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월간 전경련
우리 기업들의 해외증시 상장현황과 전망
- 배이동/월드캐피탈코리아 대표이사
외환위기 이후 경제개혁·개방 가속화되면서 해외증시 상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에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등록기업 대상으로 해외증시 상장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4개 기업이 동시상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래소 상장 1개사와 코스닥 등록 3개사가 해외증시에 원주 상장을 희망했으며 8개사가 DR(주식예탁증서) 상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는 국내기업이 DR 발행 외에 원주를 국내외시장에 동시 상장시킨 경우는 없다. 국내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시장은 세계 자본시장의 꽃이라 불리는 미국의 나스닥시장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NYSE(뉴욕증권거래소), 런던증권거래소,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토론토 증권시장에도 관심을 보였다.
해외증시 상장 극히 미미한 수준
금감원의 조사는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비상장·비등록법인을 포함시킬 경우 그 수치는 크게 늘어난다. 최근 국내 증권시장, 특히 코스닥시장의 침체와 더불어 미국 나스닥시장에 직상장을 희망하고 있는 국내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해외증시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의 역사가 매우 일천하다. 그 방식도 DR 발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직상장 방식은 1998년 두루넷의 나스닥 상장이 유일하다.
해외증시 상장은, 삼성물산이 지난 1990년에 룩셈부르크 시장에서 DR을 발행한 것이 효시이다. 발행규모는 8,500만 달러로서 꽤 컸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33개사의 해외증시에 상장, 등록을 하였다. 단일발행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기도 했다. 하지만 장외시장을 제외한다면 25건에 불과하다. 사실 장외시장의 DR 등록을 해외 증권시장 상장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시장에서 외국기업들의 공모활동은 매우 활발하다. 미국시장에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유수기업들이 대부분 증권시장에 참여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근래 들어서는 아시아 기업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여타 경쟁국들에 비해 부진한 실정이다. NYSE(뉴욕증권거래소)를 보면, 일본은 16개 기업이 상장되었고 홍콩이나 인도도 각각 9개사에 달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포스코, SK텔레콤, 국민은행 등 5개사에 불과하다.
NASDAQ은 더욱 부진하다. 우리나라는 두루넷, 하나로통신, 미래산업 3개사에 머무르고 있는 데 비해 아시아내 여타 경쟁국 중 일본은 17개사, 홍콩은 11개사, 싱가포르는 7개사에 이른다. 인도도 3개사가 상장되어 있다.
지난 2년에 걸쳐 지속된 세계증시의 침체는 공모시장 자체를 크게 위축시켜왔다. 특히 신경제를 대변하는 나스닥지수는 5년여 만에 최저수준으로 급락하였다. 다우지수도 끝없이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 우리 기업의 해외증시 상장노력도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경제가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더블딥(이중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블딥이란 불황에서 벗어난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하강 현상을 말한다. 두 번의 침체의 골을 거쳐 회복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W자형’ 경제구조라고도 불린다.
미국경제는 지난해 4월 인터넷 열풍이 꺼지면서 2/4분기와 3/4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침체에 빠졌다. 지난해 4/4분기에 성장세로 돌아섰다가 올 2/4분기부터 다시 악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경제가 다시 흔들리게 된 것은 거시지표가 뚜렷하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잇따라 터진 회계스캔들로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었기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주가폭락이 경기침체의 직격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말 유수한 전통 에너지기업인 ‘엔론’의 분식회계사건 이후 금년 들어 장거리 전화회사인 ‘월드컴’ 등 기업들이 부실회계로 잇따라 파산하고 있다. 또한 AOL, GE, 엑슨 등 초우량기업들도 약식거래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14일은 미국 증권시장에서 Y2K(연도인식오류) 문제가 우려됐던 2000년 1월 1일에 비유되었다. 향후 미국증시의 향배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연간 매출 12억 달러가 넘는 942개 기업 중 695개 기업들의 최고경영자와 최고 재무책임자는 이날까지 자사의 결산보고서가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 서명한 서약서를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했다. 14일은 2000년 1월 1일처럼 무사히 지나갔다. 미국증시의 3대지수는 급등장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의 기업에 대한 신뢰가 반영되었던 것이다. 이후 주가는 안정세를 보였고 저점을 지났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다. 주가가 안정적 회복세를 보이자 미국경제의 더블딥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아직은 의견이 분분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20년 전 시작돼 18년간 지속됐던 증시랠리가 다시 한 번 재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사상 최장의 강세장이 시작됐던 시점은 지난 82년 8월 12일이었다. 전후 최악의 경기불황으로 허덕이던 시점이었는데 당시와 현재의 상황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미국과 세계증시는 지난번의 랠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적어도 안정적인 상승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0∼90년대 미국증시의 강세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은 매우 미약하였다. 법적·제도적인 제약 때문이기도 했지만, 우리 기업들이 해외증시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적당한 투자대상으로서 평가를 받지 못한 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었다. 사업모델과 기술력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경영과 회계부문의 투명성 결여로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당했다.
