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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기타

한자성어 779개 총정리 1

한자성어 779개 총정리 1


 


 


1. 한자성어 "ㄱ"































































































































































































































































































































































































































































































































































































































한자성어 한자 풀이
가가대소 呵呵大笑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
가가호호 家家戶戶 각 집과 각 호(戶). 곧, 집집마다.
가담항설 街談巷說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세상의 풍문(風聞).가담항어(街談巷語).
가렴주구 苛斂誅求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거두어 들이고 물건을 강제로 청구하여 국민을 못살게 구는 일.
가인박명 佳人薄命 아름다운 여자는 기박(奇薄)한 운명(運命)을 타고남.
각고면려 刻苦勉勵 몹시 애쓰고 힘씀.
각골난망 刻骨難忘 뼈 속에 새겨 두고 잊지 않는다는 데서, 남에게 입은 은혜가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을 말함.
각골명심 刻骨銘心 뼈 속에 새기고 마음 속에 새긴다는 데서, 마음 속 깊이 새겨서 잊지 않음을 말함.
각골통한 刻骨痛恨 뼈에 사무쳐 마음 속 깊이 맺힌 원한. 각골지통(刻骨之痛).
각주구검 刻舟求劍 옛날 초(楚)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강물에 칼을 떨어뜨리게 되자 배에 칼이 떨어진 곳을 새겨 놓고 나루에 이르러 칼을 찾았다는 고사에서,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는 것을 비유함.
간난신고 艱難辛苦 몹시 힘이 들고 쓰라린 고통을 함. 갖은 고초(苦楚)를 다 겪음.
간뇌도지 肝腦塗地 참살(慘殺)을 당하여 간(肝)과 뇌(腦)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국사(國事)에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하는 것을 말함.
간담상조 肝膽相照 마음과 마음을 서로 비춰볼 정도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것을 말함. 간담(肝膽)은 간과 쓸개로 마음을 말함.
갈이천정 渴而穿井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는 데서, 이미 때가 늦은 것을 일컬음. 임갈굴정(臨渴掘井).
감개무량 感慨無量 감개(感慨)가 한(限)이 없음.
감언이설 甘言利說 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붙여 꾀는 말.
감지덕지 感之德之 감사하게 여기고 덕으로 여긴다는 데서, 대단히 고맙게 여기는 것을 말함.
감탄고토 甘呑苦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자기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맞지 않으면 싫어한다는 말.
갑남을녀 甲男乙女 갑(甲)이란 남자와 을(乙)이란 여자의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말함. 선남선녀(善男善女). 장삼이사(張三李四).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갑론을박(甲論乙駁) 서로 논박(論駁)함.
강구연월 康衢煙月 번화한 거리의 안개낀 흐릿한 달이란 뜻으로,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을 말함.
강유겸전 剛柔兼全 굳셈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춤. 곧, 성품이 굳세면서도 부드러움.
강호연파 江湖煙波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잔 물결. 곧, 대자연(大自然)의 풍경(風景).
