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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기타

한자성어 779개 총정리 2






 



한자성어 779개 총정리 2


 


 


5. 한자성어 "ㅂ"























































































































































































































































































한자성어 한자 풀이
박람강기 博覽强記 동서고금(東西古今)의 책을 널리 읽고 사물을 잘 기억(記憶)함.
박이부정 博而不精 널리 알되 정밀하지 못함. ↔ 정이불박(精而不博)
박장대소 拍掌大笑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박학다식 博學多識 학문(學問)이 넓고 식견(識見)이 많음.
반계곡경 盤磎曲徑 길을 돌아서 굽은 길로 간다는 데서, 일을 순리(順理)대로 하지 않고 옳지 않은 방법을 써서 억지로 함을 말함. 방기곡경(旁岐曲徑).
반목질시 反目嫉視 눈을 뒤집으며 질투하는 투로 봄.
반생반사 半生半死 반쯤은 살아 있고 반쯤은 죽어 있다는 데서, 거의 죽게 되어서 죽을는지 살는지 알 수 없는 지경(地境)에 이름을 말함.
반의지희 斑衣之戱 중국의 노래자(老萊子)란 사람이 늙은 부모를 위로하기 위해 반의(斑衣:색동저고리, 어린애들의 때때옷)를 입고 기어가는 놀이를 했다는 데서,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성(孝誠)을 말함.
반포지효 反哺之孝 반포(反哺: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것)하는 효도. 전하여,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정성으로 봉양(奉養)하는 것을 말함.
발본색원 拔本塞源 근본(根本)을 뽑고 근원(根源)을 막는다는 데서, 폐단(弊端)이 되는 원천(源泉)을 아주 뽑아서 없애 버림을 말함.
방약무인 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이 언행(言行)이 기탄(忌憚)없음.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안하무인(眼下無人). 안중무인(眼中無人).
방휼지쟁 蚌鷸之爭 무명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곧, 도요새가 무명조개를 먹으려고 껍질 안에 주둥이를 넣는 순간, 무명조개가 껍질을 닫는 바람에 서로 물려서 다투게 되었는데 때마침 어부가 이를 보고 둘 다 잡게 되었다는 고사에서, 양자(兩者)가 싸우는 틈을 이용하여 제삼자가 이득을 보는 것을 말함. 방휼지세(蚌鷸之勢). *견토지쟁·어부지리 참고.
배반낭자 杯盤狼藉 술잔이 어지러이 널려 있다는 말로, 술 먹은 자리의 혼잡한 모양을 이름. 소식(蘇軾)의 전적벽부(前赤壁賦)에 나오는 말.
배수지진 背水之陣 목숨을 걸고 싸움는 경우를 비유함. 중국 한(漢)나라의 한신(韓信)이 조(趙)나라 군대를 공격할 때의 고사로, 강·호수·바다 같은 것을 등지고 치는 진(陣). 물러가면 물에 빠지게 되므로 필사(必死)의 각오로 적과 싸우게 됨. 배수진(背水陣).
배은망덕 背恩忘德 남한테 입은 은혜(恩惠)를 저버리고 은덕(恩德)을 잊음.
백골난망 白骨難忘 죽어 백골(白骨)이 되어도 깊은 은덕(恩德)을 잊을 수 없다는 말.
백년가약 百年佳約 젊은 남녀가 혼인(婚姻)을 하여 한평생을 아름답게 지내자는 언약(言約).
백년대계 百年大計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백년지계(百年之計).
백년하청 百年河淸 중국의 황하(黃河)가 항상 흐려서 맑을 때가 없다는 데서 나온 말로, 아무리 오래 되어도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일컫는 말.
백년해로 百年偕老 백년(百年:一平生)을 함께 늙는다는 데서,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을 말함.
백면서생 白面書生 글만 읽고 세상 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풋나기. 백면(白面)은 흰 얼굴이란 뜻에서,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없는 것, 또는 그런 사람을 말함.
백발백중 百發百中 쏘는 것마다 모두 맞는다는 데서, 앞서 생각한 일들이 꼭꼭 들어맞는 것, 또는 하는 일마다 실패없이 잘 되는 것을 말함.
백아절현 伯牙絶絃 백아(伯牙)가 친구인 종자기(鐘子期)의 죽음을 슬퍼하여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고사에서, 참다운 벗의 죽음을 이르는 말.
백의종군 白衣從軍 벼슬이 없는 사람으로 군대를 따라 전장(戰場)으로 감. 백의(白衣)는 포의(布衣)로, 벼슬이 없는 사람을 말함.
백이숙제 伯夷叔齊 은(殷)나라 고죽군(孤竹君)의 두 아들인 백이와 숙제. 이들은 주(周)의 무왕(武王)에게 은나라를 치지 말 것을 간(諫)하다가 듣지 않자, 주나라 곡식을 먹는 것을 부끄러워하여 수양산(首陽山)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 먹으며 숨어 살다가 굶어 죽었음. 이제(夷齊).
백전노장 百戰老將 수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將帥)라는 말로, 세상의 온갖 풍파(風波)를 다 겪은사람을 비유함.
백전백승 百戰百勝 싸우는 때마다 모조리 이김.
백절불굴 百折不屈 백 번 꺾여도 굽히지 않는다는 데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을 비유함. 백절불요(百折不撓).
