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인터넷2011/12/21 09:34

소통의 기업문화 토크온 하나면 돼!!



소셜 전문기업인 DBK네트웍스(대표 여원동)는 사내에서 직원간 소통, 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기업용 SNS 솔루션 ‘토크온(www.talkon.kr)'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토크온은 수직적이며 보수적인 기존 기업문화에 SNS 소통방식을 접목하여 부서별 그룹관리, 동료관리, 자료공유 등의 기능을 통해 기업 커뮤니티 개선효과를 가져다 주는 기업형 SNS 솔루션이다.

특히, PC에 한정된 기존 사내 인트라넷의 구조적 모순을 개선하여 모바일, 테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활용이 가능한 N스크린을 적용, 시간 공간적 제약을 없애고 언제 어디서든 정보공유가 가능토록 설계되었다.

이 서비스는 일반기업, 공공기관, 병원, 학교,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여 도입즉시 별도 등록절차가 없어도 모든 부서별, 그룹별 동료현황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영재 DBK네트웍스 e-Biz사업팀장은 “SNS는 이미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인터넷 사용 성인 중 50%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으며, 직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계층인 20~40대를 대상으로 한 SNS활용에 관한 설문 결과 응답자(331명)의 77.1%가 SNS로 회사의 소통문화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답변했다”며 자사 솔루션 출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토크온은 현재 농심, 듀오백코리아, 창업넷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듀오백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토크온 도입으로 업무전달 및 피드백이 빨라져 제품 클레임처리, 시스템 오류대응, 전국 영업망 관리, 부서간 아이디어 공유 등 기업운영 전반에 큰 효율을 가져왔다”며 토크온 기업용 SNS 솔루션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SNS를 사내 소통에 도입한 농심의 경우 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오정훈 DBK네트웍스 SNS사업팀장은 내부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최근 전국 영업망에서 발생한 제품정보오류에 관한 공지를 토크온을 통해 관련부서 및 영업망에 전파함으로써 신속하게 대처하는 사례가 있었고, 매출상승에 기여한 제품 진열방식을 전국 영업망에 신속하게 전파하여 빠르게 처리한 사례가 있었다”며 기존에 유선, 메일, 문자 등을 활용한 전파방식과 비교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앞으로 업무적 활용가치에 있어서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내부 의견이 많았음을 전했다.

토크온은 조직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입사부터 퇴사까지 사내 구성원의 일원으로 관리되며 모바일 메신저, 자료공유, 동호회 등 소통의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테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 호환으로 외근중인 직원도 공지사항을 전달받고 동료들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여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크온은 인터넷웹, 모바일웹, 모바일앱(아이폰, 안드로이드) 버전이 있고 서버저장 방식으로 회사PC에서 등록한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가정용PC에서도 확인가능하며, 해외에서도 자료공유 및 소통이 가능하다. 다양한 디바이스 호환이 장점인 토크온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소통채널의 다각화를 이뤄낸 기업문화 개선의 혁명이다.

여원동 대표는 “기업형 SNS 솔루션인 토크온을 통해 신입직원부터 CEO까지 다양하게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통의 기업문화 툴이 필요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근 뉴스에 대서특필된 885억원에 강남빌딩을 인수한 33세 게임 재벌 허민 전 네오플 대표의 기사를 보면서, 우리세대의 본보기가 될 사람이 나왔다며 크게 기뻐하였다. 다만 기사를 보면서, 그의 성공이야기를 얼마에 무엇을 샀는지에 그리고, 얼마나 벌었는지에 대한 초점이 맞추어 지면서 꼬리에 꼬리는 무는 가십성 기사들만 계속 만들어 진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국제적으로 유래없는 경제위기와 대학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우리세대에게 모처럼 해보자라는 희망의 모티베이션을 줄 수 있는 기사거리를 안타깝게도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가 이러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는 과정을 배제하는 모습은, 또 다시 결과만 중시해 우리가 아닌 남의 일로 치부해 버릴 것 같아서다.

그는 일찍이 여러 번 그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서울대 최초 비운동권 총학생회장, 야구부원으로 ‘야구단 구단주’를 꿈꾸는가 하면, 2001년 4월에는 친구 5명과 함께 취업이 아닌 창업을 통해 지금의 성공을 이룬 네오플을 탄생시키게 된다. 나는 그의 이름을 창업 준비를 하기 전부터 일찍히 듣고 있었다. 물론 단 한번도 만나거나, 말을 해 본적은 없지만, 비운동권 학생회에 있었다는 점과, 나 역시 창업을 꿈꾸어 왔다는 점에서 본받고 싶은 이 시대의 성공 롤 모델 중 한명이었다.