개과천선 改過遷善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개관사정 蓋棺事定 관(棺)의 뚜껑을 덮고서야 일이 정해진다는 데서, 시체(屍體)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이 살아 있었을 때의 가치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개선광정 改善匡正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개세지재 蓋世之才 세상을 뒤덮을 만한 재주. 또, 그러한 재주를 가진 사람.
객반위주 客反爲主 손이 도리어 주인이 됨. 주객전도(主客顚倒).
거두절미 去頭截尾 머리를 자르고 꼬리를 자름. 곧, 일의 원인(原因)과 결과(結果)를 빼고 요점(要點)만을 말함.
거안사위 居安思危 편안히 살 때 위태로움을 생각함.
거안제미 擧案齊眉 양홍(梁鴻)의 아내가 밥상을 들어눈썹과 나란히 하여 남편 앞에 놓았다는 후한서(後漢書)의 열전(列傳)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아내가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말함.
거자일소 去者日疎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는 데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사이가 멀어짐을 말함.
거자필반 去者必反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옴. ↔ 회자정리(會者定離).
건곤일척 乾坤一擲 흥망성패(興亡成敗)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격물치지 格物致知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를 연구(硏究)하여 자기의 지식(知識)을 확고하게 함.
격세지감 隔世之感 세대(世代)를 거른 듯한 느낌. 곧, 딴 세대와도 같이 몹시 달라진 느낌.
격화소양 隔靴搔痒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일이 성에 차지 않는 것, 또는 일이 철저하지 못한 것을 가리킴.
견강부회 牽强附會 이치(理致)에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견리망의 見利忘義 이익을 보면 의리(義理)를 잊음. ↔ 견리사의(見利思義).
견리사의 見利思義 이익을 보면 의리(義理)를 생각함. ↔ 견리망의(見利忘義).
견마지성 犬馬之誠 임금이나 나라에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견마지로 犬馬之勞 자신의 수고로움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견마(犬馬)는 개나 말로, 자기의 겸칭(謙稱).
견문발검 見蚊拔劍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에 허둥지둥 덤비는 것을 말함.
견물생심 見物生心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김.
견여금석 堅如金石 굳기가 쇠나 돌 같음.
견원지간 犬猿之間 개와 원숭이의 사이처럼 대단히 사이가 나쁜 관계.
견위수명 見危授命 나라가 위급함을 보면 목숨을 바침. 견위치명(見危致命).
견인불발 堅忍不拔 굳게 참아 빠지지 않는다는 데서, 굳게 참고 버티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을 말함.
견토지쟁 犬兎之爭 양자(兩者)의 싸움에 제삼자가 이익을 보는 것을 말함. 옛날에 빠른 개가 날쌘 토끼를 잡으려고 산을 오르내리다가 다 지쳐서 죽자 나무꾼이 개와 토끼를 모두 얻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방휼지쟁(蚌鷸之爭)·어부지리(漁父之利) 참고.
결자해지 結者解之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解決)해야 한다는 말.
결초보은 結草報恩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춘추전국 시대에 진(晉)나라 위무자(魏武子)가 아들 위과(魏顆)에게 자기의 첩을 순장(殉葬)하라고 유언하였는데 위과는 이를 어기고 서모(庶母)를 개가시켰더니, 그 뒤에 위과가 진(秦)나라의 두회(杜回)와 싸울 때 서모 아버지의 혼령이 나타나 풀을 매어 놓아 두회가 걸려 넘어져 위과의 포로가 되었다는 고사.
겸양지덕 謙讓之德 겸손(謙遜)하고 사양(辭讓)하는 미덕(美德).
겸인지용 兼人之勇 몇 사람을 당해 낼 만한 용기.
경거망동 輕擧妄動 경솔(輕率)하고 망령(妄靈)된 행동(行動).
경국지색 傾國之色 한 나라의 형세(形勢)를 기울어지게 할 만한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
경당문노 耕當問奴 농사(農事)는 마땅히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 모르는 일은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는 말.
경세제민 經世濟民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경제(經濟).