환경 개선속 IT업체 해외증시 진출 활기 띨 것
최근 우리 기업들이 해외증시 상장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여건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구조조정과 전방위적인 개혁" 개방정책이 실효를 거두면서 우리 기업에 대한 해외 투자가들의 평가는 급격히 개선되었다. 해외직접금융 조달이 저조하면서도 거래소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가들의 비중이 35%에 이르고 있음은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국가신인도도 외환위기 이전으로 회복되었다.
기업들의 수요자금 단위규모는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수급불균형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자본시장만으로 늘어나는 자금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증권시장과 같은 세계적인 자본시장을 통한 거대자금원에 직접 접근하는 것이 불가결하다. 기업가치와 함께 기업위상을 획기적으로 제고하여 세계기업으로서 이미지 구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증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직접금융 조달 원활화를 위한 인프라 확보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독일, 캐나다 및 룩셈부르크 중앙예탁기관과 결제연계를 추진하고 현재 9개인 원주상장 해외적격 증권시장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나스닥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나스닥 펀드(KGIF)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KTB와 한국기술투자도 이와 유사한 펀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광통신,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무선인터넷 등 국내업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업종에 투자할 예정이다. 국내 IT산업은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좁은 국내시장에 안주함으로써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우리 경제와 기업에 대한 해외 투자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미국증시의 안정적인 회복을 계기로 IT업체를 중심으로 하는 신기술 기업의 해외증시 진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우리 기업들의 해외증시 상장현황과 전망
- 배이동/월드캐피탈코리아 대표이사
외환위기 이후 경제개혁·개방 가속화되면서 해외증시 상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에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등록기업 대상으로 해외증시 상장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4개 기업이 동시상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래소 상장 1개사와 코스닥 등록 3개사가 해외증시에 원주 상장을 희망했으며 8개사가 DR(주식예탁증서) 상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는 국내기업이 DR 발행 외에 원주를 국내외시장에 동시 상장시킨 경우는 없다. 국내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시장은 세계 자본시장의 꽃이라 불리는 미국의 나스닥시장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NYSE(뉴욕증권거래소), 런던증권거래소,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토론토 증권시장에도 관심을 보였다.
해외증시 상장 극히 미미한 수준
금감원의 조사는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비상장·비등록법인을 포함시킬 경우 그 수치는 크게 늘어난다. 최근 국내 증권시장, 특히 코스닥시장의 침체와 더불어 미국 나스닥시장에 직상장을 희망하고 있는 국내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해외증시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의 역사가 매우 일천하다. 그 방식도 DR 발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직상장 방식은 1998년 두루넷의 나스닥 상장이 유일하다.
해외증시 상장은, 삼성물산이 지난 1990년에 룩셈부르크 시장에서 DR을 발행한 것이 효시이다. 발행규모는 8,500만 달러로서 꽤 컸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33개사의 해외증시에 상장, 등록을 하였다. 단일발행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기도 했다. 하지만 장외시장을 제외한다면 25건에 불과하다. 사실 장외시장의 DR 등록을 해외 증권시장 상장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시장에서 외국기업들의 공모활동은 매우 활발하다. 미국시장에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유수기업들이 대부분 증권시장에 참여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근래 들어서는 아시아 기업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여타 경쟁국들에 비해 부진한 실정이다. NYSE(뉴욕증권거래소)를 보면, 일본은 16개 기업이 상장되었고 홍콩이나 인도도 각각 9개사에 달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포스코, SK텔레콤, 국민은행 등 5개사에 불과하다.