백중지세 佰仲之勢 백중(伯仲)과 같은 말로, 맏형과 그 다음의 사이처럼 서로 우열(優劣)을 가리기 어려움을 말함. 백중지간(伯仲之間).
백척간두 百尺竿頭 일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섰다는 말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地境)에 이름을 일컬음.
백팔번뇌 百八煩惱 불교(佛敎) 용어로, 인간의 과거·현재·미래의 삼세(三世)에 걸쳐 있다는 백 여덟 가지 번뇌(煩惱)를 말함.
번문욕례 繁文縟禮 번거롭고 까닭이 많은 예문(禮文).
부귀영화 富貴榮華 부귀(富貴)와 영화(榮華).
부귀재천 富貴在天 부귀(富貴)는 하늘에 달려 있어서 인력(人力)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뜻.
부부유별 夫婦有別 오륜(五倫)의 하나로,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인륜상(人倫上) 서로 침범하지 못할 구별이 있다는 말.
부위부강 夫爲婦綱 삼강(三綱)의하나로, 남편은 아내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 말.
부위자강 父爲子綱 삼강(三綱)의 하나로, 부모는 자식의 모범(模範)이 되어야한다는 말.
부자유친 父子有親 오륜(五倫)의 하나로, 부모와 자식의 도(道)는 친애(親愛)에 있다는 말.
부전자전 父傳子傳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함. 부자상전(父子相傳).
부지기수 不知其數 그 수를 알지 못함.
부창부수 夫唱婦隨 남편이 부르면 아내가 따른다는 뜻으로, 부부의 도리(道理)를 이름. 이 말은 천자문(千字文)에도 나옴. 부창부수(夫倡婦隨). 창수(唱隨).
부화뇌동 附和雷同 주관(主觀)이 없이 남의 언행(言行)을 덩달아 따름.
북창삼우 北窓三友 거문고와 술과 시(詩)를 일컬음.
분골쇄신 粉骨碎身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분기충천 憤氣沖天 분한 기운이 하늘에 솟구치듯 대단함. 못시 분함. 분기충천(忿氣沖天)
분서갱유 焚書坑儒 진시황(秦始皇)이 책을 불사르고 학자들을 땅에 묻은 일을 말함.
불가사의 不可思議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이 이상하고 야릇함.
불고염치 不顧廉恥 염치(廉恥)를 돌아보지 아니함.
불공대천 不共戴天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는 같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큰 원한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불구대천(不俱戴天).
불립문자 不立文字 문자(文字)에 의해서 교(敎)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심전심(以心傳心)과 함께 선종(禪宗)의 입장을 나타내는 말. 오도(悟道)는 문자나 말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진다는 말. 교외별전(敎外別傳). 심심상인(心心相印). 이심전심(以心傳心).
불면불휴 不眠不休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애써 일하는 것을 말함.
불문가지 不問可知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
불문곡직 不問曲直 옳고 그른 것을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
불벌부덕 不伐不德 자기의 공적(功績)을 과시(誇示)하지 않음.
불요불굴 不撓不屈 흔들리지도 아니하고 굽히지도 아니한다는 데서, 정신 자세 같은 것이 확고함을 말함.
불원천리 不遠千里 천 리를 멀다 여기지 아니함. 맹자(孟子) 첫부분에 나오는 말.
불철주야 不撤晝夜 밤낮을 가리지 않음.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쓰는 모양. 불면불휴(不眠不休). 주이계야(晝而繼夜).
불치하문 不恥下問 아랫 사람[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불편부당 不偏不黨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정(中正)한 입장을 유지함. 무편무당(無偏無黨).
불학무식 不學無識 배우지 못하여 아는 것이 없음.
붕우유신 朋友有信 오륜(五倫)의 하나로, 벗과 벗의 도리(道理)는 믿음에 있다는 말.
붕정만리 鵬程萬里 앞길이 매우 멀고도 큼을 일컫는 말. 붕정(鵬程)은 붕새가 날아가는 길로, 먼 도정(道程)을 말함.
비몽사몽 非夢似夢 꿈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꿈인 것 같기도 함. 곧, 꿈인지 현실인지 어렴풋한 상태를 말함.
비분강개 悲憤慷慨 슬프고도 분하여 마음이 북받침
비승비속 非僧非俗 승려(僧侶)도 아니고 속인(俗人)도 아니라는 데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중간함을 말함.
비일비재 非一非再 한두 번이 아님. 또는, 한둘이 아님.
빙공영사 憑公營私 공사(公事)를 방자(憑藉)하여 사리(私利)를 도모(圖謀)함.
빙탄지간 氷炭之間 얼음과 숯의 사이처럼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말함. 빙탄(氷炭). 빙탄간(氷炭間).

6. 한자성어 "ㅅ"































































































































































































































































































































한자성어 한자 풀이
사고무친 四顧無親 사방을 둘러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 곧 의지할 사람이 없음.
사면초가 四面楚歌 중국 초(楚)나라의 항우(項羽)가 한(漢)나라 군사에게 포위당하였을 때, 밤이 깊자 사면(四面)의 한나라 군중(軍中)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려 오므로 초나라 백성이 모두 한나라에 항복한 줄 알고 놀랐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사방이 다 적에게 둘러싸인 경우와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를 이르는 말.