경이원지 敬而遠之 존경(尊敬)하면서도 가까이하지는 않음. 경원(敬遠:이 말에는 겉으로는 존경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뜻도 있음).
경중미인 鏡中美人 거울 속의 미인이란 뜻으로, 실속이 없는 일을 가리킴. 이는 경우바르고 얌전한 서울·경기도(京畿道) 사람의 성격을 평하는 말이기도 함.
경천근민 敬天勤民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경천동지 驚天動地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뒤흔든다는 뜻으로,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을말함.
경천애인 敬天愛人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경천위지 經天緯地 하늘을 날로 하고 땅을 씨로 한다는 데서, 온 천하(天下)를 경륜(經綸)하여 다스림을 말함.
계계승승 繼繼承承 자손(子孫)이 대대로 대를 이어 감. 계승(繼承).
계구우후 鷄口牛後 영위계구 물위우후(寧爲鷄口 勿爲牛後:차라리 닭의 주둥이가 될지언정 소의 궁둥이는 되지 말라)의 준말로, 큰 단체의 졸개가 되기보다는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가 되라는 뜻. 계구(鷄口)는 닭의 주둥이로,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를 말하고, 우후(牛後)는 소의 궁둥이로, 큰 단체의 졸개를 말함.
계란유골 鷄卵有骨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공교롭게 일이 방해(妨害)됨을 이르는 말.
계명구도 鷄鳴狗盜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이 말은 사대부(士大夫)가 취하지 아니하는 천한 기예(技藝)를 가진 사람을 비유하기도 함.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맹상군(孟嘗君)이 개 흉내를 내는 식객(食客)의 도움으로 여우 가죽옷을 훔쳐서 위기를 모면하고, 닭 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식객의 도움으로 관문(關門)을 무사히 통과한 고사에서 유래한 말.
고굉지신 股肱之臣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고굉(股肱)의 본뜻은 다리와 팔임.
고군분투 孤軍奮鬪 외로운 군력(軍力)으로 분발(奮發)하여 싸운다는 데서, 홀로 여럿을 상대로 하여 싸우는 것을 말함.
고대광실 高臺廣室 높은 대(臺)와 넓은 집이란 뜻에서, 굉장히 크고 좋은 집을 말함.
고량진미 膏梁珍味 아주 맛있는 음식. 고량(膏粱)은 살진 고기와 상등(上等)의 곡식.
고립무원 孤立無援 고립(孤立)되어 구원(救援)받을 데가 없음.
고립무의 孤立無依 고립(孤立)되어 의지(依支)할 데가 없음.
고복격양 鼓腹擊壤 태평세월(太平歲月)을 의미함. 중국의 요(堯)임금 때, 한 노인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요임금의 덕을 찬양하고 태평을 즐긴 즐긴 고사에서 유래한 말.
고성낙일 孤城落日 외딴 성(城)에서 해마저 지려 함. 곧, 도움이 없는 고립된 상태를 말함.
고식지계 姑息之計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고식(姑息)의 본뜻은 부녀자와 어린아이.
고장난명 孤掌難鳴 외손뼉은 울리지 않는다는 데서,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떤 일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비유함.
고진감래 苦盡甘來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는 말.
곡학아세 曲學阿世 학문(學問)을 왜곡(歪曲)하여 세속(世俗)에 아부(阿附)함
골몰무가 汨沒無暇 한 가지 일에 빠져 틈이 조금도 없음.
골육상쟁 骨肉相爭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同族)이나 친족(親族)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비유함. 골육상잔(骨肉相殘). 골육상전(骨肉相戰).
공경대부 公卿大夫 공경(公卿:三公과 九卿)이나 대부(大夫)의 지위에 있는 사람들. 벼슬이 높은 사람들.
공도동망 共倒同亡 같이 넘어지고 함께 망함.
공명정대 公明正大 공명(公明)하고 정대(正大)함. 떳떳함.
공중누각 空中樓閣 공중(空中)의 누각(樓閣)이란 근거(根據)없는 가공(架空)의 사물(事物)을 말함.
과공비례 過恭非禮 지나치게 공손(恭遜)한 것은 예(禮)가 아니라는 데서, 지나친 공손은 도리어 실례(失禮)가 된다는 말.
과대망상 誇大妄想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과유불급 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과여불급(過如不及).
과전이하 瓜田李下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않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의 준말.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말라는 뜻의 비유.
