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설지공/취업
2006. 8. 10.
LG화학 면접 후기
취업을 준비하면서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D은행의 채용취소(1학기가 아닌 2학기에 취업하려고 오직 하나의 이유로 기다려왔기 때문), 2 순위였던 S전자 면접탈락(이때 저의 충격은 가히 패닉이었습니다. 당시까지 면접불패였고, 면접이라면 자신있던 터라 자신감을 상실하는 슬럼프 제공하였음) 그리고 만만하게 생각했던 D증권의 최종면접낙방(만만하게 생각한 것은 증권에 증자도 관심없던 저에게 리쿠르팅왔던 상무가 전화와서 원서쓰라고 해서 썼고, 서류발표 2일전 밤 12시에 인사팀장이 전화와서 지점영업으로 서류합격이다라고 통보해서, 이쯤되면 만만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여튼 더 자세한 내막은 다음에...) 이후 술과 하루 걸러 만났고, 우울모드로 전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신발끈 동여맸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