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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기타

[문화/상식] 부산국제영화제









[문화/상식] 부산국제영화제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로 2005년까지 제10회를 맞이했다.

제 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에서 열린 첫번째 국제영화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들을 엄선하여 수동적인 영화관람의 형태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참여하는 영상문화를 만들고, 세계영화계에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세계영화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된 아시아 영화들을 선별하여 아시아 영화의 생생한 물결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제 2회부터는 '부산 프로모션 플랜(PPP: Pusan Promotion Plan)'이 출범했다. 부산프로모션플랜은 국내 및 아시아 영화의 제작 활동 및 배급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국제조직위원회에서 구성, 운용하고 있는 '프리-마켓'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후 국내외의 호응을 받으며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성장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시아영화의 창, 뉴 커런츠(새로운 물결), 한국영화 파노라마, 월드 시네마, 와이드 앵글, 오픈 시네마, 크리틱스 초이스, 회고전, 특별전 등으로 이루어진다.

시상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극영화 경쟁 부문인 '새로운 물결'을 통해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 중 최우수작을 선정하는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을 비롯하여, '뉴 커런츠' 부문의 작품을 포함한 아시아 신인감독의 작품 가운데 뛰어난 작품성과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작품에 수여하는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이 있다.

또한 '한국영화 파노라마' 부분과 '뉴 커런츠' 부문에 출품된 작품 가운데 최우수 한국영화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NETPAC)>, 관객이 뽑은 < PSB 영화상(관객상)>, 와이드 앵글 부문에 초청된 한국 단편영화 중 최우수작품에는 <선재펀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초청된 한국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에는 시상되는 <선재펀드>, 독립 장편 다큐멘타리의 제작 활성화를 위한 사전제작지원제도로서 1천만원의 기금을 수여하는 <운파펀드>, 한국영화에 대한 전세계적 대중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PIFF 조직위원회가 한국영화를 국제 영화계에 널리 소개하는데 기여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한국영화 공로상> 등이 있다.



※ 출처: http://terms.naver.com/item.php?d1id=7&docid=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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