관포지교 管鮑之交 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나라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이 매우 사이좋게 교제(交際)하였다는 고사에서, 친구 사이의 매우 다정하고 허물없는 교제를 이르는 말.
괄목상대 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서로 대한다는 말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을 비유함.
광명정대 光明正大 언행(言行)이 떳떳하고 정당함.
광일미구 曠日彌久 헛되이 날을 보내며 오래 끎.
광일지구 曠日持久 헛되이 날을 보내며 오래 버팀.
교각살우 矯角殺牛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데서, 작은 일로 인해 큰 일을 그르침을 말함.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가 수단이 지나쳐서 일을 그르치는 것을 비유함.
교언영색 巧言令色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좋게 꾸미는 얼굴빛.
교외별전 敎外別傳 선종(禪宗)의 요체(要諦)를 나타내는 말의 하나로, 경전(經典) 등의 문자나 말에 의하지 않고 석존(釋尊)의 오도(悟道)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 불립문자(不立文字). 심심상인(心心相印). 이심전심(以心傳心).
교주고슬 膠柱鼓瑟 기러기발[현악기(絃樂器)의 줄을 고르는 기구]에 아교풀을 바르고 거문고를 탄다는 데서, 고지식하여 조금도 변통성(變通性)이 없음을 말함.
교학상장 敎學相長 남을 가르치는 일과 스승에게서 배우는 일이 서로 도와서 자기의 학문(學問)을 길러 줌.
구곡간장 九曲肝腸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 속.
구국간성 救國干城 나라를 구원(救援)하는 방패(防牌)와 성(城)이란 뜻으로,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을 비유함.
구미속초 狗尾續貂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초부족 구미속(貂不足 狗尾續)]는 데서,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 없는 것이 잇따름을 말함. 진(晉)나라의 조왕륜(趙王倫)과 관련된 고사.
구밀복검 口蜜腹劍 입으로는 달콤한 소리를 하면서 마음 속에 칼을 품는다는 데서, 외면(外面)으로는 친절한 듯하나 내심(內心)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는 것을 말함. 구유밀 복유검(口有密 腹有劍)의 준말.
구사일생 九死一生 거의 죽을 뻔하다가 겨우 살아남. 대단히 위태로움.
구상유취 口尙乳臭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행(言行) 매우 유치(幼稚)함을 말함.
구수회의 鳩首會議 여럿이 머리를 맞대고 모여 의논을 함.
구우일모 九牛一毛 여러 마리의 소의 털 가운데서 한 가닥의 털. 곧,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구절양장 九折羊腸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란 뜻에서,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을 말함.
국태민안 國泰民安 나라는 태평(泰平)하고 백성은 평안(平安)함.
군계일학 群鷄一鶴 많은 닭 가운데의 한 마리의 학. 곧 많은 평범한 사람들 중의 한 뛰어난 인물. 계군일학(鷄群一鶴). 계군고학(鷄群孤鶴).
군령태산 軍令泰山 군대(軍隊)의 명령(命令)은 태산(泰山)같이 무거움.
군신유의 君臣有義 오륜(五倫)의 하나로, 임금과 신하에게는 의(義)가 있어야 한다는 말.
군웅할거 群雄割據 많은 영웅(英雄)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군위신강 君爲臣綱 삼강(三綱)의 하나로, 임금은 신하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 말.
군자삼락 君子三樂 맹자(孟子)가 말한 군자(君子)의 세 가지 즐거움. 곧, 부모가 모두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無故)한 것,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천하의 뛰어난 인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 삼락(三樂).
굴이불신 屈而不信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궁여지책 窮餘之策 매우 궁(窮)한 나머지 짜낸 계책(計策). 궁여일책(窮餘一策).
권모술수 權謀術數 사람을 속이는 임기응변(臨機應變)의 모략(謀略)과 수단(手段).
권불십년 權不十年 아무리 높은 권세(權勢)도 십 년을 가지 못한다는 말.