사반공배 事半功倍 일은 반(半)만 하고도 공은 배(倍)나 된다는 데서, 들인 힘은 적고 성과(成果)는 많음을 말함.
사분오열 四分五裂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나눠지고 찢어짐. 천하(天下)가 매우 어지러움.
사불범정 邪不犯正 사도(邪道)는 정도(正道)를 범하지 못함. 바르지 못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사불여위 事不如意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사상누각 沙上樓閣 모래 위의 누각(樓閣)이라는 뜻으로, 오래 유지되지 못할 일이나 실현 불가능한 일을 말함.
사서삼경 四書三經 유학(儒學)의 대표작인 경전(經傳). 사서(四書)는 논어(論語)·맹자(孟子)·대학(大學)·중용(中庸)을 말하고, 삼경(三經)은 시경(詩經)·서경(書經)·주역(周易)을 말함. 삼경에 예기(禮記)·춘추(春秋)를 합하여 오경(五經)이라 함.
사통오달 四通五達 길이나 교통망·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사통팔달(四通八達).
사필귀정 事必歸正 만사(萬事)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산궁수진 山窮水盡 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짐. 곧, 막다른 경우. 산진수궁(山盡水窮).
산자수명 山紫水明 산은 자주빛이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산수(山水)의 경치가 썩 아름다움을 말함. 산명수려(山明水麗)
산전수전 山戰水戰 산에서 싸우고 물에서 싸웠다는 뜻으로, 세상 일에 경험이 많음을 말함.
산해진미 山海珍味 산과 바다에서 나는 물건으로 만든 맛좋은 음식.
살신성인 殺身成仁 목숨을 바쳐 인(仁)을 이룸.
삼강오륜 三綱五倫 삼강(三綱)과 오륜(五倫). 삼강은 군위신강(君爲臣綱)·부위부강(夫爲婦綱)·부위자강(父爲子綱)을 말하고, 오륜은 군신유의(君臣有義)·부자유친(父子有親)·부부유별(夫婦有別)·장유유서(長幼有序)·붕우유신(朋友有信)을 말함. 삼강오상(三綱五常). 강상(綱常).
삼고초려 三顧草廬 중국의 삼국시대(三國時代)에 촉한(蜀漢)의 유비(劉備)가 남양(南陽) 융중(隆中) 땅에 있는 제갈량(諸葛亮)의 초려(草廬:草家)를 세 번이나 찾아가서 자신의 큰 뜻을 말하고 그를 초빙(招聘)하여 군사(軍師)로 삼은 일에서, 인재를 맞기 위해 참을성있게 힘쓰는 것을 말함.
삼순구식 三旬九食 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생활을 말함. 삼순(三旬)은 30일로 한 달,구식(九食)은 아홉 끼.
삼인성호 三人成虎 세 사람이 범을 만들어 낸다는 말. 거리에 범이 나왔다고 여러 사람이 다 함께 말하면거짓말이라도 참말로 듣는다는 말로, 근거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곧이듣는다는 말.
삼일유가 三日遊街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는 것을 말함.
삼종지도 三從之道 여자는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따르고, 시집을 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남편이 죽으면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유교(儒敎)의 규범(規範). 삼종지덕(三從之德). 삼종지례(三從之禮). 삼종지의(三從之義). 삼종(三從).
삼척동자 三尺童子 키가 석 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 아이. 무식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임.
삼천지교 三遷之敎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집을 세 번 옮긴 일. 맹자가 주위 환경에서 보고 듣는 언행(言行)만을 하므로, 처음 묘지 옆에서 살다가 저자 거리로, 나중에는 학교 옆으로 옮겼음. 맹모삼천(孟母三遷). 삼천(三遷).
상궁지조 傷弓之鳥 화살을 한 번 맞아 혼이 난 새처럼 항상 공포를 느끼며 경계하고 있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경궁지조(驚弓之鳥).
상루하습 上漏下濕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가 올라온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이르는 말.
상전벽해 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데서,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뀌는 것을 말함.
상통하달 上通下達 상통천문 하달지리(上通天文 下達地理)의 준말. 위로는 천문을 통달하고 아래로는 지리를 통달함. 곧, 천지만물(天地萬物)의 이치(理致)를 환히 통달함을 말함.
새옹득실 塞翁得失 한때의 이로움이 장래의 해가 되기도 하고,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말. 이 말은 새옹지마(塞翁之馬)에서 유래함. 새옹화복(塞翁禍福).
새옹지마 塞翁之馬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란 항상 바뀌어 예측할 수 없다는 말. 어떤 변방에 사는 노인이 기르는 말이 혹은 도망가고혹은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오고 하는데, 그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어 그로 말미암아 출전(出戰)을 면하여, 다른 사람처럼목숨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났다는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
생자필멸 生者必滅 불교(佛敎) 용어로,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
서동부언 胥動浮言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人心)을 선동(煽動)함.
선견지명 先見之明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지혜.
선공후사 先公後私 공사(公事)를 먼저 하고 사사(私事)를 뒤로 미룸.
선남선녀 善男善女 선량한 남녀. 곧, 보통 사람. 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한 남녀를 일컫기도 함. 전자(前者)의 의미로는 갑남을녀(甲男乙女), 장삼이사(張三李四),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등과 유의어(類義語)가 됨.
선풍도골 仙風道骨 신선(神仙)의 풍채(風采)와 도인(道人)의 골격(骨格). 곧, 남달리 뛰어나게 고아(高雅)한 풍모(風貌)를 말함.
설망어검 舌芒於劍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데서, 매서운 변설(辯舌)을 일컫는 말임. 설망우검(舌芒于劍).
설부화용 雪膚花容 눈같은 살결과 꽃같은 얼굴. 미인(美人)을 말함.
설상가상 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을 비유함. 엎친 데 덮침.
설왕설래 說往說來 말만 오고간다는 데서,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옥신각신하는 것을 말함.
섬섬옥수 纖纖玉手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미인의 손.
성자필쇠 盛者必衰 불교(佛敎) 용어로, 성(盛)한 자도 반드시 쇠한다는 말.