몇 해 전부터 그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창업 지인들로부터 적지 않게 나왔고, 이런 저런 노력의 결과물을 하나 둘씩 세상에 내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당시만 하더라도, 그는 게임 업계의 유망주로 성공과는 너무나 멀리 있었다. 캔디바와, 신야구등 느리지만 꾸준한 상승을하다가, 결국 2005년 던전 앤 파이터의 성공으로 일약 게임계의 유망주에서 스타로 탈바꿈하게 된다. 마지막엔 1000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신의 네이플 지분을 정리하고 멋지게 은퇴하더니 이제는 한국 사회에 우리 세대의 성공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일약 게임업계의 스타가 되는데는 그가 얼마나 그동안 노력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꼭 있어야 한다. 게임업계의 특성상 남들이 하지 않는, 또한 국민게임이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피를 쏟는 정성을 부어야 한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모든 정성을 쏟고, 이런 저런 파트에도 직접 참여하여 수익과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개척과 도전은 정말 힘들다. 지난 사업을 했던 8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는 남이 아무도 걷지 않았던 길을 외로이 걸으며 심신이 지치고 지친 그 힘든 생활을 오래 해 왔다고 한다. 말이 8년이지 얼마나 괴로운 시간이었겠는가. 답을 가르쳐 주는 이도 없고, 심지어 그 길을 걷는다고 무시하기도 한다. 이것을 겪어보지 않는다면 절대 알 수 없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의 막막함은 사람을 상상 이상으로 지치게 만든다. 그 점에서 그는 성공 뒤에 가려진 피나는 노력과 도전이 이제야 댓가로 받은 것이며, 그런 점에서 그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그가 언급된 신문이나 인터넷의 댓글들을 보면 결과만 놓고 판단하는 경향이 짙다. 그리고 그저 부러움과 시기의 시선만 보내는 데 그친다. 우리 세대 도전하는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내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사람이 더욱 더 많이 나타나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성공이 있기까지 피나는 노력의 과정을 더욱 부각 시켜야 한다. 우리는 남의 성공을 부러움의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그의 성공 과정을 보면서, 해보자라는 희망과 할 수 있다라는 굳은 의지로 직접 그의 길을 걸어보아야 한다.
하루 빨리 그가 돌아와, 그의 희망의 이야기 전함은 물론 또 다른 사업의 성공을 기대해 본다. 그것이야말로, 우리세대 실크세대에 대한 그의 사명이다.
미증유의 경제위기 속에서 다시 한번 더 패기를 가진 제2, 제3의 그가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

미디어워치 기고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치권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인터넷에서 표를 구하고 있다. 2002년 대선이 인터넷 선거로 결판이 났다는 분석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각 대선 후보 진영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인터넷은 수많은 경제활동이 벌어지는 경제 공간이며, 특히 많은 젊은이들이 관심 갖고 있는 벤처산업의 마당이기도 하다는 사실이다. 모두들 인터넷을 정치 투쟁을 위한 여론몰이의 장으로만 이용하려 할 뿐 인터넷을 무대로 한 벤처산업을 어떻게 회생시킬 것인가에 대해선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당연히 이에 관해 변변한 공약도 나올 리 없다.

지금 청년 벤처시장은 완전히 죽었다. 노무현 정권 이후 정치권의 인터넷 악용 때문에 오히려 인터넷상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대규모 여론몰이가 가능한 이른바 대형 포털의 독과점 현상만 심화됐다. 정치권은 포털을 이용하여 자기 세력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데만 골몰했지 인터넷이라는 경제 영역에 어떠한 공정 거래의 원칙이 필요하고, 젊은 인터넷 벤처인들이 왜 이 공간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는지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2005년 5월 네오위즈에서 분사해 포털이 독점하고 있는 검색시장에 뛰어든 ‘첫눈’은 2년간의 젊은 벤처인들이 새로운 ‘구글’을 꿈꾸고 밤잠을 줄이며 노력한 결실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거대 포털 네이버에 합병되었고, 결국 올해 6월 서비스가 중단되게 되었다. 그나마 인수·합병이라도 되는 업체는 행복한 편이다. 젊은 벤처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막대한 인력을 지닌 포털에 무단으로 빼앗기고, 본격적인 사업조차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인터넷 환경 탓에 노무현 정권 들어 젊은 벤처 스타의 탄생은 전무했다. 다음의 이재웅 사장, NHN의 이해진 사장, 네오위즈의 나성균 사장, 한글과컴퓨터의 이찬진 사장처럼 우리 귀에 익숙한 인터넷 벤처 스타들은 이미 인터넷 세대 저편의 인물이 된 지 오래다. 이들의 뒤를 잇는 차세대 벤처 스타의 맥이 완전히 끊겼다는 것이다. 이제 대학에서 인터넷 벤처사업을 하겠다는 청년은 선망의 대상도 아니고 격려의 대상도 아닌 어디가 좀 모자란 사람으로 취급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벤처정신은 흔히 모험이고 도전이라 한다. 모험과 도전은 청년정신의 발현이다. 한 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흔히 벤처에서 찾는 것은 이 때문이며, 벤처 창업에 따르는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세계 각국이 젊은 벤처 창업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또한 같은 이유에서다. 더구나 세계 최강의 인터넷 인프라를 자랑한다는 대한민국이라면 인터넷 벤처 육성이야말로 가중되는 청년실업난을 해결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경제 규모는 79조원에 이른다. 구조개혁만 해주어도 인터넷 초기 시절처럼 다양한 인터넷 벤처기업들이 나올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선이 다가오는 이 시점까지 정치권에서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번개팅을 하고, 선거용 UCC만 만들어 올리면 젊은 표심을 잡을 거라 착각들을 한다. 그 어떤 대선 후보도 포털의 독과점 구조로 꿈을 잃어가는 젊은 인터넷 벤처인들을 고려하는 인터넷 경제정책 하나 내놓지 않고 있다.