권선징악 勸善懲惡 착한 일을 권장(勸奬)하고 악한 일을 징계(懲戒)함.
권토중래 捲土重來 땅을 마는 것과 같은 세력으로 다시 온다는 뜻으로,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全力)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을 말함.
귀곡천계 貴鵠賤鷄 따오기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에서, 먼 데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있는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을 말함.
귤화위지 橘化爲枳 회남(淮南)의 귤이 회수(淮水)를 건너 회북(淮北)으로 가면 변하여 탱자가 된다는 데서, 사람도 경우·처지에 따라 그 기질(氣質)이 변하는 것을 말함.
극기복례 克己復禮 자기의 사욕(私慾)을 극복(克復)하고 예(禮)를 회복(回復)함.
극악무도 極惡無道 지극히 악하고도 도의심(道義心)이 없음.
근묵자흑 近墨者黑 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데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 근주자적(近朱者赤).
근주자적 近朱者赤 붉은 색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어지게 됨. 근묵자흑(近墨者黑)과 같은 의미를 갖는 말.
금과옥조 金科玉條 금옥(金玉)과 같이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금란지계 金蘭之契 다정한 친구 사이의 정의(情誼). 금란(金蘭)은 주역(周易)의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두 사람이 마음이 같으면 그 예리(銳利)함이 쇠를 끊고, 마음이 같은 말은 그 향기(香氣)가 난초(蘭草)와 같다) 에서 유래함.
금상첨화 錦上添花 비단 위에다 꽃을 얹는다는 데서, 좋은 일이 겹침을 말함. ↔ 설상가상(雪上加霜).
금석맹약 金石盟約 쇠나 돌같은 굳은 약속(約束). 금석지계(金石之契).
금석지감 今昔之感 지금과 옛적을 비교하여 생각할 때 그 차이가 심함을 보고 느끼는 정.
금석지교 金石之交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교제(交際). 금석지계(金石之契).
금성탕지 金城湯池 쇠같은 성(城)과 끓는 해자(垓字). 곧, 방비(防備)가 완벽(完璧)함을 말함. 금성철벽(金城鐵壁).
금수강산 錦繡江山 비단(緋緞) 위에 수(繡)를 놓은 듯이 아름다운 산천(山川). 우리나라 강산의 아름다움을 일컫는 말.
금슬지락 琴瑟之樂 부부 사이가 좋은 것. 금슬(琴瑟)은 거문고와 비파로, 부부(夫婦), 또는 부부 사이를 말함. 거문고와 비파가 조화를 이루어야 고운 곡조(曲調)의 음악이 연주된다는 데서 유래함.
금시초문 今始初聞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
금의야행 錦衣夜行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을 비유함.
금의옥식 錦衣玉食 비단옷과 옥같이 흰 쌀밥이란 뜻에서, 호화롭고 사치스런 의식(衣食)을 가리킴. 호의호식(好衣好食). ↔ 악의악식(惡衣惡食).
금의환향 錦衣還鄕 비단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데서,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옴을 말함.
금지옥엽 金枝玉葉 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사귀라는 뜻에서,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혹은 귀여운 자손을 비유함.
기고만장 氣高萬丈 기격(氣格)의 높이가 만 발이나 된다는 데서, 기운이 펄펄 나는 모양을 말함.
기사회생 起死回生 사경(死境)에서 일어나 되살아남. 곧, 중병(重病)으로 죽을 뻔하다가 도로 회복되어 살아남을 말함.
기상천외 奇想天外 보통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발한 생각이나 그런 모양.
기승전결 起承轉結 한시(漢詩)의 구(句)의 배열에 대한 명칭. 첫머리를 기(起), 첫머리의 뜻을 이어받는 것을 승(承), 한 번 뜻을 돌리는 것을 전(轉), 끝맺음을 결(結)이라고 함.
기암괴석 奇巖怪石 기이(奇異)한 바위와 괴이(怪異)한 돌.
기인지우 杞人之憂 기(杞)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져 내려앉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고사에서, 장래의 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을 말함. 기우(杞憂).
기지사경 幾至死境 거의 죽을 지경에 이름.
기진맥진 氣盡脈盡 기운(氣運)과 정력(精力)이 다함.
기호지세 騎虎之勢 범을 타고 달리는 듯한 기세(氣勢). 곧, 중도(中途)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形勢).
길흉화복 吉凶禍福 길흉(吉凶)과 화복(禍福).