세속오계 世俗五戒 신라(新羅) 진평왕(眞平王) 때의 승려 원광 법사(圓光法師)가 지은 화랑(花郞)의 다섯 가지 계율(戒律). 곧, 사군이충(事君以忠)·사친이효(事親以孝)·교우이신(交友以信)·임전무퇴(臨戰無退)·살생유택(殺生有擇).
세한삼우 歲寒三友 세한(歲寒:겨울철)의 송죽매(松竹梅) 세 가지 나무. 이는 흔히 동양화(東洋畵)의 화제(畵題)가 됨.
소인묵객 騷人墨客 시문(詩文)과 서화(書畵)에 종사하는 사람. 소인(騷人)은 중국 초(楚)나라의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부(離騷賦)에서 유래한 말로, 시인(詩人)이나 문인(文人)을 일컬음. 소객(騷客). | 묵객(墨客)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말함. 서화가(書畵家).
소탐대실 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속수무책 束手無策 손을 묶어 놓아 방책(方策)이 없다는 데서, 손을 묶은 듯이 꼼짝 할 수 없음을 말함.
송구영신 送舊迎新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음. 송영(送迎).
수구초심 首邱初心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로 향한다는 말로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일컬음. 수구(首邱). 호사수구(狐死首丘).
수복강녕 壽福康寧 장수(長壽)하고 행복(幸福)하며 건강(健康)하고 평안(平安)함.
수서양단 首鼠兩端 머뭇거리며 진퇴(進退)·거취(去就)를 결정짓지 못하고 관망(觀望)하는 상태. 수서(首鼠)는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엿보는 쥐를 말함.
수수방관 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직접 간여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둠을 이르는 말.
수신제가 修身齊家 몸[心身]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수어지교 水魚之交 물과 고기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수어지친(水魚之親).
수적천석 水滴穿石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말.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이를 계속하면 결국 어떤 성과를 얻게 됨을 말함.
수주대토 守株待兎 송(宋)나라의 한 농부가 나무 그루터기에 토끼가 부딪쳐 죽는 것을 보고 그루터기를 지키면서 토끼를 기다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구습(舊習)을 고수(固守)한 채 변통할 줄 모르는 것을 비유함. 수주(守株). 주수(株守).
수즉다욕 壽則多辱 오래 살면 욕되는 일이 많다는 말.
숙호충비 宿虎衝鼻 잠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불리(不利)함을 자초(自招)한다는 말.
순망치한 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없으면 다른 사람도 위험하게 됨을 말함.
순치지세 脣齒之勢 입술과 이와 같이 서로 의지하고 돕는 형세(形勢).
승승장구 乘勝長驅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시시비비 是是非非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함. 곧,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이 말에는 잘잘못이란 뜻도 있음. 흑백(黑白).
시종여일 始終如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종시여일(終始如一).
시종일관 始終一貫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관철(貫徹)함. 종시일관(終始一貫).
식소사번 食少事煩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식자우환 識字憂患 글자를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된다는 말.
신상필벌 信賞必罰 상을 줄 만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벌을 줄 만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상벌(賞罰)을 공정하고 엄중히 하는 일.
신언서판 身言書判 인물을 선택하는 네 가지 조건으로, 신수·말씨·글씨·판단력을 말함.
신지무의 信之無疑 믿어 의심함이 없음.
신체발부 身體髮膚 몸과 머리털과 피부. 곧, 몸 전체.
신출귀몰 神出鬼沒 귀신(鬼神)과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자유 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신토불이 身土不二 몸과 땅은 둘이 아니라는 뜻에서 사람의 몸과 토양(土壤)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關係)에 있음을 말함,
실사구시 實事求是 실제의 일에서 진리를 추구한다는 데서, 사실에 의거하여 진리를 탐구하는 것을 말함.
심사숙고 深思熟考 깊이 생각하고 곰곰히 생각함.
심산유곡 深山幽谷 깊은 산의 으슥한 골짜기. 심산궁곡(深山窮谷).
심심상인 心心相印 마음과 마음이 서로 도장을 찍은 것과 같다는 데서, 말없는 가운데 마음에서 마음으로 뜻이 서로 통하는 것을 말함. 이심전심(以心傳心).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십벌지목 十伐之木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과 같음.
십시일반 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구제하기는 쉽다는 말.
십중팔구 十中八九 열이면 그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십상팔구(十常八九).

7. 한자성어 "ㅇ"















































































































































































































































































































































































































































































































































































































































































































한자성어 한자 풀이
아비규환 阿鼻叫喚 아비지옥(阿鼻地獄:無間地獄)의 고통을 못 참아 울부짖는 소리. 심한 참상(慘狀)을 형용하는 말.