정치는 국민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이롭게 하는 것이라 한다. 금년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히 요구하고 싶다. 인터넷이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경제적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누구나 공정하게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포털의 독과점을 막는 공정 거래를 위한 정책을 제시해달라. 그러한 실질적 정책으로 청년들의 벤처정신과 꿈을 되찾아줄 수 있는 대선 후보야말로 넷심은 물론 젊은 표심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 기고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국어사전

    '정부'와 '정권'이란 말은 구별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시나요?

    조선일보에 기고하신 분이라 그리 생각할 수 있지만, 최소한의 의미 구분은 하고 계셨음 하네요.

    2009/12/09 16:29 [ ADDR : EDIT/ DEL : REPLY ]
  2. AC8 막간이용 들어오니 뇌무해이가 보이네.올하루도 조졌네.재수없다.뇌가없는 뇌무핸,뇌가죽은 사람들의 모임인 뇌사모.이새끼들은 보여주었지.여론의 조작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한마디말로 천냥빚을 갚듯 말은 아주중요한데 말하는것 봤나?뒷골목깡패도 안쓰는 쌍말을하던 무지,무식한놈을,아무리 헌법에 40세이상의 건강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출마할수있는 대통령이라지만 앞으론 제발 정신감정과 학력,약력을 심사하자.병신같은게 조금어렵다고 자살하여 자신의 밝혀지지않은 잘못까지 덮으려한노미 대통령을해?앞으론 절대 이런 노믈 대통령 못나오게하자.

    2011/09/12 16:01 [ ADDR : EDIT/ DEL : REPLY ]

'소비 중심층인 중산층 붕괴-기업투자 위축이 경제성장 발목잡아'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이 최우선 과제'
'노동-자본 등 생산요소 투입 통한 성장전략은 한계'
'콘텐츠, 전자상거래, 휴먼 인터페이스, 바이오 부문 등에 세심한 정책 필요'



2007년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불확실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그 이유는 국내외 경제 면에서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 많고, 정권 말기에 발생하는 권력누수현상으로 현 정부의 행정 능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2001년부터 부진한 양상을 보여온 국내경제는 노무현 대통령 선거 공약인 7% 성장을 내 걸고 시작한 이듬해 약간의 약진 성장만 보였을 뿐 해가 지나갈수록 성장률은 하락하는 국면으로 선고후저의 양상을 보였다. 이렇게 점점 떨어지는 성장률을 이제 2007년 대선에서 이어받아야 한다.

최근 대선주자로 승부하고 있는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 예비후보의 공약으로 불붙은 한국경제 7% 성장론, 과연 실현 가능한 공약일까? 대부분 전문가들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의 한국경제는 무엇보다 성장 구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제경제 여건도 그렇지만 국내경제 여건이 과감한 경기진작책을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먼저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를 진작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것이고, 기업의 투자를 부추기기 위해 쓸 수 있는 금리인하나 재정지출의 확대 수단도 제약되어 있다.
오히려 차기 정부가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는 바로 7% 성장기조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기초를 튼튼히 해 나가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경제에 드리워져 있는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을 찾아내어 이를 확충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면서 소비의 중심층인 중산층이 무너진 것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장잠재력의 핵심인 기업 투자가 위축된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평균 1.2%로 1995년부터 2000년까지의 5.5%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
OECD 국가 가운데 고성장을 달성한 국가가 없다는 점도 7% 성장 불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실제로 지난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5%는 일단 수치상으론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한국은 국민소득 2만 달러의 선진국 문턱에 진입해 있어 과거와 같은 고성장, 7%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위의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7% 성장이 전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새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처음부터 잘 준비하고 임기 끝까지 추진해 나가야 할 정책과제는 역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길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충이야말로 7% 성장기조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밑받침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는 그 동안 노동, 자본의 투입을 통해 성장해 온 결과, 과잉투자가 원인이 되어 외환, 경제위기를 맞기도 하였다. 따라서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 투입을 통한 성장전략은 한계에 이르렀다고 해야 할 것이다. 더욱이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에서 추진해 온 구조조정의 여파로 기존의 성장동력들이 상당히 축소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새 정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여 한국경제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확충해야 할 요소들은 한국경제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연계성을 제고해 줄 수 있는 것 들이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새 정부는

1. 콘텐츠 -인류문화를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
2. 전자상거래 -세계 유통시장을 재편하는 e 비즈니스의 핵심
3. 휴먼인터페이스 -미래산업의 자본재
4. 바이오산업 -유전적 특징 변환
5. 하이테크 메디컬 -첨단의료장비가 의사 대체
6. 전자금융 -전자화폐가 세계경제 틀 재편
7. 평판 디스플레이 -정보화 사회를 밝혀 줄 신산업
8. 비메모리 반도체 -비메모리의 강자가 반도체산업의 승자
9. 光산업 -정보화, 에너지, 환경문제의 해결사
10. 신섬유 -새로운 섬유혁명의 시대 도래

에 세심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해 본다.