2. 한자성어 "ㄴ"



























































































한자성어 한자 풀이
낙락장송 落落長松 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
낙목한천 落木寒天 낙엽진 나무와 차가운 하늘. 곧, 추운 겨울철.
낙화유수 落花流水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가는 봄의 경치, 또는 영락(零落)한 상황을 말함. 이 말은 남녀 사이에 서로 그리는 정이 있다는 비유로도 쓰임.
난공불락 難攻不落 공격(攻擊)하기가 어려워 함락(陷落)되지 않음.
난신적자 亂臣賊子 난신(亂臣: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과 적자(賊子:임금이나 부모에게 不忠不孝하는 사람).
난형난제 難兄難弟 누가 형인지 누가 아우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의 낫고 못함을 분간하기 어려울 때 비유하는 말.
남가일몽 南柯一夢 한 때의 헛된 부귀. 남가지몽(南柯之夢). 한 사람이 홰나무 밑에서 낮잠을 자다가 꿈에 대괴안국(大槐安國) 왕의 사위가 되어 남가군(南柯郡)을 20년 동안 다스리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꿈을 깨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당(唐)나라 때의 소설 남가기(南柯記)에서 유래한 말.
남부여대 男負女戴 남자는 지고 여자는 임.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 다니면서 사는 것을 말함.
낭중지추 囊中之錐 주머니 속에 든 송곳은 끝이 뾰족하여 밖으로 나오는 것과 같이,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은 숨기려 해도 저절로 드러난다는 뜻. 추낭(錐囊).
내우외환 內憂外患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내유외강 內柔外剛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 내강외유(內剛外柔).
노기충천 怒氣衝天 성난 기색(氣色)이 하늘을 찌를 정도라는 데서, 잔뜩 성이 나 있음을 말함.
노류장화 路柳墻花 누구나 꺾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과 담밑의 꽃으로, 창부(娼婦)를 가리키는 말.
노심초사 勞心焦思 마음으로 애를 쓰며 속을 태움.
녹양방초 綠楊芳草 푸른 버들과 아름다운 풀.
녹의홍상 綠衣紅裳 연두 저고리에 다홍 치마. 곧, 젊은 여자의 곱게 치장(治粧)한 복색(服色).
논공행상 論功行賞 세운 공을 논정(論定)하여 상을 줌.
농가성진 弄假成眞 장난삼아 한 것이 참으로 한 것 같이 됨.
뇌성벽력 雷聲霹靂 우뢰 소리와 벼락.
누란지세 累卵之勢 달걀을 포개어 놓은 것과 같은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말함. 누란지위(累卵之危). 위여누란(危如累卵).
능소능대 能小能大 작은 일에도 능하고 큰 일에도 능하다는 데서, 모든 일에 두루 능함을 말함.