아유구용 阿諛苟容 아첨(阿諂)하며 구차스런 모습을 함.
아전인수 我田引水 속담으로는 제 논에 물대기 와 같은 말. 자기에게 이로울 대로만 함.
악전고투 惡戰苦鬪 악전(惡戰)과 고투(苦鬪). 곧, 몹시 어렵게 싸우는 것.
안고수비 眼高手卑 눈은 높지만 손재주가 별볼일 없음. 전하여, 이상(理想)만 높고 실천(實踐)이 따르지 않는 것, 비평(批評)에는 능하지만 창작력(創作力)이 낮은 것을 말함. 안고수저(眼高手低).
안분지족 安分知足 분수(分數)를 지키면서 만족할 줄 앎.
안빈낙도 安貧樂道 가난함을 편안히 여기면서 도를 즐긴다는 데서, 구차하고 가난한 가운데서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기는 것을 말함.
안신입명 安身立命 마음을 편안히 하고 천명(天命)을 좇음.
안중지정 眼中之釘 눈 안의 못이라는 말로,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간악(奸惡)한 사람을 비유함. 안중정(眼中釘). 안중지정(眼中之丁). 안중정(眼中丁). 눈 안의 가시 와 같은 말.
안하무인 眼下無人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안중무인(眼中無人). 방약무인(傍若無人).
암중모색 暗中摸索 물건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일을 어림짐작함.
애걸복걸 哀乞伏乞 슬프게 빌고 업드려 빈다는 데서, 갖가지 수단으로 하소연하는 것을 말함.
애매모호 曖昧模糊 애매(曖昧)하고 모호(模糊)함. 곧, 분명치 않음.
약방감초 藥房甘草 약방의 감초.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할 사물.
약육강식 弱肉强食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힘.
약자선수 弱者先手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수가 약한 사람이 먼저 두는 일.
애지중지 愛之重之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애중(愛重).
양두구육 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내어놓고 실은 개고기를 판다는 데서,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변변치 않음을 말함.
양상군자 梁上君子 들보 위의 군자(君子)라는 뜻으로, 도둑을 점잖게일컫는 말. 후한(後漢) 사람 이식(李寔)이 밤에 들보 위에 있는 도둑을 발견하고 자손들을 불러 사람은 본래부터 악한 것이 아니라 나쁜 습관때문에 악인이 되는 법이니, 저 들보 위의 군자가 곧 그러니라. 하며 들보 위의 도둑을 가리키니, 그 도둑이 크게 놀라 사죄했다는 고사에서유래함.
양약고구 良藥苦口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
양호유환 養虎遺患 범을 길러 근심을 남긴다는 데서, 화근(禍根)을 길러 근심을 산다는 말. 후환(後患)을 자초(自招)하는 것.
어동육서 魚東肉西 제사 음식을 차릴 때,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는 것.
어두육미 魚頭肉尾 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있고, 짐승의 고기는 꼬리 쪽이 맛이 있다는 말. 어두봉미(魚頭鳳尾).
어두일미 魚頭一味 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제일 좋다는 말.
어로불변 魚魯不辨 어(魚)자와 노(魯)자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무식(無識)함.
어부지리 漁父之利 둘이 다투는 통에 제삼자가 이익을 봄. 도요새와 무명조개가 다투는 틈을 타서 어부가 둘 다 잡았다는 전국책(戰國策)의 연책(燕策)의 고사에서 유래함. 어리(漁利). *견토지쟁(犬兎之爭)·방휼지쟁(蚌鷸之爭) 참고.
어불성설 語不成說 말이 조금도 이치(理致)에 맞지 않음을 말함.
억조창생 億兆蒼生 수많은 백성(百姓). 창생(蒼生)은 백성을 말함.
언어도단 言語道斷 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 이루 말로 나타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언어동단(言語同斷). 도단(道斷). ※이 말은, 불교(佛敎) 용어로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심오(深奧)한 진리(眞理)라는 의미로 쓰임.
언중유골 言中有骨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데서, 예사로운 말 속에 심상치 않은 뜻이 있음을 말함.
엄처시하 嚴妻侍下 무서운 아내를 아래에서 모시고 있다는 데서, 아내에게 쥐어 사는 남편을 조롱하는 말.
여리박빙 如履薄氷 살얼음을 밟는 듯하다는 데서, 극히 위엄한 일, 또는 매사(每事)에 조심하는 것을 일컫는 말. 이빙(履氷).
여민동락 與民同樂 위정자(爲政者)가 백성과 함께 즐거움을 같이함.
여필종부 女必從夫 아내는 반드시 남편에게 순종(順從)해야 한다는 말.
역지사지 易地思之 처지(處地)를 바꾸어 생각함.
연모지정 戀慕之情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마음.
연목구어 緣木求魚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 함을 비유하는 말. 어떤 목적(目的)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手段)이 잘못된 경우에도 이 말을 씀.
연부역강(年富力强) 나이가 젊고 힘이 셈.
연전연승 連戰連勝 싸울때마다 연달아 이김. 연전연첩(連戰連捷). ↔ 연전연패(連戰連敗).
연하고질 煙霞痼疾 산수(山水)의 경치를 사랑하는 고질(痼疾)과 같은성벽(性癖).연하지벽(煙霞之癖). 연하(煙霞)는 안개와 놀로, 산수(山水)의 경치를 말함.
염량세태 炎凉世態 세력이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붙좇고 세력이 사라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형편. 염량(炎凉)은 더위와 서늘함으로, 세력의 성쇠(盛衰)를 말함.
염화미소 拈華微笑 영취산(靈鷲山)에서 설법(說法)한 석가(釋迦)가 연꽃을 들어 대중(大衆)에게 보였을 때 마하가섭(摩訶迦葉)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를 짓자 석가는 그에게 불교의 진리를 전했다는 데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말함. 염화시중(拈華示衆).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심심상인(心心相印). 이심전심(以心傳心).