빅뉴스 기고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근들어, 각 언론사에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멀리 볼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20대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열심히 공부해 막상 사회에 진출을 앞 둔 취업준비생에게서 엿볼 수 있다. 그들은 너무나도 냉혹한 현실과 암담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타 일자리에 비해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 고시시험 열풍에 빠져들게 된다. 이러한 열풍은 결국 창의적인 인재의 공급이 필요한 기업체의 침체를 가지고 옴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국가 경쟁력의 상실은 무한 경쟁의 국제화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의 추락뿐만 아니라, 경제파탄,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져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잃게 만들었다.

요즘 주위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된다. 그만큼 애국자가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그 애국이라는 것이 개인의 불안을 넘어 나라의 불안으로 인해 생긴 생겨서는 안되는 애국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이러한 애국자는 상대적으로 그 연령대가 낮은 이, 삼십대에서 많이 발견하게 된다. 부모세대 때는 비록 지금 배고프고, 힘들어도 분명히 노력하면 훗날 잘먹고 잘 살 수 있다는 꿈과 미래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와 달리 국가에 대한 희망과 비전이 없는 이, 삼십대는 사회, 정치, 경제적으로 비판적일 수 밖에 없으며, 그 비판은 익명이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런 인터넷의 익명성과 마녀사냥식 댓글 논쟁은 한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생활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무서운 재판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준다.

이러한 국민의 불안을 요즘 유행하는 인터넷 댓글에서 찾아본다면, 아주 재미있는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라는 우스게스럽지만,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댓글이라고 볼 수 있다.

노무현,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이끌어가고 있는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민주 국가에서 대통령은 군주제 국가의 왕처럼 국민통합의 상징이자 구심점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의 대상이 돼야 한다. 어느 나라 국민 할 것 없이 훌륭한 대통령을 갖고 싶어한다. 따라서 대통령이 높은 지지율로 인기를 유지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에겐 큰 행복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의 인기는 리더십의 핵심적 자산에 속한다. 인기가 높을 경우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 지지를 이끌어내기가 쉽고, 의회의 도움도 어렵잖게 받을 수 있다. 결국 효율적인 국정수행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런데, 현재 대통령의 인기는 어떠한가? 정부정책을 신뢰하고 있는가? 어쩌면, 현행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정부에 대한 불신감은 노무현 정부가 그동안 해 온 일들에 대한 자업자득인 결과이다.

일관되지 못한 정책과 정부에 대한 불신감은 경제파탄이라는 큰 짐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간에 불화를 가지고 왔다.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눈앞에 두고, 다시금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의 불화를 가지고 왔다.

좀 더 강력한 리더쉽 발휘와 일관된 정부정책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쌓아야 하는데 현 정부는 그러한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것을 국민들이 알고 있으며, 국민 개개인이 느끼는 국가에 대한 걱정을 표출 할 때가 되었다.

다행히도 인터넷 문화의 급속적인 발전은 간접대의정치가 직접민주주의로 관람위주의 문화가 참여위주의 문화로 바뀌고 있으며, 가장 소외받고 잊혀진 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이, 삼십대의 정치 참여를 활발하게 유도하고 있다.

이러할 때 인터넷 언론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 지고 있으며, 차후 국민통합이라는 대승적인 측면에서 단순히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비판하고, 계몽하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다.

국민통합에 있어 인터넷 언론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과 더불어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초중등 교육의 중요성에서 찾고자 한다. 집에선 부모가 학교에선 선생님이 각각 편향된 시각을 버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대립적인 시각이 아닌 본인 생각과 다른 모두가 존중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자. 그것이 국민통합의 출발이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다.

빅뉴스 기고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최정예 부대를 동원해 요충지를 선점하라.’-총력전략

2. ‘적이 약한 곳을 공격하라’-게릴라전략

3. ‘전문분야에서 생태학적 틈새를 공략하라’-틈새전략

4. ‘제품,시장 또는 산업의 경제적 특성을 바꾸어라’-고객창조전략

이 네 가지 전략은 상호 유기적 또는 독립적으로 적용


-총력전략


[전략의 특징]

-새로운 시장이나 산업의 지배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도권을 노린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주도권을 목표로 한다.

-많은 신생 기업들이 이 전략을 선택하지만 실패 위험이 매우 높은 전략이며 지배적인 기업전략도 아님.

-한번 실패를 하게 되면 재차 시도해 볼 기회도 주지 않는 무자비한 전략

-비전문가가 오히려 유희 할 수 도 있음. 왜냐하면 그들은 그 분야의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만한 것들을 알지 못하고 또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도 모르기 때문임.

-이 전략은 목표를 정확하게 공략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완전히 실패로 끝남.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며, 극도로 집중해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전략임.