3. 한자성어 "ㄷ"























































































































































한자성어 한자 풀이
다기망양 多岐亡羊 학문(學問)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진리(眞理)를 찾기 어려움. 방침(方針)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달아난 양(羊)을 찾으려 할 때에 길이 여러 갈래여서 끝내 양을 잃었다는 열자(列子)에 나오는 비유에서 유래한 말.
다다익선 多多益善 많을수록 더욱 좋음.
다재다능 多才多能 재능(才能)이 많다는 말.
단기지교 斷機之敎 맹자(孟子)가 수학(修學) 도중에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칼로 베틀의 실을 끊어서 훈계(訓戒)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학문(學問)을 중도에서 그만두는 것은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과 같다는 가르침. 단기지계(斷機之戒). 맹모단기(孟母斷機).
단도직입 單刀直入 한칼로 바로 적진(敵陣)에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문장 언론 등에서 요점(要點)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을 말함.
단사표음 簞食瓢飮 대바구니의 밥과 표주박의 물이란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 나아가서 소박한 생활을 비유하는 말. 논어(論語)에서 공자(孔子)가 안연(顔淵)의 청빈한 생활을 일단사 일표음(一簞食 一瓢飮)으로 격찬한 데서 유래함.
단순호치 丹脣皓齒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주순호치(朱脣皓齒). 호치단순(皓齒丹脣).
당구풍월 堂狗風月 당구삼년(堂狗三年)에 폐풍월(吠風月). 곧,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짓는다는 속담.
당랑거철 螳螂拒轍 사마귀가 팔을 벌리고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强敵)에게 반항(反抗)함을 말함.
대경실색 大驚失色 크게 놀라서 얼굴빛을 잃음.
대기만성 器晩成大 큰 솥이나 큰 종 같은 것을 주조(鑄造)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듯이,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말.
대동소이 大同小異 거의 같고 조금 다름. 곧, 다른 점보다는 같은 점이많음.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대성통곡 大聲痛哭 큰 목소리로 슬피 욺. 방성대곡(放聲大哭).
대의멸친 大義滅親 대의(大義)를 위해서는 부모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대의명분 大義名分 정당한 명분(名分).
대자대비 大慈大悲 불교(佛敎) 용어로, 넓고 커서 가이없는 자비(慈悲)를 말함.
도로무익 徒勞無益 한갓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도청도설 塗聽塗說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데서, 길거리에 떠돌아 다니는 뜬소문을 말함.
도탄지고 塗炭之苦 진흙탕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듯한 고생(苦生).
독불장군 獨不將軍 혼자서는 장군(將軍)이 못 된다는 뜻으로, 남과 협조해야 한다는 말. 무슨 일이나 제 생각대로 혼자서 처리하는 사람, 혹은 따돌림을 받는 외로운 사람을 말하기도 함.
독서삼도 讀書三到 책을 읽는 데에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는 말.
독서삼매 讀書三昧 오직 책 읽기에만 골몰(汨沒)하는 일.
독야청청 獨也靑靑 홀로 푸르름. 혼탁(混濁)한 세상에서 홀로 높은 절개(節槪)를 드러내고 있음을 말함.
동가홍상 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동고동락 同苦同樂 같이 고생하고 같이 즐김.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동공이곡 同工異曲 재주는 같으나 취미가 다름. 곧 모두 기교는 훌륭하나 그 내용이 다르다는 말. 동공이체(同工異體).
동두서미 東頭西尾 제사를 지내면서 제수(祭需)를 진설(陳設)할 때, 생선의 경우는 머리를 동쪽으로 놓고 꼬리를 서쪽으로 놓는 것을 말함.
동량지재 棟梁之材 마룻대와 들보가 될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에서, 한 집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훌륭한 인재(人材)를 말함. 동량(棟梁). 동량재(棟梁材).
동문서답 東問西答 동쪽에서 묻는데 서쪽에서 대답한다는 데서,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로 대답함을 말함.
동병상련 同病相憐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데서,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을 말함. ↔ 동상이몽(同床異夢).
동분서주 東奔西走 사방으로 이리저리 바삐 돌아다님.
동상이몽 同床異夢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데서, 같은 처지에 있으면서도 목표가 저마다 다름을 일컫는 말. ↔ 동병상련(同病相憐).
두문불출 杜門不出 문을 닫고 나오지 않는다는 데서,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은거(隱居)함을 말함.
득실상반 得失相半 얻고 잃는 것이 서로 반(半)이라는 데서, 이로움과 해로움이 서로 마찬가지임을 말함.
등고자비 登高自卑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말로,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뜻. 이 말에는 지위(地位)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뜻도 있음.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는 데서,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을 말함.
등화가친 燈火可親 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읽기에 좋다는 말.

