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웅] 신용금고에 대한 금융 당국의 강제 구조조정이 시작된 가운데 신용금고의 법정자본금을 지방은행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용금고엽합회는 15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상호신용금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토론에 나선 정갑영 연세대 교수는 기존 신용금고의 퇴출·구조조정과 동시에 신규 대형 금고의 진입을 허용하고 최소한 3년 이내에 BIS 비율을 7∼8%까지 높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본금도 지금의 20억∼60억원에서 최소한 지방은행 수준인 250억원으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야 하고 지분 분산을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대식 중앙대 교수도 "신용금고의 부실여신은 지난 4월말 기준 약 6조5000억원으로 전체 여신의 25%에 달한다"며 "은행 평균 부실여신 비율이 10%선 임을 감안하면 신용금고는 현재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용금고 자본금 지방은행 수준으로 높여야" = 금고연합회 워크샵서 정갑영 교수 주장
[황호웅] 신용금고에 대한 금융 당국의 강제 구조조정이 시작된 가운데 신용금고의 법정자본금을 지방은행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용금고엽합회는 15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상호신용금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토론에 나선 정갑영 연세대 교수는 기존 신용금고의 퇴출·구조조정과 동시에 신규 대형 금고의 진입을 허용하고 최소한 3년 이내에 BIS 비율을 7∼8%까지 높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본금도 지금의 20억∼60억원에서 최소한 지방은행 수준인 250억원으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야 하고 지분 분산을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대식 중앙대 교수도 "신용금고의 부실여신은 지난 4월말 기준 약 6조5000억원으로 전체 여신의 25%에 달한다"며 "은행 평균 부실여신 비율이 10%선 임을 감안하면 신용금고는 현재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용금고엽합회는 15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상호신용금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토론에 나선 정갑영 연세대 교수는 기존 신용금고의 퇴출·구조조정과 동시에 신규 대형 금고의 진입을 허용하고 최소한 3년 이내에 BIS 비율을 7∼8%까지 높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본금도 지금의 20억∼60억원에서 최소한 지방은행 수준인 250억원으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야 하고 지분 분산을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대식 중앙대 교수도 "신용금고의 부실여신은 지난 4월말 기준 약 6조5000억원으로 전체 여신의 25%에 달한다"며 "은행 평균 부실여신 비율이 10%선 임을 감안하면 신용금고는 현재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용금고 자본금 지방은행 수준으로 높여야" = 금고연합회 워크샵서 정갑영 교수 주장
[황호웅] 신용금고에 대한 금융 당국의 강제 구조조정이 시작된 가운데 신용금고의 법정자본금을 지방은행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용금고엽합회는 15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상호신용금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토론에 나선 정갑영 연세대 교수는 기존 신용금고의 퇴출·구조조정과 동시에 신규 대형 금고의 진입을 허용하고 최소한 3년 이내에 BIS 비율을 7∼8%까지 높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본금도 지금의 20억∼60억원에서 최소한 지방은행 수준인 250억원으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야 하고 지분 분산을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대식 중앙대 교수도 "신용금고의 부실여신은 지난 4월말 기준 약 6조5000억원으로 전체 여신의 25%에 달한다"며 "은행 평균 부실여신 비율이 10%선 임을 감안하면 신용금고는 현재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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