-결론적으로 총력전략은 매우 위험한데 그 이유는 의지가 부족하거나, 충분한 자원이 부족하거나 또는 투입하는 노력이 부적절할 경우 거의 실패한다고 봐야 함.

-개별 기업 입장에서는 매우 신중하고 철저하게 흐름을 분석하고 타이밍을 잘 파악해야 함.


-게릴라 전략


[전략의 특징]

1)창조적 모방(Creative Invention: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시어도어 레빗(Theodore levitt)이 만든 용어임)과 기업가적 유도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음.


[창조적 모방:Creative Invention]

-창조적 모방은 일반적으로 선구자의 실패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성공을 지켜보면서 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여 창조적 전략을 구사하는 것을 말함.

-제품이 아니라 시장으로부터, 생산자가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출발.

-창조적 모방은 모방에 집중한 나머지 그에 따른 위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수 있음.

-이미 시장에서 실패한 것이 입증된 사업을 애써 창조적으로 모방하는 우를 범하기도 함.


[기업가적 유도:Enterpreneur judo]

-기존 기업의 힘을 역이용, 구체적으로 주도권을 쥔 기업들의 나쁜 습관을 이용


[주도권 기업들의 나쁜 습관]

1)그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발명은 무시당함

2)시장에서 수지맞는 부분만 차지하려는 경향

3)‘품질’에 대한 착각이 신규참여자에게 기회를 제공

4)투자비를 조기에 회수하려는 뜻에 따라 높은 가격을 선호

5)기업이 ‘최적화’하려 하지 않고, ‘최대화’하려는 습관 때문에 많은 신규 참여자에게 기회를 제공


[게릴라 전략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3가지 상황]

1)기존의 선두주자들이 성공한 것이든, 실패한 것이든 간에,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해 대응하기를 거부하거나, 왜면하려고 하는 시장에서 신규참여자가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높음.

2)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고 또 빠르게 성장할 때,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소개한 혁신 기업들이 마치 전통적인 ‘독점기업으로 행동 할때.

3)시장이나 산업구조가 매우 빠르게 변화할 때.


[전략 성공의 조건]

1)산업분석/생산업자/공급업자/주도 기업의 나쁜 습관/정책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

2)대체전략이 가장 크게 성공할 지, 가장 저항이 적을지 등을 파악하려고 노력

3)자신들만의 독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순수한 혁신이 필요


-생태학적 틈새(Ecological Niche)전략


[전략의 특징]

1)대규모 시장이 아닌 소규모 시장에서 실질적인 독점을 추구함.

2)실속은 챙기지만 명성은 개의치 않아야 함.


[세부적인 3가지 전략]

1)톨게이트(toll-gate)전략

-Value Chain 상에 필수적인 부분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함. 예를 들면 그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위험이 클수록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적당한 이익이 발생하면서 경쟁자가 들어오기에는 시장이 너무 작아 매력이 없는 그야말로 ‘생태학적인 틈새’이어야 함.


2)전문기술(Specialty-Skill)전략

-경쟁력 있는 기술로 시장을 확보하는 전략

-지배적인 지위를 획득한다면 톨케이트 전략보다 큰 규모의 시장에서 활약

-새로운 기술 표준을 장악한 회사라면 상당히 오랫동안 그 지위를 누림.

-이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함. 새로운 산업/새로운 관행/새로운 시장/새로운 트랜드가 시작되는 아주 초기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

-전문기술 틈새시장은 우연히 발견되지 않고, 혁신 기회를 체계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해 발견

-자신들은 늘 다른 파트너에게 의존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인지

-전문 기술이 일반 기술이 되는 순간 그 지위를 놓치게 됨을 늘 경계


3)전문시장(Specialty-Market)전략

-경쟁력 있는 기술이 아니라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승부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성공 그 자체, 성공은 바로 경쟁자를 부르고 경쟁력의 약화를 초래할 확률이 높아짐


-고객창조전략


[전략의 특징]

1)오늘날의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적용할 만한 전략


[고객가치 전략의 4가지 전략]

1)효용창조 전략(Creating utility strategy)

-효용창조 전략은 고객으로 하여금 그들의 목적 달성을 필요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효과를 발휘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찾아야 함. 효용가치를 고객의 입장에서 매우 깊이 있게 성찰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는 잘못을 범하게 됨.

-억지로 만든 효용가치는 고객들이 외면할 뿐.


2)가격전략(Pricing Strategy)

-가격은 고객이 그 서비스나 제품을 위해 기꺼이 지불하려는 의사가 있을 때 성립된다.

-원가 대비 마진을 붙여 가격을 정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

-가격이 수요와 공급의 상관관계에서 결정되는 것,즉 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만큼 받는 것이 맞음.

-가격은 공급자의 ‘원가’에 상응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인정하는 ‘가치’에 따라 설정되어야 함.

-단순히 원가에 상응하는 가격결증은 전략적이지 않음.


3)고객이 사회적, 경제적 현실에 대한 적응 전략(Adaption Strategy)

-고객은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가정을 해야함.

-고객의 현실에 부합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고객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음.


4)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전략(Value Delivering Strategy)

-바로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제공한다는 생각.