영고성쇠 榮枯盛衰 개인이나 사회의 성하고 쇠함은 일정하지 않음. 침부(沈浮). 승침(昇沈).
오곡백과 五穀百果 다섯 가지[온갖] 곡식과 온갖 과일. 오곡(五穀)은 쌀·보리·조·콩·기장의 다섯 가지 곡식.
오리무중 五里霧中 짙은 안개 속에서 길을 찾아 헤맨다는 뜻. 무슨 일에 대하여 알 길이 없거나 마음을 잡지 못하여 허둥지둥함을 이름. 이 말에는 도무지 어떤것의 종적을 알 수 없다는 뜻도 있음.
오만무례 傲慢無禮 오만(傲慢)하여 예의(禮義)가 없음.
오만불손 傲慢不遜 오만(傲慢)하여 공손(恭遜)하지 못함.
오매불망 寤寐不忘 자나 깨나 잊지 못한다는 데서, 늘 잊지 못함을 말함.
오비삼척 吾鼻三尺 내 코가 석 자라는 말로, 자신의 어려움이 심하여 남의 사정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름.
오비이락 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말로, 일이 공교롭게 같이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 됨을 말함.
오비토주 烏飛兎走 세월(歲月)이 빠름을 이름. 오토(烏兎):금오(金烏)와 옥토(玉兎). 해 속에는 세 발 달린 까마귀가 살고 달 속에는 토끼가 산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로, 일월(日月), 곧 해와 달. 전하여, 세월.
오상고절 傲霜孤節 서릿발이 심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節槪)의 뜻으로, 국화(菊花)를 비유하는 말.
오월동주 吳越同舟 춘추전국 시대의 오왕(吳王) 부차(夫差)와 월왕(越王) 구천(句踐)이 항상 적의를 품고 싸웠다는 고사에서 유래. 서로 원수지간인 사람이 한 자리에 있는 것을 가리킴. 또, 서로 반목(反目)하면서도 공통의 곤란(困難)·이해(利害)에 대하여 협력하는 일을 비유하기도 함.
오합지졸 烏合之卒 까마귀가 모인 것처럼 규율(規律)이 없는 병졸(兵卒). 전하여, 어중이 떠중이. 오합지중(烏合之衆).
옥골선풍 玉骨仙風 옥과 같은 골격(骨格)과 선인(仙人)과 같은 풍채(風采). 즉, 뛰어난 풍채와 골격.
옥석구분 玉石俱焚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뜻으로, 착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 다 같이 재앙(災殃)을 당하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임.
옥석혼효 玉石混淆 옥과 돌이 함께 섞여 있다는 뜻으로, 착한 것과 악한 것, 또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한데 섞여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옥석동궤(玉石同櫃).
온고지신 溫故知新 옛 것을 익히어 새 것을 앎.
와각지쟁 蝸角之爭 작은 나라끼리의 싸움. 하찮은 일로 승강이하는 짓. 와각(蝸角)은 달팽이의 촉각(觸角)으로, 매우 좁은 지경(地境)이나 지극히 작은 사물(事物)을 비유함.
와신상담 臥薪嘗膽 섶에 눕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으려고 고생을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함. 춘추시대 오왕(吳王) 부차(夫差)가 월왕(越王) 구천(句踐)을 쳐서 부왕(父王) 원수를 갚고자 늘 섶에 누워서 신고(辛苦)를 하였고, 또 월왕 구천은 오나라를 쳐서 회계(會稽)에서의 치욕을 씻고자 쓸개를 핥으며 보복을 잊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왈가왈부 曰可曰否 어떤 일에 대하여 옳거니, 옳지 않거니 하고 말함.
외유내강 外柔內剛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한 듯 보이지만 속은 꿋꿋하고 곧음. ↔ 외강내유(外剛內柔).
요산요수 樂山樂水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함. 산수(山水)를 좋아함.
요조숙녀 窈窕淑女 행동이 얌전하고 조용한 여자.
요지부동 搖之不動 흔들어도 꼼짝 않음.
용두사미 龍頭蛇尾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란 뜻에서, 시작만 좋고 나중은 좋지 않음을 비유함.
용미봉탕 龍尾鳳湯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용반호거 龍盤虎踞 용이 서리고 범이 걸터 앉은 듯한 웅장(雄壯)한 산세(山勢). 험준하여 적을 막아내기 용이한 지형을 이름. 호거용반(虎踞龍盤). ※盤=蟠
용사비등 龍蛇飛騰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참. ↔ 평사낙안(平沙落雁).
용의주도 用意周到 마음 씀씀이가 두루 미친다는 데서, 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을 말함.
용전여수 用錢如水 돈을 쓰는 것이 물과 같다는 데서, 돈을 물쓰듯 하는 것을 말함.
용호상박 龍虎相搏 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데서, 강한 두 사람이 싸우는 것을 말함.
우공이산 愚公移山 우공(愚公)이 오랜 세월을 두고 열심히 자기 집 앞의 산을 딴 곳으로 옮기려고 노력하여 결국 이루었다는 고사로서, 무슨 일이든지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비유로 쓰임.
우순풍조 雨順風調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것이 때와 분량이 알맞음.
우여곡절 迂餘曲折 뒤얽힌 복잡한 사정(事情).
우왕좌왕 右往左往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하며 종잡지 못함. 이리저리 왔다갔다 함.
우유부단 優柔不斷 어물저물하며 딱 잘라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함.
우이독경 牛耳讀經 쇠귀에 경 읽기. 곧,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음을 말함. 우이송경(牛耳誦經). 마이동풍(馬耳東風).
우화등선 羽化登仙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치어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감. 소식(蘇軾)의 전적벽부(前赤壁賦)에 나오는 말.
우후죽순 雨後竹筍 비 온 뒤에 솟아나는 죽순이란 뜻에서, 어떠한 일이 한때에 많이 일어나는 것을 비유함.
욱일승천 旭日昇天 아침 해가 하늘에 떠오른다는 데서,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세력이 성대함을 말함.
