재임 短命.. LG경제硏 보고서)
입력시간 11/27 17:32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국내 CEO들이 미국이나 일본의 CEO들에 비해 훨씬 "단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경제연구원은 27일 "CEO들의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1백대 기업 CEO의 재임기간(2002년 7월 현재)이 평균 2.4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전세계 주요국 CEO 재임기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국계 컨설팅업체인 부즈 앨런 해밀턴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세계 주요 2천5백개 기업 CEO의 평균 재임기간은 7.3년이고 미국과 일본 CEO들은 각각 평균 6.4년과 4.6년을 재임했다.
이창엽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내 기업의 전문경영인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엔 재임기간이 더 짧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CEO들이 10년 앞을 내다보는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구사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국내 CEO들이 이같은 "단명"경향에서 벗어나 장수하기 위해서는 우선 차별화된 "CEO 브랜드"가치를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임 CEO의 업적은 존경하지만 결코 참고하지는 않겠다"던 이데이 노부유키 일본 소니사 회장의 말처럼 자기만의 독특한 색깔을 정하고 이를 홍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지속적으로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하며 열정을 지닌 직원들을 선발,육성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들은 체계적인 "CEO 승계 시스템"을 구축,준비된 CEO를 길러내는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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