-이윤은 남다른 현명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남다른 어리석음에서 나온다-이론경제학자 리카도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고객을 진정으로 생각하여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주기 때문임.

-기업가 정신은 항상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시장 지향적이어야 함.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허민대표

허민 전 네이플 대표(머니투데이)

최근 뉴스에 대서특필된 885억원에 강남빌딩을 인수한 33세 게임 재벌 허민 전 네오플 대표의 기사를 보면서, 우리세대의 본보기가 될 사람이 나왔다며 크게 기뻐하였다. 다만 기사를 보면서, 그의 성공이야기를 얼마에 무엇을 샀는지에 그리고, 얼마나 벌었는지에 대한 초점이 맞추어 지면서 꼬리에 꼬리는 무는 가십성 기사들만 계속 만들어 진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국제적으로 유래없는 경제위기와 대학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우리세대에게 모처럼 해보자라는 희망의 모티베이션을 줄 수 있는 기사거리를 안타깝게도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가 이러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는 과정을 배제하는 모습은, 또 다시 결과만 중시해 우리가 아닌 남의 일로 치부해 버릴 것 같아서다.

그는 일찍이 여러 번 그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서울대 최초 비운동권 총학생회장, 야구부원으로 ‘야구단 구단주’를 꿈꾸는가 하면, 2001년 4월에는 친구 5명과 함께 취업이 아닌 창업을 통해 지금의 성공을 이룬 네오플을 탄생시키게 된다. 나는 그의 이름을 창업 준비를 하기 전부터 일찍히 듣고 있었다. 물론 단 한번도 만나거나, 말을 해 본적은 없지만, 비운동권 학생회에 있었다는 점과, 나 역시 창업을 꿈꾸어 왔다는 점에서 본받고 싶은 이 시대의 성공 롤 모델 중 한명이었다.

몇 해 전부터 그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창업 지인들로부터 적지 않게 나왔고, 이런 저런 노력의 결과물을 하나 둘씩 세상에 내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당시만 하더라도, 그는 게임 업계의 유망주로 성공과는 너무나 멀리 있었다. 캔디바와, 신야구등 느리지만 꾸준한 상승을하다가, 결국 2005년 던전 앤 파이터의 성공으로 일약 게임계의 유망주에서 스타로 탈바꿈하게 된다. 마지막엔 1000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신의 네이플 지분을 정리하고 멋지게 은퇴하더니 이제는 한국 사회에 우리 세대의 성공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일약 게임업계의 스타가 되는데는 그가 얼마나 그동안 노력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꼭 있어야 한다. 게임업계의 특성상 남들이 하지 않는, 또한 국민게임이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피를 쏟는 정성을 부어야 한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모든 정성을 쏟고, 이런 저런 파트에도 직접 참여하여 수익과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개척과 도전은 정말 힘들다. 지난 사업을 했던 8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는 남이 아무도 걷지 않았던 길을 외로이 걸으며 심신이 지치고 지친 그 힘든 생활을 오래 해 왔다고 한다. 말이 8년이지 얼마나 괴로운 시간이었겠는가. 답을 가르쳐 주는 이도 없고, 심지어 그 길을 걷는다고 무시하기도 한다. 이것을 겪어보지 않는다면 절대 알 수 없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의 막막함은 사람을 상상 이상으로 지치게 만든다. 그 점에서 그는 성공 뒤에 가려진 피나는 노력과 도전이 이제야 댓가로 받은 것이며, 그런 점에서 그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그가 언급된 신문이나 인터넷의 댓글들을 보면 결과만 놓고 판단하는 경향이 짙다. 그리고 그저 부러움과 시기의 시선만 보내는 데 그친다. 우리 세대 도전하는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내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사람이 더욱 더 많이 나타나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성공이 있기까지 피나는 노력의 과정을 더욱 부각 시켜야 한다. 우리는 남의 성공을 부러움의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그의 성공 과정을 보면서, 해보자라는 희망과 할 수 있다라는 굳은 의지로 직접 그의 길을 걸어보아야 한다.
하루 빨리 그가 돌아와, 그의 희망의 이야기 전함은 물론 또 다른 사업의 성공을 기대해 본다. 그것이야말로, 우리세대 실크세대에 대한 그의 사명이다.
미증유의 경제위기 속에서 다시 한번 더 패기를 가진 제2, 제3의 그가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

미디어워치 기고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치권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인터넷에서 표를 구하고 있다. 2002년 대선이 인터넷 선거로 결판이 났다는 분석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각 대선 후보 진영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인터넷은 수많은 경제활동이 벌어지는 경제 공간이며, 특히 많은 젊은이들이 관심 갖고 있는 벤처산업의 마당이기도 하다는 사실이다. 모두들 인터넷을 정치 투쟁을 위한 여론몰이의 장으로만 이용하려 할 뿐 인터넷을 무대로 한 벤처산업을 어떻게 회생시킬 것인가에 대해선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당연히 이에 관해 변변한 공약도 나올 리 없다.