운상기품 雲上氣稟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氣質)과 성품(性稟).
원교근공 遠交近攻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하는 일.
원입골수 怨入骨髓 원한이 뼈에 사무침.
원화소복 遠禍召福 화를 멀리 하고 복을 불러 들임.
월하빙인 月下氷人 월하노인(月下老人)과 빙상인(氷上人). 모두 혼인(婚姻)을 중매(仲媒)하는 신(神). 전하여, 혼인을 중매하는 사람. 중매장이.
위기일발 危機一髮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위여일발(危如一髮).
위편삼절 韋編三絶 공자(孔子)가 주역(周易)을 애독(愛讀)하여 가죽으로 맨 책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에서 유래한 말로, 독서(讀書)에 힘씀을 일컬음.
유구무언 有口無言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하지 못함을 이름. 할 말이 없음.
유만부동 類萬不同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분수에 맞지 않음
유명무실 有名無實 명목(名目)만 있고 실상(實相)은 없음. 허명무실(虛名無實).
유방백세 流芳百世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유비무환 有備無患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거리가 없다는 말.
유상무상 有象無象 우주간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 삼라만상(森羅萬象). 만상(萬象). 어중이 떠중이. 라는 뜻도 있음.
유시무종 有始無終 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음. ↔ 유시유종(有始有終).
유시유종 有始有終 시작도 있고 끝도 있다는 데서, 시작할 때부터 끝맺을 때까지 변함이 없음을 말함. ↔ 유시무종(有始無終)
유아독존 唯我獨尊 오직 자기만이 홀로 존귀하다는 데서, 이 세상에 자기 혼자만이 잘났다고 하는 일.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전등록(傳燈錄)에 있는 말로, 우주 가운데 자기보다 존귀(尊貴)한 것이 없다는 말. 석가(釋迦)가 태어났을 때에 한 손으로 하늘을, 또 한 손으로 땅을 가리켜 일곱 걸음을 걸으며 사방을 돌아보고 이른 말. 독존(獨尊).
유언비어 流言蜚語 도무지 근거없이 널리 퍼진 소문.
유유상종 類類相從 끼리끼리 왕래(往來)하며 상종(相從)함.
유유자적 悠悠自適 한가롭게 스스로 노닌다는 데서, 세상사(世上事)의 구속을 벗어나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사는 것을 말함.
유종지미 有終之美 유종(有終:끝을 잘 맺음)의 미(美). 끝까지 잘하여 일의 결과가 훌륭하게 됨을 말함.
은감불원 殷鑑不遠 은(殷)나라 주왕(紂王)이 거울로 삼아 경계하여야 할 일은 전대(前代)의 하(夏)나라 걸왕(桀王)이 학정(虐政)을 하여 망한 일이라는 뜻으로, 자기가 거울로 삼아 경계하여야 할 선례(先例)는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말.
은인자중 隱忍自重 마음 속으로 괴로움을 참으며 몸가짐을 스스로 조심함.
을축갑자 乙丑甲子 갑자을축(甲子乙丑)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뀌는 것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 되고 순서가 바뀌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음담패설 淫談悖說 음탕하고 상스런 이야기.
음덕양보 陰德陽報 남 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뒤에 남이 알게 보답을 받는다는 뜻.
음풍농월 吟風弄月 맑은 바람을 쐬며 시를 읊고 밝은 달을 바라보며 시를 지음. 풍류를 즐긴다는 뜻. 음풍영월(吟風詠月). 풍월(風月).
읍참마속 泣斬馬謖 촉(蜀)의 제갈량(諸葛亮)이, 마속(馬謖)이 군령(軍令)을 어기어 가정(街亭) 싸움에서 패하였을 때, 울면서 그를 참형(斬刑)에 처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자를 버리는 것을 비유함.
의기소침 意氣銷沈 의기(意氣)가 쇠하여 사그러짐.
의기양양 意氣揚揚 의기(意氣)가 대단한 모양.
의기충천 意氣衝天 의기(意氣)가 하늘을 찌름.
의미심장 意味深長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이관규천 以管窺天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안 개구리. 용관규천(用管窺天). 좌정관천(坐井觀天).
이구동성 異口同聲 다른 입에서 같은 소리를 낸다는 데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말함.
이박임심 履薄臨深 살얼음을 밟는 듯, 깊은 못에 다다른 듯 언행(言行)을 조심하는 것. 여리박빙 여림심연(如履薄氷 如臨深淵)의 준말.
이실직고 以實直告 사실대로 바로 고함.
이심전심 以心傳心 말이나 글에 의하지 아니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됨. 심심상인(心心相印).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염화미소(拈華微笑). 염화시중(拈華示衆).
이여반장 易如反掌 쉽기가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음.
이열치열 以熱治熱 열로 열을 다스림. 곧, 힘은 힘으로써 물리침.
이용후생 利用厚生 기물(器物)의 사용(使用)을 편리(便利)하게 하고 백성(百姓)의 생활(生活)을 윤택(潤澤)하게 함.
이이제이 以夷制夷 오랑캐를 이용하여 오랑캐를 제어(制御)함. 한 적[상대]을 이용하여 다른 적[상대]을 제어하는 것.
이인동심 二人同心 두 사람이 같은 마음임. 절친한 친구 사이.
이전투구 泥田鬪狗 진흙밭[진탕]에서 싸우는 개의 뜻으로, 저급(低級)한 싸움을 말함. 이는 다른 의미로 강인한 성격의 함경도(咸鏡道) 사람을 평하는 말이기도 함.
이합집산 離合集散 이합(離合:헤어짐과 모임)과 집산(集散:모임과 흩어짐). 헤어졌다가 모였다가 하는 일.
인과응보 因果應報 좋은 인연(因緣)에는 좋은 과보(果報)가 오고, 악한 인연에는 악한 과보가 온다는 불교 용어. 곧, 인(因)과 과(果)가 서로 응(應)함. 과보(果報). 종과득과 종두득두(種瓜得瓜 種豆得豆:오이 심으면 오이 나고, 콩 심으면 콩 난다).