4. 한자성어 "ㄹ"































































































































































































한자성어 한자 풀이
마각노출 馬脚露出 마각이 드러남. 마각을 드러냄. 마각(馬脚)은 말의 다리로, 간사하게 숨기고 있는 일을 말함.
마이동풍 馬耳東風 동풍(東風), 곧 봄바람이 말의 귀에 스쳐도 아무 감각이 없듯이,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 버림을 말함. 우이독경(牛耳讀經).
막상막하 莫上莫下 위도 없고 아래도 없다는 데서, 우열(優劣)의 차가 없다는 말.
막역지우 莫逆之友 서로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친한 벗.
만경창파 萬頃蒼波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만경(萬頃)은 만 이랑, 창파(蒼波)는 푸른 파도라는 뜻.
만고불멸 萬古不滅 오랜 세월을 두고 사라지지 않음.
만고불변 萬古不變 오랜 세월을 두고 변하지 않음.
만고상청 萬古常靑 오랜 세월 동안 언제나 푸름.
만고풍상 萬古風霜 오랫동안 겪어 온 갖가지 고생. 풍상(風霜)은 바람과 서리로, 세상의 어려움을 말함.
만사휴의 萬事休矣 모든 일이 끝났다는 데서, 모든 일이 전혀 가망(可望)이 없다는 뜻.
만수무강 萬壽無疆 오래 살아 끝이 없다는 뜻으로, 장수(長壽)를 축복(祝福)하는 말.
만시지탄 晩時之歎 때늦은 한탄(恨歎). 기회를 놓친 한탄.
만신창이 滿身瘡痍 온 몸이 흠집 투성이임. 어떤 사물이 엉망이 됨.
만학천봉 萬壑千峰 수많은 골짜기와 수많은 산봉우리.
만휘군상 萬彙群象 우주의 수많은 현상. 세상 만물의 현상. 삼라만상(森羅萬象).
망극지은 罔極之恩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恩惠).
망년지교 忘年之交 나이를 잊은 교우(交友). 곧, 나이를 따지지 않고 교제하는 것. 망년교(忘年交). 망년지우(忘年之友). 망년우(忘年友).
망양보뢰 亡羊補牢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말로, 속담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와 같은 뜻. 실마치구(失馬治廐).
망양지탄 亡羊之歎 갈림길에서 양을 잃고 탄식한다는 뜻에서,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잡기 어렵다는 말로 쓰임. *다기망양(多岐亡羊) 참고.
망연자실 茫然自失 정신을 잃고 어리둥절한 모양.
망운지정 望雲之情 자식이 타향(他鄕)에서 부모를 그리워하는 정. 당(唐)나라의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부모를 그리워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망운지회(望雲之懷). 망운(望雲).
망자존대 妄自尊大 종작없이 함부로 제가 잘난 체함.
맥수지탄 麥秀之嘆 나라를 잃은 것에 대한 탄식(歎息). 기자(箕子)가 은(殷)나라가 망한 뒤에 그 폐허(廢墟)에 보리만 자라는 것을 보고 맥수가(麥秀歌)를 지으며 한탄(恨歎)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면종복배 面從腹背 얼굴 앞에서는 복종(服從)하고 마음 속으로는 배반(背叛)한다는 데서,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하는 것을 말함. 양봉음위(陽奉陰違).
멸사봉공 滅私奉公 사적(私的)인 것를 버리고 공적(公的)인 것을 위하여 힘써 일함.
명경지수 明鏡止水 맑은 거울과 조용한 물이란 뜻에서, 고요하고 잔잔한 마음[心境]을 비유함.
명실상부 名實相符 명목(名目)과 실상(實相)이 서로 부합(符合)함.
명약관화 明若觀火 밝기가 불을 보는 것과 같다는 데서, 어떤 사실이 불을 보듯이 환함을 말함. 관화(觀火).
명재경각 命在頃刻 목숨이 경각(頃刻:아주 짧은 시간)에 있다는 데서, 거의 죽게 됨, 거의 숨이 넘어갈 지경에 이름을 말함.
목불식정 目不識丁 속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는 말과 같음. 일자무식(一字無識).
목불인견 目不忍見 눈으로 차마 보지 못할 광경(光景)이나 참상(慘狀).
무릉도원 武陵桃源 속세(俗世)를 떠난 별천지(別天地).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 유래한 말.
무불통지 無不通知 환히 통하여 알지 못하는 것이 없음.
무소부지 無所不知 모르는 것이 없음.
무소불위 無所不爲 못하는 것이 없음. 이 말은 흔히 권세(權勢)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또는 그러한 경우에 씀.
무위도식 無爲徒食 아무 하는 일이 없이 한갓 먹기만 함.
무장무애 無障無碍 아무런 장애(障碍:거리낌)가 없음.
문경지교 刎頸之交 목이 달아나는 한이 있어도 마음이 변치 않을 만큼 친한 교제(交際). 곧, 생사(生死)를 함께 하는 친한 사이. 문경지우(刎頸之友). 문경(刎頸)은 목을 벤다는 뜻으로, 목숨을 바치는 것을 말함.
문방사우 文房四友 종이·붓·먹·벼루의 네 문방구(文房具). 문방사보(文房四寶).
문일지십 聞一知十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앎. 곧, 아주 총명(聰明)함.
문전걸식 門前乞食 문앞에서 음식을 구걸한다는 데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것을 말함.
문전성시 門前成市 권세를 드날리거나 부자가 되어 집의 문앞이 방문객으로 저자를 이루다시피한다는 말. 문정약시(門庭若市).
물실호기 勿失好機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임.
물외한인 物外閒人 세상 물정의 번잡함을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미사여구 美辭麗句 좋은 말과 화려한 글귀.
미풍양속 美風良俗 아름답고 좋은 풍속.

 


 


출처 : "서주홍의 문학 속으로"
참고 : 네이버 핑크비루(pinkbiru)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