NASDAQ은 더욱 부진하다. 우리나라는 두루넷, 하나로통신, 미래산업 3개사에 머무르고 있는 데 비해 아시아내 여타 경쟁국 중 일본은 17개사, 홍콩은 11개사, 싱가포르는 7개사에 이른다. 인도도 3개사가 상장되어 있다.
지난 2년에 걸쳐 지속된 세계증시의 침체는 공모시장 자체를 크게 위축시켜왔다. 특히 신경제를 대변하는 나스닥지수는 5년여 만에 최저수준으로 급락하였다. 다우지수도 끝없이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 우리 기업의 해외증시 상장노력도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경제가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더블딥(이중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블딥이란 불황에서 벗어난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하강 현상을 말한다. 두 번의 침체의 골을 거쳐 회복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W자형’ 경제구조라고도 불린다.
미국경제는 지난해 4월 인터넷 열풍이 꺼지면서 2/4분기와 3/4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침체에 빠졌다. 지난해 4/4분기에 성장세로 돌아섰다가 올 2/4분기부터 다시 악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경제가 다시 흔들리게 된 것은 거시지표가 뚜렷하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잇따라 터진 회계스캔들로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었기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주가폭락이 경기침체의 직격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말 유수한 전통 에너지기업인 ‘엔론’의 분식회계사건 이후 금년 들어 장거리 전화회사인 ‘월드컴’ 등 기업들이 부실회계로 잇따라 파산하고 있다. 또한 AOL, GE, 엑슨 등 초우량기업들도 약식거래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14일은 미국 증권시장에서 Y2K(연도인식오류) 문제가 우려됐던 2000년 1월 1일에 비유되었다. 향후 미국증시의 향배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연간 매출 12억 달러가 넘는 942개 기업 중 695개 기업들의 최고경영자와 최고 재무책임자는 이날까지 자사의 결산보고서가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 서명한 서약서를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했다. 14일은 2000년 1월 1일처럼 무사히 지나갔다. 미국증시의 3대지수는 급등장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의 기업에 대한 신뢰가 반영되었던 것이다. 이후 주가는 안정세를 보였고 저점을 지났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다. 주가가 안정적 회복세를 보이자 미국경제의 더블딥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아직은 의견이 분분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20년 전 시작돼 18년간 지속됐던 증시랠리가 다시 한 번 재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사상 최장의 강세장이 시작됐던 시점은 지난 82년 8월 12일이었다. 전후 최악의 경기불황으로 허덕이던 시점이었는데 당시와 현재의 상황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미국과 세계증시는 지난번의 랠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적어도 안정적인 상승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0∼90년대 미국증시의 강세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은 매우 미약하였다. 법적·제도적인 제약 때문이기도 했지만, 우리 기업들이 해외증시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적당한 투자대상으로서 평가를 받지 못한 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었다. 사업모델과 기술력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경영과 회계부문의 투명성 결여로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당했다.
환경 개선속 IT업체 해외증시 진출 활기 띨 것
최근 우리 기업들이 해외증시 상장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여건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구조조정과 전방위적인 개혁" 개방정책이 실효를 거두면서 우리 기업에 대한 해외 투자가들의 평가는 급격히 개선되었다. 해외직접금융 조달이 저조하면서도 거래소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가들의 비중이 35%에 이르고 있음은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국가신인도도 외환위기 이전으로 회복되었다.
기업들의 수요자금 단위규모는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수급불균형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자본시장만으로 늘어나는 자금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증권시장과 같은 세계적인 자본시장을 통한 거대자금원에 직접 접근하는 것이 불가결하다. 기업가치와 함께 기업위상을 획기적으로 제고하여 세계기업으로서 이미지 구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증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직접금융 조달 원활화를 위한 인프라 확보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독일, 캐나다 및 룩셈부르크 중앙예탁기관과 결제연계를 추진하고 현재 9개인 원주상장 해외적격 증권시장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나스닥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나스닥 펀드(KGIF)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KTB와 한국기술투자도 이와 유사한 펀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광통신,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무선인터넷 등 국내업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업종에 투자할 예정이다. 국내 IT산업은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좁은 국내시장에 안주함으로써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우리 경제와 기업에 대한 해외 투자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미국증시의 안정적인 회복을 계기로 IT업체를 중심으로 하는 신기술 기업의 해외증시 진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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