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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어학

변경되는 토익시험 유형
















변경되는 토익시험 유형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영어 공인시험 중 바뀌는 토익시험에 대해 소개하겠다. 전체적인 틀은 변화가 없다. 990점 만점에 듣기(495점), 읽기(495점)이고, 총 문항도 200문항으로 기존 유형과 같다. 또한 문제 난이도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토익시험을 주관하는 ETS측이 발표했다. 내년 5월부터 바뀌는 토익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요구되는 언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지문의 길이가 늘어나고 다양한 국가의 발음이 출제된다는 것이다.

듣기영역의 경우,‘파트 1(사진묘사)은 문제수가 20개에서 10개로 줄고,’파트4‘(설명문)는 10문제가 늘어난다. ’파트3‘(짧은 대화)과 ’파트4‘는 한 대화를 듣고 3문제를 풀어야 하며, 문제 또한 음성으로 제시된다. 미국영어를 중심으로 한 발음도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으로 다양해졌다.

읽기영역의 경우,‘파트5’에서 기존 빈칸 채우기는 문법의 비중이 축소되고 단문을 완성시키는 어휘에 비중을 두게 되며‘파트6’은 틀린 문장 고치는 것에서 지문 속에서 적절한 표현을 골라내는 것으로 바뀐다. ‘파트7’은 지문 하나를 읽고 문제를 푸는 형식에서 연관있는 두개의 지문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복합적인 독해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한다.

토익이 바뀐다고 해서 공부방법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듣기는 지문의 길이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요령보다는 실질적인 영어듣기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읽기는 어휘비중이 커지고 독해 지문의 길이가 늘어난다. 단편적인 단어암기보다는 유사어휘의 차이를 익혀 각 업무상황별로 효율적인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어휘 위주로 공부하고 업무관련 문서를 전체적으로 익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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