지금 청년 벤처시장은 완전히 죽었다. 노무현 정권 이후 정치권의 인터넷 악용 때문에 오히려 인터넷상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대규모 여론몰이가 가능한 이른바 대형 포털의 독과점 현상만 심화됐다. 정치권은 포털을 이용하여 자기 세력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데만 골몰했지 인터넷이라는 경제 영역에 어떠한 공정 거래의 원칙이 필요하고, 젊은 인터넷 벤처인들이 왜 이 공간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는지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2005년 5월 네오위즈에서 분사해 포털이 독점하고 있는 검색시장에 뛰어든 ‘첫눈’은 2년간의 젊은 벤처인들이 새로운 ‘구글’을 꿈꾸고 밤잠을 줄이며 노력한 결실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거대 포털 네이버에 합병되었고, 결국 올해 6월 서비스가 중단되게 되었다. 그나마 인수·합병이라도 되는 업체는 행복한 편이다. 젊은 벤처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막대한 인력을 지닌 포털에 무단으로 빼앗기고, 본격적인 사업조차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인터넷 환경 탓에 노무현 정권 들어 젊은 벤처 스타의 탄생은 전무했다. 다음의 이재웅 사장, NHN의 이해진 사장, 네오위즈의 나성균 사장, 한글과컴퓨터의 이찬진 사장처럼 우리 귀에 익숙한 인터넷 벤처 스타들은 이미 인터넷 세대 저편의 인물이 된 지 오래다. 이들의 뒤를 잇는 차세대 벤처 스타의 맥이 완전히 끊겼다는 것이다. 이제 대학에서 인터넷 벤처사업을 하겠다는 청년은 선망의 대상도 아니고 격려의 대상도 아닌 어디가 좀 모자란 사람으로 취급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벤처정신은 흔히 모험이고 도전이라 한다. 모험과 도전은 청년정신의 발현이다. 한 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흔히 벤처에서 찾는 것은 이 때문이며, 벤처 창업에 따르는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세계 각국이 젊은 벤처 창업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또한 같은 이유에서다. 더구나 세계 최강의 인터넷 인프라를 자랑한다는 대한민국이라면 인터넷 벤처 육성이야말로 가중되는 청년실업난을 해결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경제 규모는 79조원에 이른다. 구조개혁만 해주어도 인터넷 초기 시절처럼 다양한 인터넷 벤처기업들이 나올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선이 다가오는 이 시점까지 정치권에서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번개팅을 하고, 선거용 UCC만 만들어 올리면 젊은 표심을 잡을 거라 착각들을 한다. 그 어떤 대선 후보도 포털의 독과점 구조로 꿈을 잃어가는 젊은 인터넷 벤처인들을 고려하는 인터넷 경제정책 하나 내놓지 않고 있다.

정치는 국민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이롭게 하는 것이라 한다. 금년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히 요구하고 싶다. 인터넷이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경제적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누구나 공정하게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포털의 독과점을 막는 공정 거래를 위한 정책을 제시해달라. 그러한 실질적 정책으로 청년들의 벤처정신과 꿈을 되찾아줄 수 있는 대선 후보야말로 넷심은 물론 젊은 표심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 기고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소비 중심층인 중산층 붕괴-기업투자 위축이 경제성장 발목잡아'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이 최우선 과제'
'노동-자본 등 생산요소 투입 통한 성장전략은 한계'
'콘텐츠, 전자상거래, 휴먼 인터페이스, 바이오 부문 등에 세심한 정책 필요'



2007년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불확실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그 이유는 국내외 경제 면에서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 많고, 정권 말기에 발생하는 권력누수현상으로 현 정부의 행정 능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2001년부터 부진한 양상을 보여온 국내경제는 노무현 대통령 선거 공약인 7% 성장을 내 걸고 시작한 이듬해 약간의 약진 성장만 보였을 뿐 해가 지나갈수록 성장률은 하락하는 국면으로 선고후저의 양상을 보였다. 이렇게 점점 떨어지는 성장률을 이제 2007년 대선에서 이어받아야 한다.

최근 대선주자로 승부하고 있는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 예비후보의 공약으로 불붙은 한국경제 7% 성장론, 과연 실현 가능한 공약일까? 대부분 전문가들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의 한국경제는 무엇보다 성장 구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제경제 여건도 그렇지만 국내경제 여건이 과감한 경기진작책을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먼저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를 진작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것이고, 기업의 투자를 부추기기 위해 쓸 수 있는 금리인하나 재정지출의 확대 수단도 제약되어 있다.
오히려 차기 정부가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는 바로 7% 성장기조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기초를 튼튼히 해 나가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경제에 드리워져 있는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동력의 원천을 찾아내어 이를 확충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면서 소비의 중심층인 중산층이 무너진 것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장잠재력의 핵심인 기업 투자가 위축된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평균 1.2%로 1995년부터 2000년까지의 5.5%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
OECD 국가 가운데 고성장을 달성한 국가가 없다는 점도 7% 성장 불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실제로 지난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5%는 일단 수치상으론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한국은 국민소득 2만 달러의 선진국 문턱에 진입해 있어 과거와 같은 고성장, 7%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위의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7% 성장이 전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새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처음부터 잘 준비하고 임기 끝까지 추진해 나가야 할 정책과제는 역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길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충이야말로 7% 성장기조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밑받침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는 그 동안 노동, 자본의 투입을 통해 성장해 온 결과, 과잉투자가 원인이 되어 외환, 경제위기를 맞기도 하였다. 따라서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 투입을 통한 성장전략은 한계에 이르렀다고 해야 할 것이다. 더욱이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에서 추진해 온 구조조정의 여파로 기존의 성장동력들이 상당히 축소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새 정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여 한국경제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확충해야 할 요소들은 한국경제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연계성을 제고해 줄 수 있는 것 들이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새 정부는

