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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자격증은 ‘프리젠테이션’ 자격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금년에 신설한 민간자격증으로 프리젠테이션 툴(tool)을 이용, 발표자료를 기획․편집하여 경영자 및 이해당사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편집․발표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최근 주요 대기업들이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면접과정에 포함시키는 등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공인 자격증인 마우스(MOS)시험 과목(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중 파워포인트 응시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프리젠테이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다.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을 영어 그대로 직역하자면 '발표‘,’설명‘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경험이나 아이디어, 노하우 등 모든 제반 정보를 상대방에게 설득하는 모든 행위를 말하며, 보통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Microsoft Powerpoint)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시험은 1․2․3급 필기/실기로 나뉘어 있고, 필기는 정보소양 일반과 프리젠테이션 일반, 실기는 프리젠테이션 실무능력을 평가한다. 시험시간은 필기의 경우 과목당 20문항을 20분 안에 풀어야 하고 실기의 경우 1급은 7문항 이내를 60분 안에, 2․3급의 경우 5문항 이내를 60분 안에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자면 ‘정보소양일반’은 컴퓨터의 일반적인 지식, PC 운용체제활용, PC파일 저장매체 활용능력, 인터넷 활용능력, 파일제작 및 관리능력, 정보보안개념 이해 및 정보보안을 위한 활동 능력 등이고 ‘프리젠테이션 일반’은 프로그램 사용, 제작, 텍스트 및 이미지, 챠트/그래프/그리기, 슬라이드쇼 효과, 출력준비, 인터넷/멀티미디어 자료활용, 개체조정 등이나 급수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다. ‘프리젠테이션 실무능력’은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작성하는 것이다.
합격기준은 필기는 매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고 실기는 매과목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며, 실기는 출력물로 평가한다. 시험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 홈페이지(http://license.korcham.net)를 참고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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