인면수심 人面獸心 사람의 얼굴을 하고서 짐승과 같은 마음을 갖음. 곧, 남의 은혜(恩惠)를 모르는 사람 또는 행동이 흉악(凶惡)한 사람을 비난(非難)하는 말.
인명재천 人命在天 사람의 목숨[運命]은 하늘에 달려 있다는 말.
인비목석 人非木石 사람은 나무나 돌처럼 감정이 없는 무정물(無情物)이 아니라는 말.
인사불성 人事不省 불성인사(不省人事). 곧,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을 깨닫지 못한다는 데서, 정신을 잃어 의식이 없는 것. 사람으로서의 예절을 차릴 줄 모르는 것을 말함.
인인성사 因人成事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인자무적 仁者無敵 어진 사람에게는 적(敵)이 없다는 말.
인지상정 人之常情 사람의 보편적(普遍的)인 인정(人情).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인정.
일거양득 一擧兩得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거둠. 일석이조(一石二鳥).
일거월저 日居月諸 쉼없이 가는 세월(歲月). 일월(日月).
일거일동 一擧一動 한 번의 동작(動作)이라는 뜻에서, 사소한 동작을 말함.
일기당천 一騎當千 한 사람의 기병(騎兵)이 천 사람의 적(敵)을 당해낼 수 있음. 곧, 무예(武藝)가 매우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 전하여, 보통 사람보다 기술이나 경험이 뛰어남을 이름. 일인당천(一人當千).
일도양단 一刀兩斷 한 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내듯이,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을 말함.
일망무제 一望無際 한 번 쳐다 보아도 끝이 없다는 데서, 아득하게 끝없이 멀어 눈을 가리는 것이 없음을 말함. 일망무애(一望無涯).
일망타진 一網打盡 한 그물에 물고기를 다 잡듯이, 한꺼번에 모조리 다 잡아서 처치함을 말함.
일맥상통 一脈相通 하나의 맥락(脈絡)으로 서로 통한다는 데서, 솜씨나 성격 등이 서로 비슷함을 말함.
일명경인 一鳴驚人 한 마리의 새가 울어 사람을 놀라게 한다는 데서, 한 마디의 말로 사람을 놀라게 함을 말함. 한 번 시작하면 사람을 놀랠 정도의 대사업(大事業)을 이룩한다는 뜻.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제(齊)나라 순우곤이 새를 빌어 위왕(威王)을 간(諫)한 고사에서 나온 말.
일목요연 一目瞭然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일벌백계 一罰百戒 한 사람이나 한 가지 죄를 벌줌으로써 여러 사람을 경계(警戒)함.
일보불양 一步不讓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讓步)하지 않음
일사불란 一絲不亂 한 타래의 실이 전혀 엉클어지지 않았다는 데서, 질서정연(秩序整然)하여 조금도 어지러움이 없음을 말함.
일사천리 一瀉千里 강물의 수세(水勢)가 빨라서 한 번 흘러 천 리 밖에 다다름. 어떤 일이 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 문장(文章)이나 구변(口辯)이 거침이 없음.
일석이조 一石二鳥 하나의 돌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말. 곧,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득을 거둠. 일거양득(一擧兩得).
일시동인 一視同仁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일어탁수 一魚濁水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는 뜻에서, 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그 해를 입게 됨을 비유하는 말.
일언반구 一言半句 한 마디의 말과 한 구(句)의 반. 곧, 아주 짧은 말이나 글귀. 일언반사(一言半辭).
일언지하 一言之下 말 한 마디로 끊음.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함.
일엽편주 一葉片舟 한 잎사귀와 같은 조그마한 배. 조각배. 일엽주(一葉舟).
일일삼추 一日三秋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곧, 하루가 삼 년처럼 길게 느껴짐.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일자무식 一字無識 한 글자도 아는 것이 없음. 목불식정(目不識丁). 일자불식(一字不識).
일자천금 一字千金 한 글자마다 천금(千金)의 가치가 있음. 아주 훌륭한 글씨나 문장을 말함.
일장춘몽 一場春夢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榮華). 인생의 영고성쇠(榮枯盛衰)가 덧없음을 비유한 말.
일진광풍 一陣狂風 한바탕 부는 사나운 바람.
일진월보 日進月步 나달이 진보(進步)함. 일취월장(日就月將).
일진일퇴 一進一退 한 번 앞으로 나아가고 한 번 뒤로 물러섬. 곧, 나아갔다가 물러섬.
일촉즉발 一觸卽發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 듯하여 위험한 지경.
일촌광음 一寸光陰 일촌(一寸)의 시간. 곧, 아주 짧은 시간.
일취월장 日就月將 날로 나아가고 달로 나아간다는 데서, 학문(學問) 같은 것이 날로 달로 진보(進步)함을 말함. 일진월보(日進月步)
일파만파 一波萬波 하나의 물결이 수많은 물결이 된다는 데서, 하나의 사건이 여러 가지로 자꾸 확대되는 것을 말함.
일패도지 一敗塗地 싸움에 한 번 패하여 간(肝)과 뇌(腦)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됨을 말함. *간뇌도지(肝腦塗地) 참고.
일편단심 一片丹心 한 조각의 붉은 마음. 곧, 충성(忠誠)된 마음. 참된 정성(精誠).
일필휘지 一筆揮之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죽 쓰거나 그림.
일확천금 一攫千金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일희일비 一喜一悲 한편 기쁘고 한편 슬픔.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임갈굴정 臨渴掘井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는 데서, 준비가 없이 갑자기 일을 당하고야 허둥지둥하는 태도를 말함. 갈이천정(渴而穿井).
임기응변 臨機應變 그때 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변통성(變通性)있게 일을 처리함. 기변(機變). 응변(應變).
입추지지 立錐之地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란 뜻으로, 매우 좁아 조금도 여유가 없음을 가리키는 말. *흔히 입추(立錐)의 여지(餘地)도 없다 는 말을 많이 씀.

 


출처 : "서주홍의 문학 속으로"
참고 : 네이버 핑크비루(pinkbiru)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