1. 콘텐츠 -인류문화를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
2. 전자상거래 -세계 유통시장을 재편하는 e 비즈니스의 핵심
3. 휴먼인터페이스 -미래산업의 자본재
4. 바이오산업 -유전적 특징 변환
5. 하이테크 메디컬 -첨단의료장비가 의사 대체
6. 전자금융 -전자화폐가 세계경제 틀 재편
7. 평판 디스플레이 -정보화 사회를 밝혀 줄 신산업
8. 비메모리 반도체 -비메모리의 강자가 반도체산업의 승자
9. 光산업 -정보화, 에너지, 환경문제의 해결사
10. 신섬유 -새로운 섬유혁명의 시대 도래

에 세심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해 본다.

빅뉴스 기고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근들어, 각 언론사에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멀리 볼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20대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열심히 공부해 막상 사회에 진출을 앞 둔 취업준비생에게서 엿볼 수 있다. 그들은 너무나도 냉혹한 현실과 암담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타 일자리에 비해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 고시시험 열풍에 빠져들게 된다. 이러한 열풍은 결국 창의적인 인재의 공급이 필요한 기업체의 침체를 가지고 옴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국가 경쟁력의 상실은 무한 경쟁의 국제화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의 추락뿐만 아니라, 경제파탄,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져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잃게 만들었다.

요즘 주위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된다. 그만큼 애국자가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그 애국이라는 것이 개인의 불안을 넘어 나라의 불안으로 인해 생긴 생겨서는 안되는 애국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이러한 애국자는 상대적으로 그 연령대가 낮은 이, 삼십대에서 많이 발견하게 된다. 부모세대 때는 비록 지금 배고프고, 힘들어도 분명히 노력하면 훗날 잘먹고 잘 살 수 있다는 꿈과 미래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와 달리 국가에 대한 희망과 비전이 없는 이, 삼십대는 사회, 정치, 경제적으로 비판적일 수 밖에 없으며, 그 비판은 익명이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런 인터넷의 익명성과 마녀사냥식 댓글 논쟁은 한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생활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무서운 재판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준다.

이러한 국민의 불안을 요즘 유행하는 인터넷 댓글에서 찾아본다면, 아주 재미있는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라는 우스게스럽지만,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댓글이라고 볼 수 있다.

노무현,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이끌어가고 있는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민주 국가에서 대통령은 군주제 국가의 왕처럼 국민통합의 상징이자 구심점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의 대상이 돼야 한다. 어느 나라 국민 할 것 없이 훌륭한 대통령을 갖고 싶어한다. 따라서 대통령이 높은 지지율로 인기를 유지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에겐 큰 행복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의 인기는 리더십의 핵심적 자산에 속한다. 인기가 높을 경우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 지지를 이끌어내기가 쉽고, 의회의 도움도 어렵잖게 받을 수 있다. 결국 효율적인 국정수행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런데, 현재 대통령의 인기는 어떠한가? 정부정책을 신뢰하고 있는가? 어쩌면, 현행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정부에 대한 불신감은 노무현 정부가 그동안 해 온 일들에 대한 자업자득인 결과이다.

일관되지 못한 정책과 정부에 대한 불신감은 경제파탄이라는 큰 짐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간에 불화를 가지고 왔다.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눈앞에 두고, 다시금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의 불화를 가지고 왔다.

좀 더 강력한 리더쉽 발휘와 일관된 정부정책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쌓아야 하는데 현 정부는 그러한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것을 국민들이 알고 있으며, 국민 개개인이 느끼는 국가에 대한 걱정을 표출 할 때가 되었다.

다행히도 인터넷 문화의 급속적인 발전은 간접대의정치가 직접민주주의로 관람위주의 문화가 참여위주의 문화로 바뀌고 있으며, 가장 소외받고 잊혀진 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이, 삼십대의 정치 참여를 활발하게 유도하고 있다.

이러할 때 인터넷 언론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 지고 있으며, 차후 국민통합이라는 대승적인 측면에서 단순히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비판하고, 계몽하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다.

국민통합에 있어 인터넷 언론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과 더불어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초중등 교육의 중요성에서 찾고자 한다. 집에선 부모가 학교에선 선생님이 각각 편향된 시각을 버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대립적인 시각이 아닌 본인 생각과 다른 모두가 존중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자. 그것이 국민통합의 출발이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다.

빅뉴스 기고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원동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