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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경제경영

외환위기 재발 가능성 진단

자료 다운로드 : 외환위기_재발_가능성_진단.pdf

자료출처 : LG경제연구원(LG 주간경제 2002.11.13)

외환위기 경보지수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외환위기 재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율안정, 가계대출 건전성 강화, 단기 외채의 장기전환 등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들어 우리 경제가 다시 외환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단기외채 증가라든가 경상수지의 적자 반전 가능성 등의 이유에서다. 실제로 8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단기외채는 지난해 말에 비해 32% 증가한 515억 달러로서 총외채의 39.8%를 차지하고 있다. 단기외채와 1년 이내 만기도래 장기외채의 합인 유동외채의 외환보유고 대비 비율은 지난해 말에 비해 3%p 가량 증가한 54.7% 수준이다. 경상수지 역시 98년의 400억 달러대 흑자에서 점차 감소, 올해는 40~50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균형수준 내지 소폭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하에서는 현재 우리 경제가 어느 정도의 외환위기 압력을 받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향후 외환위기를 겪을 가능성에 대해 진단한 뒤 대응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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